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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0분 컷] ‘영끌’ 했는데.. 짐이 되어버린 아파트_MBC 2022년 12월 13일 방송
<= 갑자기 이게 뜨더라...
예전에 봤던건데...
문득 그 말이 떠 오른다...
그게 집이건, 금이건, 주식이건, 채권이건....
"사는 건 언제든지 살수 있지만, 파는건 아무때나 팔수 없다.:"
언젠가 방송에서 들은 기억이 있는데...
문득 이 말이 생각나더라...
집 4채인가...?
산 녀석 어떡하냐...?
쩝...
적당히 하지....
과욕이 부른 참사...
동정이 필요한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첫댓글 부(담) 되는 부동산 !!
자기 능력을 넘었기 때문이지.
물 들어 올 때 노 저어라 하지만
욕심 껏 다 잡다 보면 배가 가라 앉을수 있다.
자기 분수에 맞게
내 그릇에 맞게
과유불급 하지 말자.
맞는 말이죠....
너무 욕심내면 안 되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뭐 큰 욕심도 아니고...
그저 소박하게 로또1등이나 바라고 있는데, 참 안 되네요...
쩝...
뭐라고 할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응원해주세요 더 부자 되라고
앞으로 2배는 더 오를거라고.....
노예로 사는 동안 견딜수 있는 말한마디.....
떠나기 전에 위로 받을수 있는 말한마디 해주세요...
따스한 몇마디면 됩니다.........
벼량 끝에 서있는 사람들 공격해서 좋을건 없습니다.
지나치게 참견하는건 묻지마 폭행(보복) 당할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아파트사고 노예로 사는걸 만족하는 분도 분명 있을겁니다.
이제 적을 만들기 보다는 그들 얘기를 들어줄 때 입니다.
이거 요즘 참 공감되는 말인데....
누군가 좀 상황 안 좋거나 뭐 그런 사람들 마주치면....
저는 진심으로 충고, 조언, 비판을 했고...
그 본심에는 그 사람이 안타깝고, 지금보다는 좀 더 잘되었으면 하는 본심이 있었는데...
되려, 그 억울함 + 분노의 화살이 제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말씀하신거처럼 상대방이 바보짓을 하고 있더라도, 그냥 격려 + 응원 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괜히 비판 + 분석 해 줬다가 그 원망의 화살이 제게 오는것 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이게 지혜로워 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요즘은 제가 이렇게 변하더라구요...
@Kenshin 쉽진 않은데..... 노력은 해봐야죠......
성장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진짜어른 이게 성장하는 걸까요...?
개인적으로는 좀 씁쓸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상한 방향으로 향하는것 같아서, 좀 찝찝한 기분인데...
그래도, 그냥 아무말도 해주지 않는것...
전 이거 좀 찝찝하던데요....
끌어안고 함께 가야할
사회적 문제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보단 위로를....
관찰을...ㅋㅋㅋㅋㅋ
관찰을 해야죠...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잘 되면, 다음에는 나도 비슷하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잘 안되면, 다음에는 난 저렇게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