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아름답지 못한 글을 계재하게 되기 까지 많은 망서림끝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하겠다는 취지에서 이글을 게재 하게 되었으니
이글을 읽으시는 회원분들께 깊은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수년전부터 정든 조국 서을을 떠나 먼 태평양건너 밴쿠버에 이주하여
노스탈쟈에 젖어 사는 사람으로서
고국의 부모 형제와 자매 그리고 정든 친구와 벗들이 그리워
매년 가을에 서울에 와서 한,두달 정도 지내며
일본에도 다녀오고
그동안
해외 생활에서 만나지 못했던 부모 형제와 친구 벗들
그리고 카폐회원들과도 만나
여행도 하고 등산도 하고 지내다가 돌아가는 제외 국민중
한 사람이랍니다
단조로운 해외 생활을 하다보니 고국의 여러개의 카폐에도
가입하였으나
그래도 연배가 많이 차이나지 않는 아름다운 5060이 같은 또래의
회원들도 많고 하여 더 정이 가 현재까지 근 2년동안 카폐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10월 중순경에 서울에 들어와
카폐회원들과 남쪽지방과 강원도 지방에 여행을 두차례나 다녀오고
등산도 하였으며
또한 출국일에 개최되는 전체정모에 참석하느라고 출국일정까지 뒤로
미루며 처음으로 참석하여 잊지못할 추억을 안고 돌아가게 되었는데
이중에
옥에 티 처럼 나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던 아름답지 못한 일을 당하고
돌아가게 되어 씁쓸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예년에도
본 카폐를 비롯한 다른 카폐 회원중 몇분의 여성회원들께서
해외에 산다니
고국소식과 함께 쪽지도 보내오고 자신들의 사진까지도 보내오는등 하여
카폐생활을 통하여 향수를 달래는 계기가 된점에 대하여는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는데
이분들중 몇 분들이
한국에 오면은 자신들이 자진해서 남해안을 구경을 시켜주겠노라는등
친절을 베풀며 연락처까지 알려주어
정작 서울에 와서 연락을 하면은 연결도 잘 안되거나
또는 연결이 되더라도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바쁘다며 전화도 안받는 사례를 몇차례 받은 경험이 있기에
올해엔
그런 사탕발림에 속지 않으려고 마음먹고 그냥 겉치례 인사로 받아 들이려 하였는데
이번에도
한 두명의 회원들로 부터서 마음에 상처를 받고 돌아가게 되었는데
이중 겪었던 씁쓸한 한 일화를 밝히고자 합니다
얼마전에 카폐여성분에게 환영의 댓글을 달게 됨을 기화로 서로
온라인상에서 알게 돠어
감사하다는 쪽지도 받고 핸드폰으로 멧세지도 여러차례 받는등 하였는데
그분이 50대 초반의 여성의로서
핸드폰 끝자리가 자기의 번호와 한자리만 틀리다며 묘한 인연이라며 친밀감을 과시
하고
자신은
글 읽는것을 좋와하는 여성이라며 문학소녀 처럼 온라인상에서 행세하며
인천에 산다기에 얼굴은 보지 않았지만 순수하게 느껴져 오기에
마침 부천에 사는 남동생집에 가서 하루 이틀정도 머물게 되었기에
그분에게 폰으로 연락을 하였더니
그날이 일요일이라서 오후에 시간이 있다며
주안역으로 오후 3시까지 오라하여 부천에서 전철을 이용 약속장소에
갔더니
마중나온 그분이 카폐 정모사진에서 나를 보아서 알겠다며
반갑게 맞이하며
월미도 공원에 가자하여
그분을 따라서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월미도 선착장에 갔으나
이슬비가 내리고 우산도 없어 을씨년 스러워 공원 산책을 포기하고
바다가 보이는 카폐에 들어 가게 되었는데
자신이 먼저 제일비싼 것으로 주문을 하기에
나는 그가 나를 초대 하였으니 그가 계산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부담을 덜 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한 나머지 싼걸로 주문하여
먹으며
약 1시간 30분 가량을 담소하며 지내다가 어두워 지려 하기에
이제 돌아가야 할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더니
자신은 이곳에 가끔오며 연락선을 타고서 영종도에도 가는데
오늘 날이 좋치않아 영종도에 가지 못하 겠다며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 음식대금을 계산하려 나가려나 보다 생각하고
일어서는데
그여자는 계산서는 처다 보지도 않고 밖으로 먼저 나가버려
내가 음식대금을 계산하고 밖으라 나가
그를 만났으나
잘 먹었다는 말 한마디도 없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해외에서 온 사람이 계산하는것이 당연한 것처럼 행세하는 것을
보고서
무슨 매너가 이모양인지 모르겠다고 혼자 중얼거리며
버스와 지하철을 같이타고 돌아오다가
그여자분은 주안역에서 하차하면서 까지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총총히 사라진뒤
며칠이 지나도록 지금까지 많이 하던 전화한번 문자 멧세지 한번
없는것을 보고서
이번에도
고국에와서 카폐 회원으로 부터 마음에 상처를 받은
어리석은 내 자신을 탓해보며
해외교민은 봉인가 하는 씁쓸한 생각을 지워 버릴수가 없었으며
다시는
국내 물정에 어둡다고 해서 향수가 그리워 고국을 찿는 해외 교민에게 마음에
위로는 해주지 못할지언정 상처를 주는 사례가 없기를 바라며
끝을 맺습니다
아름답지 못한 일에 대하여 글을 올리게 된점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은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모든 회원님들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빕니다
서울에서
고국 방문을 마치고 캐나다로 돌아갈
세라비 드림
첫댓글 언젠가
제가 올린 글의 댓글로 외가인지, 처가인지가 진안이라 말씀하신 기억이 나네요.
