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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조언요청-초등학교 성추행관련
상식적으로살자 추천 0 조회 522 17.12.05 14:21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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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05 14:31

    첫댓글 어릴적 이사를 자주다닌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어릴때 이사는 교우관계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침니다.
    최악의 경우 고려하여야겠지만 폭행이 동반되지않는다면 전학까지 가는일은 피하라 말씀드리고 싶군요.

  • 작성자 17.12.05 14:38

    전학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단지 가해아동부모가 상황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신의 자녀에대해 제대로된 교육과치료를 한다는 약속만해줘도 용서해줄겁니다.애가 뭔 잘못이 있겠어요

  • 17.12.05 14:31

    왠지 느낌이 또 쉬쉬 하면서 넘어가려는것 같은데 이건 학교를 믿고 기다릴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언제쯤 발생한 사건이고 시일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말씀안하셔서 모르겟으나 시간이 제법 지난것 같은데도 감감무소식이면 교육청이든 경찰이든 빨리 신고를 해야 할것 같아요.

  • 작성자 17.12.05 14:39

    9월쯤부터 4번정도 상황이 발생했고 2번째에 아이가 선생님한테 도움을 요청했다 하더군요

  • 17.12.05 14:39

    학교쪽 보다는 경찰에 신고하는게 좋을것 같군요. 학교는 믿지 않으시는게 좋을 겁니다. 어린 친구가 저 얘기를 꺼내기 전까지 수없이 고민했을 것을 생각하면, 트라우마가 남기 전에 교육청이나 경찰서를 뒤집어 놓는 한이 있더라도 해결을 해야 합니다.

  • 작성자 17.12.05 14:52

    신고생각도 하지않은건 아니지만...조사과정에서 우리애나 상대아이가 어떤식으로든 상처를 받는게 걱정이 됩니다

  • 17.12.05 15:04

    @상식적으로살자 두 아이 다 상처받기 원하질 않으시다면 신고보다는 가해 학생의 부모와 직접 만나 얘기를 해보는게 어떨까요?

  • 작성자 17.12.05 15:09

    @bamdori 네..그래야하는데,학교가 아직 부르질 않습니다.공개적으로 대면해서 이야길하고싶은데..학교가 소극적입니다

  • 17.12.05 15:15

    @상식적으로살자 아뇨. 학교를 통하는게 아니라 직접 연락을 말씀드린 겁니다. 이게 학교 선생이란 작자들이 뒤에서 누구랑 뭔 일이 있었는지 떠벌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 작성자 17.12.05 15:17

    @bamdori 1:1로는 되도록 대면을 피하고싶은데..잘못일까요...제가 실수할까봐..

  • 17.12.05 15:40

    @상식적으로살자 와이프분과 함께 가면 괜찮지 않을까요?

  • 작성자 17.12.05 15:50

    @bamdori 만날때 부모가 다 만나야죠...휴...상대부모가 개념없이 나오면 대책없이 열받을텐데...일단 최대한 이성을 붙들고 있자고 다짐하는 중입니다

  • 17.12.05 14:45

    학교는 생각해 두되, 되도록이면 믿지 마세요.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할 생각 1도 없는 오랑캐 씨감자같은 것들임.

  • 17.12.05 14:52

    경찰,교육청, 하시고 교육부도민원을

  • 17.12.05 14:55

    1. 리스트를 작성하세요..( 언제 어떻게 만졌다. ) 아이에게 괴롭겠지만 리포팅을 지속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2. 가해자 여자아이가 뭔가 외향적인 과시욕이 있는게 아니라면 삐뚤어진 애정 표현으로 보이는데..-_-;; 정 안되면 그 아이를 데려다가 성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합니다. 모든 남자가 여자가 만져주는 걸 좋아하는게 아니라는 걸요..

    가부장적 세계관에서는 남자는 여자가 그런 행동을 할 때 "좋아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섹슈얼리티를 즐겨야 하는 존재인 거죠..그 여자아이도 이런 식의 사고방식이 죽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네요..(사실 초6이면 알 거 다 다는 나이 아닌가 싶은데;;;)

  • 17.12.05 14:57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된다면 리포팅을 바탕으로 법적인 대응을 하는 수 밖에는;; 그런데 가해자도 13세 미만 그것도 여자아이라 딱히 도움이 될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7.12.05 14:59

    초2입니다...조언감사합니다

  • 작성자 17.12.05 15:03

    @델카이저 제가 화가 나는건 우리애가 성추행을 당했다는것보다 가해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해야할 의무를 가진 어른들에 대한 분노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해아동의 환경도 걱정이고...

  • 17.12.05 15:16

    @상식적으로살자 아래 초록마르스님 말씀대로 둘 다 소아 정신과에 데려가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초2 여자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는 건 한국사회에서 "정상적"이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여자아이에게는 "성적 정숙성"이 요구될건데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좀 의아 합니다.

