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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만들고 무작정 되는대로 끌어올려 정신이 없는 하우스 안 모습이예요~20여일전 모습
초딩두딸까지 혹사시키며 옮기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우스 속 온도예요.
20여일전의 한낮의 온도구요.
오늘은 34도조금 넘더라구요..헥헥..
여기까지 정신없는 사진이구요.
이쿠..울 큰딸 옥상 하우스 정리대충하고 사진찍으니 여기저기 따라다니면서 얼굴 내밀더니..머리가.ㅎㅎㅎ
바다와꽃님. 초목님. 그외 하우스 검색해서 이것저것 보여주고 신랑에게 부탁한겁니다.
바다와꽃님 하우스는 울집 옥상이 옛날 황토집에 반은양옥으로 집을 넓힌구조라 저하우스만큼 딱 옥상입니다.
끌고다닐수있는 그런 하우스는 택도 없구요.초목님처럼 나무로된..이왕이면 방부목이면 더할 나위없겠지만.
조립식 판넬 한장 30,000원들여 토요일날 옮겨뒀더라구요.
전 주말에 친정나들이 갔다왔습니다.
이거라도 해준다고할때 (사실 신랑 맘 바뀌기전에)신랑이 일요일도 일을 하는터라..
군말없이 친정에 더 퍼저 누워 있고 싶었으나..빨리 올라와서 화초를 치워줘야해서 서둘러 올라왔네요
저기 저기 11시방향 깡통 많이들 보셨을꺼예요.자동차 오일종류로 나오는 통입니다.
저통과 통이 턱이 딱맞으면서 쌓을수있게 되어있어 조립식판넬가로 280ml세로 1m 한장 그대로 깡통으로 받침해서 저렴하게 끝냈습니다.첨에는 앵글로(나무합판도 올려야하고 물주다보면 썩기도해서)만들면 그것도 재료비가 더 많이 들어간다고 신랑이 고민끝에..조립식 판넬 한장으로 물도 맘껏 줄수도 있고.저 공간밑으로 부자재종류나 분갈이용품도 넣을수 있고 분갈이도 맘껏 할수 있답니다.
저기 나머기 빈공간에 책도 읽을수 있답니다.저만의 공간이 생긴거죠~
하우스속 왼쪽 모습입니다.
뒤에 천은 하우스용 보온덥개(신랑계모임친구제공)는 시중에 안파는거라고..주문제작한거라고하네요..두툼해요
천장에는 걸이로 걸수 있는걸 걸었더니 공간활용이 더 좋더라구요.
제 키가 작아서 머리에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참 맘에 드는 공간입니다.
이렇게라도 해준 신랑 너무 고맙고..
나름 허접하고 맘에 안들지만..
다른님들 생각해서 올 겨울 기온체크 잘 해서 하우스 도전 해볼려구요
하우스 총 재작비용은
신랑 가계 옆 후배되는 사람 집에 철거한 하우스철구조물 공짜 재공.인데 후배가 같이 하우스 옥상 크기 맞춰 자르고 용접하고 앙카박고..(인건비쪼로 신랑이 10만원 줬습니다)
위에 언급한 하우스 덥개 주문제작한거와 하우스용비닐은 신랑친구 무상재공이구요.
저기 저 판넬 30,000원에 원터치외 자재종류 70,000정도해서 합이 20만원 들었다고 하네요~
첫댓글 우와. 옥상에 이런 하우스를...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신랑을 살랑살랑 꼬셨더니 군말 안하고 잘 해주네요..이상하게시리..울신랑도 화초중독이 되어가나봅니다. 이 화초 누구준다고하면 싫은 내색을 비치네요.화초옮기면서 오늘은 이거 이쁘다..도 많이 피고..(응.그거 스웨디쉬아이비인데.3년전에 나눔받아서 키운거라고)설명도 같이 해주고 그랬네요
저도 나중에 그런 신랑 만나고싶네요. 제가 키우는데 싫어라 하면 얼매나 미울꼬.. 겨울바다님 넘 부러워요...
하우스 공간이 엄청 넓어 보이네요~갖가지 화초들~화원 수준입니다~ㅎ 저도 여러님들 멋진 하우스만 보면 신랑 불러서 보여주곤 했었답니다~^^ 결국 옥상에 온실을 가지게 됐어요~~^^
와ㅊㅊ해요.하우스 구경시켜주실꺼죠구경하고싶어요..참고하게요.저도 하우스가 첨이라서 아직 허접해요.어떻게 자리를 잡아줘야할지도 모르겠구..
감사~!! 저는 기존에 있는 긴~창고를 지붕 높여서 빛 받을 수 있는 투명판으로 교체한답니다. 방충만 3개까지 75만원 달라더라구요. 보온벽까지 할라니 금액이 추가될 것 같아서 신랑이 보온벽은 직접해주겠다고 하네요~ㅎ 공사는 비 안오면 내일 하기로 했어요.
완성되면 구경시켜드릴게요~~ㅎㅎ 예쁘게 꾸며져야 할낀데...ㅎㅎ
하우스까정 맹글어 놓으시공 님의 사랑을 보는거만 같네요
밑에서 두번째 아가를 이렇게 이쁘게... 그 나눔좀 하시요
밑에서 두번째껀 가지니아라고 하는 식물이예요.분양은 어케 하는지 몰라요..아직 번식을 안시켜봐서요. 마른잎정리정도 만해준답니다.
역시 사람의 힘은 위대한 것~ 거기다 가족들의 사랑까지 똘똘 뭉쳤으니 겨울바다님 천하무적입니다.
소심한 울 큰딸래미 화분 옮기다가 옥상계단에서 넘어져서 가슴,무릎,팔꿈치,손가락..다 다치면서도 계속 도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요..무거운거는 아니지만.플라스틱 소품화분같은거.아니 마블같이 큰화분도 들썩들썩 들어대서..키안큰다고 못들게 해도 들고 다녀요.저는 정리하고 두딸래미는 떨어진 잎쓸고 다육이 잎 줏어서 화분가에 올려주고 그래요
넓은 옥상하우스 부럽슴니다.
옥상하우스 겨울나기가 자신있으면 부처손님껏도 위탁받아 키워줄수 있을텐데..이번이 처음이라 자신감 붙으면 위탁관리 해드릴께요.(제가 누구(부처손님)앞에서 주름잡고있네요..
하우스가 아니라..화원같은데요..종류도 넘 다양하고요..아~~울집옥상에도 하나 만들었음..좋겠네요..^^*
아그러고 보니 일반 자그마한 화원보다 좀더넓긴해요. 저는 바다오ㅏ님처럼 이동식을 해보고싶었는데.공간이 딱 저만큼 뿐이라서요.
넘 부러워요. 종류가 엄청 많네요.
가족모두 꽃사랑하는마음이 대단하시네요... 공간이있어도 화합이 안되면 힘든일이어요.... 행복하시겠어요.... ~~~^&^~~~
옥상이 있는 분들은 좋의시겠어요 이렇게 화초 키우기가 힘들텐데 대단 하세요 초록이들도 이뻐요
겨울바다님만의 멋진 공간 축하드립니다 ^^
멋지네요~ 겨울관리만 잘하시면 앞으로는 걱정 뚝 !! 제가 작년에 마당에 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무가온으로 해서 다 죽여본 경험자랍니다.온도조절만 잘하시면 걱정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