제가 제4요추와 5요추에 추간판 탈출증(일명 디스크)이 있는데요...
상태가 수술해야 할 정도로 심한건 아니지만 조금만 무리하면 허리가 아프고
어깨나 팔, 다리가 저립니다. (물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정도는 아닙니다.)
의사말로는 걷기와 수영 같은 운동과 함께 허리 근육 강화운동을 해주고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와 항상 조심한는 것이 중요하다던데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디스크 닥터'나 '디스크 엔드'와 같은 보조기구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뭐 저런걸 사용해서 근본적인 치료를 바라는건 아니고, 다만 디스크가 더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는 있을까요?
철봉에 거꾸로 매달리는 거랑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 등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저의 질문을 요약하면
1. '디스크 닥터' 혹은 '디스크 엔드'와 같은 보조기구가 효과가 있는지?
2. 철봉에 거꾸로 매달리는 거 (일명 '꺼꾸리')는 도움이 되는지?
3.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 요가 중에서 디스크 치료에 가장 도움이 되는게 뭔지?
4. 그 밖에 저같은 초기 디스크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입니다.
디스크(척추질환)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들은 부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첫댓글저도 척추측만증이 좀 심해여 거의 수술을 해야 할 정도라고 그랫거든요 근데 이제 성장기도 끝낫고 더이상 휠 염려는 없다 그래서 수술은 안햇는데요 또 저는 척수공동증이라 수술을 햇엇어여 원인이 어떤거때문인지 몰라도 저도 어깨 팔 등 허리 다 저리고 아프고 쑤십니다 ㅠㅠ 수술후 몇년동안 정말 안해본게 없어여
헬스장 가시면 뛰지말고 걷는거 하시구여 거꾸로 메달리는거 잇거든요 그거 하시고 허리 돌리는거.. 글구 허리운동 병원에서 가르쳐주셧나요? 엎드려서 손을 가슴옆에 가져가서 허리를 들어올린다거나 누워서 다리를 뒤로 넘긴다던가 하는 허리 운동.. 고런거 하루에 20~30분은 하시구여 바른자세가 가장 중요해요
첫댓글 저도 척추측만증이 좀 심해여 거의 수술을 해야 할 정도라고 그랫거든요 근데 이제 성장기도 끝낫고 더이상 휠 염려는 없다 그래서 수술은 안햇는데요 또 저는 척수공동증이라 수술을 햇엇어여 원인이 어떤거때문인지 몰라도 저도 어깨 팔 등 허리 다 저리고 아프고 쑤십니다 ㅠㅠ 수술후 몇년동안 정말 안해본게 없어여
디스크 치료 추나요법 카이로프랙틱 침술 주사 정말 안해본게 없어여 목구멍쪽에 주사도 맞아보고 목뼈 등뼈 안맞아본데가 없죠 저는 님한테 요가랑 스트레칭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수영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저는 귀찮고 여자다보니 한달에 1/4는 빠져야하고 아까워서 헬스 다니고 요가도 하고 그러죠
헬스장 가시면 뛰지말고 걷는거 하시구여 거꾸로 메달리는거 잇거든요 그거 하시고 허리 돌리는거.. 글구 허리운동 병원에서 가르쳐주셧나요? 엎드려서 손을 가슴옆에 가져가서 허리를 들어올린다거나 누워서 다리를 뒤로 넘긴다던가 하는 허리 운동.. 고런거 하루에 20~30분은 하시구여 바른자세가 가장 중요해요
허리 똑바로 하시고 양손 뒤로 하신담에 기도하는자세로 양손바닥 맞대시고 손가락 하늘 향하게 하는거 하시면 자세 교정된다고 하더라구여 저 지금 수술후 7년째 고생하고 잇어여 무엇보다 병원다니시는거보다 스스로 운동하시는게 제일 나은거 같애여
척추보조기를 해보심이 어떨지..지금은 팔,다리만 저리지만 점점 진행되면 나중엔 신경까지 압박을 받습니다. 병원에 다니고 계시면 의사선생님께 척추 보조기에 대해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