기회내어 한 번 들리셨으면
님께서 어린시절 보냈던 여러 곳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세상사
그러려니 하시고
맘 푸시고 잘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워낙이 많은 불특정 다수가 모인 곳이라
이런 저런 사람도 있구나 짐작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진안에서 농장을 하시며 멋진 제2의 인생을 사시는 엉겅퀴님 !! 오자마자 11월 초순경에 카폐의 남자 회원들 5-6명과 2박 3일 일정으로 내장산, 변산 격포,그리고 새만금과 진안 마이산을 다녀 왔지만 시간이 허락치 않아서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문화적 차이일겁니다.
한국에서는 데이트 비용을 남자가 부담하지만
캐나다는 사귀는 연인들도 각자 계산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 일로 세라비님은 많은 상처를 받으신 것 같은데
위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불나방님 !! 가재는 계편이라고 무슨 표현을 그렇게 하나요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말을 공개된 카폐에서 이렇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얼굴도 모르는 분이 온라인 상에서 너무 심하게 상대방을 폄하하는 표현을 해도 되는지요 - 나는 님이 말하는 것 처럼 그런 파렴치한이 아니다는 점을 밝힙니다--
이건 초면인데 묻지도 않고 비싼 술을 주문하고
마치 자신이 사는 양 하면 좋은 메너가 못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뭘 바란다기 보다는 사람 간에는
일정한 룰이 있습니다. 그 여자분은 기본 메너가
덜 된 분인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이런 몰인정하고
몰상식 한 사람 되지 맙시다. 세라비님 한국 오시면
쪽지 주시고 전화 주이소, 점심과 커피 사드리겠습니다.
거서리님 !! 저에 생각에 동감해 주시고 또한 초대까지 해 주시니 너무 감사 합니다- 윗분 불나방님은 그 여자분과 똑 같은 사고를 가진분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마치 자신이 사는것 처럼 제일 비싼것으로 주문하여 음숙하고서 계산은 초대받은 사람에게 하라는 것이 과연 교양있는 여성이 할수 있는 것인지요- 아무리 여성이라도 기본적인 예절과 매너는 갗추어야 한는것이 예의가 이닐런지요
그런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많아요
마음 푸세요
그렇치요 대부분은 좋은 분들이 많치만 그중에 몇 사람이 그런 매너를 가지고 카폐활동을 하고 있는점에 유의하려 합니다- 정겨운 댓글주시어 감사 합니다
뉘신지 마음 푸근해지는 한마디 입니다.
그 여자분 먹튀네요.
먹고 튀는 여자...ㅋㅋㅋ
저도 웃자고 해본 말입니다.
고국에 오신 손님에게 무엇을 좀 드릴까 그 마음이 먼저일텐데
어찌 그리 무례하게 행동했을까요.
해외에 계신분들에게 쪽지 많이 보낸다는 말씀...
그렇군요.
마음 푸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희야님 !! 저에 생각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데 공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빙고~
아무리 원고 말이 옳은 것 같아 보여도
피고말을 들어봐야 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극히 주관적인 댓글을 달고 보니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세라비님을 비롯해 아무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후 자초지종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군요 -불나방님은 카폐의 방장도 아니면서 다른 회원이 올린글에 대하여 뭐 그남자에 그 여자라느니 창피한 글이니 글을 내리라느니 이거 너무 심한것이 아닌가요 그런 거친 표현을 서슴치 않고 하는지요-- 그대가 하는 말은 남이 차린 제삿상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꼴이 아닌가요
저는 이런 것도 한번 쯤 읽어 보면서
우리 스스로를 들여다 볼수 있는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넓은 아량으로
공들여 올린 글에 선의의 시각을 가집시다.