    좀 그런 이야기지만 그런 가해 아이가 피해자이기도 한 경우는 꽤 흔하더군요.. 아이들이 다 보는 앞에서 추행하느냐, 아니면 몰래 데리고 나가서 하느냐 차이는 있습니다만..

  • 작성자 17.12.05 15:18

    @델카이저 제가 걱정하는 부분도 가해학생의 환경이고 또 그런부모와 과연 대화가 될지도 심히 걱정입니다

    수업시간에 책상밑으로 주물럭 거리기도 했다네요...

  • 17.12.05 15:19

    @상식적으로살자 상대 부모를 직접 대면으로 만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네요.. 법에 호소하기 전에 최후의 방법으로 직접 만나 이야기 해보겠다 식으로 풀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작성자 17.12.05 15:22

    @델카이저 네.그래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근데 이미 아이가 학교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도움을 주지 못한 학교측도 용서가 않됩니다.몰랐다면 모르지만 담임도,보건선생에게도 아이가 이야길 했었다는데...썩을..

  • 17.12.05 15:23

    @상식적으로살자 ;;; 명백하게 성적의미가 있는 거네요.. 일단 소아 정신과를 방문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해요.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가해 아이도 가급적 집에 초대하는 방법등으로 같이 상담을 받게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어차피 상대 부모들은 귓등으로도 안 듣거나 집안에서 성추행이 아이에게 벌어질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ps. 까페에서 LAW&ORDER SVU 드라마나, 성폭력 피해아동 보고서 같은 거에나 나올 일이 레알 나오는게 충격적이네요;;;;;;

  • 작성자 17.12.05 15:26

    @델카이저 근데 열받는게...사소한 사건으로 인식하는 느낌이라...만약 남아가 여아한테 그러면 좀 다를까요???

  • 17.12.05 15:52

    @상식적으로살자 완전히 다르죠...

    단지 가부장적 사고방식에서 남자가(아무리 나이가 어리다고 해도..) 섹슈얼리티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는 그것을 즐겨야 합니다. 아마 학교 선생들이 페미니즘적 사고방식을 교육받지 못했다면( 메갈 & 위마드 방식의 페미니즘 말고..) 일반적인 가부장적 사고방식에서 "운좋은 아이"로 인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같은 남자아이가 만졌다면 "과도한 장난질"로 제지를 받았겠지만요..

  • 17.12.05 15:05

    일단 델카이저님 말씀대로 아이의 진술을 토대로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있는지 표로 정리하셔야 할겁니다

    두 번째로 아이를 위해서 소아정신과 전문의 상담을 받으세요. 아이는 가해아이와 학교 모두와 싸우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전문의 소견으로 아이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내용이란 걸 받아두십시오

    성추행은 아니지만 학부모위원회 간부이자 꽤나 치맛바람 날리던 부모의 아들로 부터 맞은 적이 있습니다 학교는 내 편이 아닙니다. 다들 무사히 정년까지 바라보려는 사람들입니다.

  • 작성자 17.12.05 15:54

    완전히 다른 그 상황이 소름이 끼칩니다.만약에..가해 여아가 너도 만저봐...해서..상황이 확대가 됬으면....어휴...갑자기 울화가...

  • 17.12.05 15:58

    일단 경찰 신고도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언론제보로 일을 무지막지하게 크게 만드는 겁니다만(이럼 학교가 적극적으로 변하죠.) 이거까지는 바라지 않으시는 것 같으시고... 델카이저님 말을 기반으로 하시면서 경찰신고도 준비해보세요. 만일을 위해 가해아동 가정환경 같은것도 확인하시구요. 가능성 낮아보이지만 가해학생쪽 집안 아동학대 가능성을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만약 가해학생쪽 집안의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되면 그때는 진짜 경찰신고밖에 답이 없고요.

  • 17.12.05 15:58

    이미 미온적으로 넘기려고 하는듯한데, 마지막으로 교장한테 적극적으로 처리 안하면 교육청 및 경찰에 신고접수하겠다. 말하시고 그래도 이대로면 교육청부터 시작하시는게.

  • 작성자 17.12.05 16:01

    네.교육청민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학교는 혼이 좀 나야합니다

  • 17.12.05 16:03

    @상식적으로살자 음. 일단 제가 위에서 말한 거지만 만일을 위해 교육청말고도 언론에 제보하겠다고도 해보세요. 실제로도 준비 좀 하시고 일이 무지하게 커진다는게 단점이지만 학교입장에선 운석 떨어지는거라 태도가 변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 작성자 17.12.05 16:08

    @롱기누스 일단 학년 엄마들이 공감을 해줘서 이 문제가 납득할수있는 방식의 해결이 안된다면 단체행동을 불사하겠다고 통첩을 했답니다...지금현재 애 엄마가 교장 면담중이라네요....근대 가해부모는 아직도 학교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오늘만 기다리고 내일부턴 제가 나서려구요
    그래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는 중입니다

