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견새 우는 봄밤에
이 의 영
배꽃이 피고 달이 높은 밤
두견새가 울면
달뜬 마음에 그리움이 번집니다
보름달이 뜨고 두견이 우는 밤
쌓았던 정 느닷없이 허물고
바람처럼 떠나버린
그니가
달그림자에 어리기 때문입니다
배꽃이 피고 달이 높은 밤
두견새가 울면
어둡고 궂은비 내리는 벌판 같은 심정은
매랑골리에 빠집니다.
배꽃이 피고 달이 밝고 두견새가 우는 봄
그 봄의 자락을 잡고 뒹굴어도
세월의 수레가 시간을 싣고
하늘을 가로질러 은하수를 넘으면
봄도 그 길을 따라
가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카페 게시글
▣-창작 자작시
두견새 우는 봄밤에
우뢰소리
추천 3
조회 57
25.03.15 17:0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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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린날씨 속에서 주말 잘 보냈는지요 컴앞에 앉자서
창작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린날씨와 눈.비가 내린 하루입니다.
휴일날 부터는 다시 꽃샘추위가 발생을 한다고 하네요 대비를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잘 보내세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금년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함께하세요.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유재철님!
착한서씨님!
석우 박정재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는 군요
강원도 어디는 80cm이상 눈이 왔다는 군요. 봄을 시샘 하는 찬 바람이 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