어찌 좀 !~~
작아보인다는!!~~~~
저도 윗글의 어느분 주관적 댓글과 생각이 일치한다는 느낌이!!~!
그런생각에 전 키가큰가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통도 크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통이 커질랍니다.
뭔가가!!~~~
나 원참!!~~~
문화의 차이란 말씀에 수긍이 가네요
표현의 진지성으로 봐서 그리 생각해봅니다.
석촌님 !! 문화의 차이 그렇게 이해해야 되나요 - 정겨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애님 !! 제가 누구에게 뭘 바라겠습니까 - 뭔가 오해를 하신것 같군요-
위에 여러분이 지적한것과 같이 세라비님이 외국생활을 오래 하신분이라 여기 계신분과 서로 코드가 맞지 않았나봅니다. 그 여자분으로선 세라비님이 전화를 하시어 만나게 된것이라. 아마도 불러 낸 사람이 내는것으로 생각하였고 세라비님은 주안역으로 3시까지 오라해서 갔으니 그 여자분이 초대를 한것이라 서로 다른 생각을 한 것 같네요. 어쨋거나 두 분은 온라인상으로만 알다가 오프라인에서 상면을 하셨으니 반갑고 기뻤어야하는데 서로가 그렇치 못한데서 씁쓸함이 보이네요. 그저 우리 한국의 정서상 처음 만나면 대부분은 남자분이 먼저 지불하는게 보편적이니 그런 경우라 생각하시고 마음을 푸시는게 어떠신지요. ^*^
은숙님 !! 이해하여 주시니 감사 합니다--
저의 동생 부부도 캐나다에 20년 이상을 살면서 1년에 한번 이상 한국을 다녀 가지만
사고는 한국인의 뿌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호감이 있어서 혹시나 .. 서로 만났고 서로 기대치에 못 미쳤고 그런거네요.
밥 한끼도 아니고 차 한잔 이었으니 다행입니다.
맘 푸십시요.
세라비님, 저는 님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저 지나간 것이니 배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곳 사람들은 미리 시킨 사람이
내고 또 나누어 내어, 남에게 누가 안 되게 하지요, 한국은
그런 면에서는 일본이나 북미 유럽 사람들 한테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자기 합리화에만 능한 면도 있는데, 그런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아 이방도 즐겁고 한국은 아직도 살만 합니다.
늘 건강하이소!
거서리님 !! 님의 글을 읽노라니 제가 도리어 조그만 일로 인하여 여러분에게 마음의 부담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으로 미안합니다--그러나 한국에서 여자분들이 입버릇 처럼 이야기하는 여성상위시대 이를 착각하고서 기본적인 매너도 없는 분들이 생겨나는 것이 아닐런지요- 요즈음은 남여가 동등한 세상이며 또한 글로벌시대이니 만큼 선진국의 여성이라면 매너도 그와 상응하는 매너와 사고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피천득 교수님의 글 중에 서로 차라리 안 만났드라면 좋았을 뻔했다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분을 만났다고 생각하시고, 서운함을 푸십시요.
그런데 집고 넘어갈 것 하나, 저도 해외인데 저에게는 왜 아무도 쪽지를 안보내십니까?...ㅎㅎ
사람 만나는 것도, 신의 관점에서 보면 필연이 아닌지요?
열흘 전 제가 어쩌다 인터넷 싸이트 보니 절 찾는 분 34-36
년 전 사람의 글이 있더군요, 전번 보내니 이튼 날 전화 왔더군요,
무척 반가웠지요, 다 이래 저래 살다가 갈 때 갑니다.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노래나 실큰 부르고 즐겁게 사이소!
민속님 !! 아 한국에서 컴퓨터를 빌려쓰고 있고 또한 출국일이 다가와 출국준비로 일요일이인 오늘에야 카폐에 들어왔습니다-- 이웃나라에 사시는 이웃 사촌이기에 민속님께 진즉 쪽지를 띄워야 했나요---ㅎㅎㅎ
미안 합니다 이런 너절한 글을 올리게 되어서 --이해하여 주시길 빕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제공자는 결국 나 란것을........
카톨릭에서는 내탓이요 그러지요~
내탓으로 돌리는것이 마음 편할것 같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겨운 댓글주시어 감사 합니다
베푸는 마음 행복하고 얻고자 하는 마음 불안하다.
내가 더 많이 베풀매 나로 말미암아 상대가 변할 수 있다면 이왕에 맺어진 인연 더 기다려보자.
그게 나눠주는 행복이며 내일을 살아가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 땅엔 아직도 온기가 넘칩니다.
