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들판에
안개가 낮게 흐르면
내 마음에도
고요한 길 하나 열린다
바람은
먼 산의 숨결을 실어와
내 어깨를 가만히 쓸어주고
나는 꿈을 품은 사람
비에 젖어도
다시 피어나는
들꽃 같은 마음 하나
어린 날
동화책 속에서 주워온
작은 빛 한 조각이
지금도 내 걸음을 비춘다
세상이 어둡다 해도
나는 안다
어둠 속에서도
새싹은 흙을 밀고 올라온다는 것을
때가 오면
강물의 흐름을 따라
조용히, 그러나 흔들림 없이
내 길을 건너가리라
꿈은
삶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다리
나는 느낀다
그 다리가
오늘도 내 발밑에서
따뜻하게 숨 쉬고 있다는 것을
--- 한미르 ---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벗에게 --- I have a dream
한미르
추천 1
조회 147
26.04.14 08:53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시간 오시니
반가움에 마중을
드리고 고마움으로
인사를
드려보구 같이하네요
행복함이 있는 시간되시길
바라구 수고하셨어요
감사함을 드려요
우리 한미르님 !!
한미르님 반가워요
들꽃같은 마음으로 피었다가
초여름 같은 날씨에 시들해질 수도 있어요
오늘은 날이 벌써부터 이리
더우면 올 여름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죠
잘 견뎌 봐야겠지요
우리 잘 이겨 보자구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