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생각----탈북자의 맛을 강조하는데 해외 북한 식당에서 먹었던 그 맛이 안납니다.
아랜 고기집에서 시작한 배꼽집---족보로 보면 봉피양 계열
기사 링크
http://hooc.heraldcorp.com/view.php?ud=20160806000056
진미는 장충동 계열인데 조리사가 더 새로운 맛을 가미했다고 합니다. 양만 많이 주면 더 바랄게 없는 업소
동무는 테이블이 적어 아마 내년에는 더 큰 업소로 확장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누군가 자본을 대주는
남한의 스폰서가 있을텐데 이렇게 잘될줄 모르고 작게 했나 봅니다.
맛을 정확히 평가하면 북한의 맛도 아니고 남한의 맛도 아닌 조리장 특유의 고집이 담긴 창작 업소입니다.
북한의 맛을 기대한 분은 실망이고 냉면의 슴슴한 맛을 기대한 분은 만족할 맛입니다.
북한은 잣을 고명으로 주던데 여긴 들깨를 뿌려주는게 매우 특이합니다.
배꼽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얼갈이 냉면을 올려주는데 얼갈이 김치의 맛이 너무 달아요.
논현동 본점에선 숯불 돼지고기와 세트로 7천원에 주는데 점심에만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
첫댓글 지방사는 저로서는 그맛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언젠가 한번은 먹어 볼 날이 오겠지요~^^
글로 맛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도 하구요..슴슴한 것을 맛있다는 분들이 있어 오묘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슴슴한 맛 그말이 제격이군요
늘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