길 나그네님 !! 정겨운 댓글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자잘못은 잘못하고 외국에서 모처럼 방문해서 초대하였으면 당연히 이곳 고국에있는 사람이 대접하는것이 예의가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10 년되었군요 필라델피아 있을때 작은 일이나마 한두번 만나 안내해준 고마운 마음으로 한국에 혹시 오시면
전화열락해 주십시요 라고 말했더니( 몇년후 귀국한다음) 전화가와서 최고의 음식대접과 선물까지 줬던 일이생각남니다.
추호도 거짓없이 진심으로 대접한것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그런 마음이 울어나와야 되는것이 아닌가요?..
맞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오랜만에 고국을 찾아온 손님이라면 당연히 제가 먼저 대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여자분은 그런 위치에서 만난게 아니고. 남자 대 여자로 생각하고 만나신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하림님 !! 제가 대접이나 접대를 받으려고 만난것도 아니고 또한 여러차례 쪽지와 문자멧세지를 주고 받았기에 그분이 사는 지방과 가까운 곳에 가게되고 또한 가까운곳에 오게되면은 연락하라며 전번까지 알려주었으며 전화한바 시간이 있으니 오라하여 갔었던 것인데 ---만난후 부터는 모든것이 자기 마음대로 데리고 다니면서 마음대로 결정한것을 따랏을뿐인데 이건 좀 기본적인 메너가 없는 분이 아닌가 생각되며 이분의 행동으로 봐서 그곳에 자주다니며 다른 분들에게도 이렇게 처세를 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마져 듭니다
마동탁님 !! 제가 그래도 사나인데 조잡스럽게 음식 대금을 지불했다해서 이글을 올린것이 아니란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싶습니다 전후 좌후 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것 같군요그분의 기본적인 예의가 전혀 안된 사고를 가진 분으로서 그의 일련의 소행으로 봐서 저에게 대하듯이 다른분들에게도 이렇게 행동하며 살아온 분으로 여겨져 이런글을 올린 것입니다- 역지사지란 말이 있듯이 여러번 생각한후 글을 올린것이며 그분이 이글을 읽고서 좀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
동성도 아닌..온라인상에서 만난 사람 너무 쉽게 생각 하신것 아닐까요?
두분다 아무리 생활 권이 다르다 해도 서로 갖출 예의는 있어야 되겠지요 여자니까 네가.. 먼곳에서 왔으니 네가..
서로가 내가 사야겠다고 생각하는것이 첨만난 사람간의 예의 인것같고 먹고나서 시치미 떼는것도 잘못된
것인것같군요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서 혼자서 깨닫는 뭔가 가 있었으면 싶네요 두분다....
나이먹은 사람으로서 한말씀 올렸습나다
결코 나쁜 사람만 있는것 아니라는것도 생각 해 주셨으면 합니다
멋쟁이십니다
명품엄마님 !! 명품엄마 닉 다운 좋은 말씀을 하시어 귀담아 듣겠습니다
서로 마음이 같아서 만났으면 그만남으로 끝내고 말것이지...이런걸 뭘...기분은 좀 그렇겠지만....럽지 않습니까
이걸 온라인상에서 거론한다는것 자체가
한마디로 산뜻하지 못하네요
아네모네신 님 !! 역지사지란 말이 있지요 상대방이 당한 언짠은 일에 대한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신다면 이런 댓글은 달지 않겠지요-- 마음의 위로는 격려는 해주지 못할지언정 뭐 부끄럽지 않느냐는등 양식있는 분이라면 주관적인 판단아래 남에게 그런 표현은 너무 심하지 않나요- 제가 부끄러운 일을 했어야 부끄럽지요-
마음이 언짢으셨겠지만....여자분이 비싼거 시키고... 돈 안내고... 또 감사표시를 안하였다는것이 예의에 벗어났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결론적으로는. 그러나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말이 옳고 부엌에가면 며느리말이 옳다고 하는데...말은 쌍방 말을 들어보아야 하겠지만....요
뭘 이정도가지고 양식까지 운운하시는지...잊으십시요...아무튼 씁쓸하군요
왜 남의 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씁슬하다고 하나요 - 강건너 불보듯이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면 될텐데 법관이라도 되신듯 타인이 당한일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예단하려하니- 참으로 안타깝군요---
1원 짜리라도 얻어 먹으면 먹은 것에 감사해야 하는 것이 기본 메너 입니다.
거서리님 !! 그것이 당연한 예의가 아닐 런지요 -- 초대받은 사람에게 부담을 주면서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는 사람이 과연 기본적인 예의나 매너가 있는 분인가요 서양사람들이나 일본사람들은 남,여를 불문하고 조그만 일에도 감사 하다는 말인 아르가도 고다이마스 나, 땡큐, 또는 쏘리를 꼭하는것이 예의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