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에 나무가 있고 열매가 맺어 가는데 잎은 피라칸타 같은데 열매 구성이 아닌 것같기도 하다. 무슨 나무인지는 확인해 보아야 할 것같다.
제주캐슬 앞을 지난다.
흰꽃이 피었는데 회화나무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의 올레길은 해안길이 아니고 아스팔트로 나와야 한다. 아마도 개인땅을 허락하지 않은가보다.
서귀포 답게 곳 곳에 당종려나무가 서있다.
뭐하는 곳인지는 몰라도 제주랜드가 있다.
작은 귤밭인데 귤 열매가 맺어 가고 있다.
저기 보이는 큰 건물이 서귀포여고인 모양이다.
무슨 나무인지 몰라도 가로수가 아주 오래된 것같다.
길가에도 귤나무가 있다.
서귀포여고 앞을 지나간다.
길가에 샐비어를 이쁘게 심어 놓았다.
길이 서귀포 작은 예수의 집으로 가라고 올레 화살표가 가르킨다.
전봇대에도 올레 화살표가 있다.
가는 길에 있는 저 나무는 삼나무인가 보다.
이렇게 귤밭에 나무를 쌓아 놓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삼나무 열매가 익어가는 중이다.
길가에 능소화도 이쁘게 피어 있다.
분꽃도 심어져 있다.
역시 서귀포 아니랄까봐 귤이다.
작은예수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제 올레길은 해안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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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수강산 원문보기 글쓴이: 숲길(吉)
첫댓글 에구 우리집이 보일락말락 ..ㅎㅎㅎ 귤밭의나무는 귤나무입니다. 아마도 태풍이 지나가면서 많이 부러뜨린 모양입니다. 가지치기를 하거나 베어내야하는 상황이된나무를 베어서 쌓아둔것입니다.요즘은 땔감을 안쓰니까요
음 서귀포 여고 나오셨군요. 거기 지나갔으니까요. ㅎㅎㅎ
전 가정형편상 중학교,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했어요ㅠ역는 못나오고 그앞은 많이 지나갔습니다.
예전에는 사는 것이 어려웠죠. 어려움은 세상을 사는 스승과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
네..오히려 어려웠던 그 실절때문에 지금도 당당하게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안 도전과 용기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두요
세상은 공평한 것이더군요. 어려움을 겪은 것이 큰 자산이더군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