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심심하고 적적하거 그럴까봐 정말 마니 걱정했는데여..
여기 사람들 다 친절하구요.. 같은 방에 있는 분들... 할머니 아주머니. 언니 다 잘해주세요..
심심할틈이 없어요.. 산책갔다오구.. 강의 도 듣구.. 아직 안들었지만..
여기 6인실쓰면.. 한달에 70만원 조금 더 나온데요..
여기는 남양주시구요..
청량리에서 330-1 번 좌석버스 타고 오면 비금리라고.. 종점까지 와서 여기 전화하면 되요..
여기 홈페이지 있거덩요??
거기서 자세히 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방 덥고 건조한거.. ㅡㅡ 만 빼고는 다 좋아요..
전화번호 제가 알려드릴게요.. 전화로 문의하셔두 되요..
031-590-7575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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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입원하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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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걸 물어보는구나.. ㅋㅋㅋㅋ
근데 거기 입원하면 엄청 심심하진않나요???
단체로 가서 입원한다면 재미날꺼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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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여?
글구 거기 어디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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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도착해서 점심부터 먹었어요. .
이곳 아시져??
지난 토욜날 sbs에서 나온 그 세사람이 와서 채식 배우고 하고 간곳이요..
그날 새벽에 전화해보구. 일욜날 왔다가 . 오늘 와서 입원했어요..
음식이 맛이 조금 밍숭맹숭 했는데... 그냥 먹을만 했구요..
미나리랑 상추를 그냥 먹었는데.. 상추는 원래도 그냥 먹는거잖아요.. 그래서 그건 밥에 싸서 그냥 먹구.. 미나리는 생으로 첨 먹어보는거라 좀 두렵긴(?)했는데.. 먹으니깐.. 괜찮더라구요..
저는 버섯을 못먹는데.. 버섯국이랑. 버섯볶음이 나와서 좀 그랬는데..
버섯이 몸에 조찮아여.. 항암작용을 한대나?? 암튼.. 여기까지 왔는데..
편식하면 안되잖아여..
그래서 마니 퍼다가 먹었어요.. 숨안쉬고^^;;
여기는 뷔폐식이더라구염. 그래서 먹을만큼 퍼다 먹어염..
아까 5시 30분에.. 저녁먹었는데... 배고파요.. ㅜ.ㅡ
저녁은.. 떡국이 나왔는데.. 콩으로 만든 고기가 들어있더라구요..
약간 싱겁긴했지만.. 여기 오기 전에 걱정한 만큼.. 그렇진 않아서 금방 적응할것 같아요.
같은 방 분들도 잘해주시고 직원분들 모두 다 친절하구요~~
산책로가 한시간조금 넘게 걸을만큼 되있더라구요~
정말 여기서 열심히 운동두 하고 주는거 다 잘머구 해서 꼭 좋아졌으면 조?어여~
여기에 한달있을 예정인데요.. 자주 자주 들와서 글 남길게요~~
낼부터는 숯치료 한다고 하는데.. 어떨지 좀 걱정은 되는데요..
좋을것 같애요~~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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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Re:여기 에덴요양원이에요!!
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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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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