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광주인지라 설 연휴겸해서 집에 와서 근처 금호월드를 가서 노트북을 쭉 둘러보고 왔습니다.
근데..... 둘러보다가 느낀 것은 삼성, 엘쥐, TG는 겁나 비싸다는 것 뿐이네요 -_-
동급사양임에도 불구하고 HP는 더 저렴하고 MSI도 훨씬 더 저렴한데.. 이게 바로 이름값이라는 것 같더군요.
물론 LCD 기술력이 뛰어난 삼성이나 LG가 좋은 LCD를 썻을 수도 있지만.. 너무 가격차가 심하더군요.
질겁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발열은 펜린 모델은 괜찮은 듯 했는데.. 기존의 듀얼코어나 코어2메롬은 다소 심한 듯 느껴졌습니다.
그냥 손만 올려놨는데 뜨끈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물론 어떤 응용프로그램도 작동하지 않고 있었지만..
오늘 나름대로 AMD 모델들을 쭉 보면서 만족하고 왔습니다.
다나와에서 사려는 모델(컴팩CQ40-127AX)을 결정하긴 했는데.. 금호월드에는 없더군요. 내일 서울 가는 김에 용산에서 살 생각입니다^^ 프로세서가 AMD 튜리온x2인데.. 평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다나와 최저가는 79만원 정도인데.. 아마 현금가겠죠?
카드로 90만원 안쪽에서 구매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하고 싶은데... 내일 정말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겠습니다.
다른 가격대 성능 좋은 모델있는지도 찾아보고 그래야겠네요.
혹시 100만원 안쪽으로 가격대 성능비 좋은 노트북 알고 계시면 알럽 회원분들께서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ㅠㅠㅠ
첫댓글 삼성이나 LG는 LCD덕에 가격차 난다고 보기에는 해외브랜드와 서비스가 차원이 틀리긴하죠..뭐 그래도 가격은 안드로메다이긴하지만..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삼성만한게 없지만(국내에서 쓰신다면), 100만원 안쪽이라면 사실 10인치 수준의 넷북을 추천합니다.
좋은거 구입하시기바래요. 방심하지 말고 용팔이 주의하시구요.
MSI 는 추천안합니다. 노트북은 서비스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SI 는 서비스센터가 용산 단 한곳뿐이란거 알아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