  • 17.12.05 16:17

    @상식적으로살자 혹시 거주지가 서울이나 수도권이시면 학교가 그정도면 뭔가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학부모들 단체행동에 그런 지역 학교들은 약해서요. 그래도 만일을 위해 교육청, 경찰, 언론 제보 모두 고려해두시고 아드님 정신과 상담 하시고 가해아동쪽 가정환경도 반드시 조사해보세요. 느낌이 어째 좀 쌔한게 가해아동이 자기 집에서 성추행을 오랫동안 당한 거 아닌가 의심됩니다. 이게 확실하다 싶으면 학교가 뭔 대책을 내놨든 그땐 진짜 경찰에 신고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만약을 위해 지금 학교에 있는 아내분한테 가능하다면 가해아동을 직접 한번 만나서 왜 그랬는지 물어보라고 하세요. 뭔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 작성자 17.12.05 16:17

    @롱기누스 지세히는.모르지만 가해아동 가정환경이 썩 좋지는 않아뵙니다
    일단 맞벌이부부에 애아빠는 새아버지라하고...애 할머니가 함께 산다던데...무남독녀구요

  • 17.12.05 16:20

    @상식적으로살자 맞벌이 / 무남독녀 / 새아빠 관리는 할머니...ㅡㄴㅡ;

    아주 전형적인데요.. 롱기누스 님 말씀처럼 느낌 쎄하네요....

  • 17.12.05 16:27

    @상식적으로살자 썩 안 좋긴 한데 이게 애가 성추행 저지를 환경인지는 애매하네요. 뭔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알아보시고 일단 아내분에게 가능하면 지금 당장 아내분과 가해아동을 직접 만나게 해달라고 학교측에 요구해보세요. 아무래도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적어도 아내분이 직접 들을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여기서 들은 걸 토대로 대책도 세워야되고요.

    그리고 여기서 가해아동도 성추행 당한 정황이 포착되면 그땐 학교가 뭐라고 하든 무조건 신고하세요. 학교 대책이 유의미하다고 판단되어도요. 아드님이 당한 이야기에 가해아동 역시 오랫동안 성추행 당한 상황이 되는거라 이 경우 무조건 공권력으로 가해아동 부모, 할머니가 책임져야 합니다

  • 작성자 17.12.05 16:26

    @롱기누스 가정내 학대까지는 상상하고싶진 않구요...애가 버릇없도 맹랑합니다.가정에서 교육이 상당히 부족해 보일뿐입니다.

  • 17.12.05 16:30

    @상식적으로살자 저도 생각하고 싶지는 않긴 한데 아무리 장난이 심해도 폭행이나 왕따, 심한 모욕도 아니고 초2(초5이상도 아니고)짜리가 그 짓거리를 하는 일은 전대미문이라서요. 초5 이상이면 조숙한 애들은 슬슬 야동도 보고 할 시기라 이상하지는 않은데 초2는 그럴 시기도 아닙니다. 그래서 가정학대까지 상정한 겁니다.

  • 작성자 17.12.05 16:33

    @롱기누스 어제 밤에 와이프랑 그런 이야긴 했습니다.애 엄마가(가해여아)새아빠랑 아이가 한방에서 셋이 잔다던데(여자들은 별 얘길 다 합니다--;)..혹시 부부관계를 본게 아닐지...그래서 제가 미쳣다..했습니다.별생각 다 한다고..

  • 17.12.05 16:36

    @상식적으로살자 ..... 원룸이나 쪽방, 집이 정말 좁아터진 경우 아니면 그거 굉장히 비정상적인데요...... 원룸, 쪽방 이런 거면 단순 가정교육 미비지만 그게 아니면 진짜 진지하게 가정 내 학대 가능성 생각해봐야됩니다.

  • 작성자 17.12.05 16:36

    @롱기누스 대리고 잘순 있지만..부부관계를...슬마 미치지 않고선...그런소릴했죠

  • 17.12.05 16:39

    @상식적으로살자 관련 사고사례를 보시면 꼭 그게 아니란 걸 아시게 될 겁니다.. 음.. 뭐... 부부관계를 보는 거 정도는 굉장히 흔히 벌어지는 일이고..

    그 가해 아이는 일단 제대로 된 성교육의 필요성은 필요해 보이는데, 피해여부는 정말 소아정신과 전문의에 진단이 필요해 보이네요..

    ps. 세상엔 미친놈 많습니다. ㄷㄷ

  • 17.12.05 16:54

    @상식적으로살자 미친 놈 많아서요. 특히 아버지와 딸이 같은 방에서 잤다는게 90년대 초반 한국사회를 발칵 뒤집은 사건에서도 보였던 일이거든요. 그거에 의문 품고 조사하니 드러났던 일들이 상상초월이었습니다.

    뭐 설령 그런 불길한 경우가 아니라고 해도 일단 최소한 재발방지를 위한 가해아동의 정신과 상담은 필수일 듯 합니다. 성교육하고요. 최소한 방임은 확실한 사안이라. 그러고 보니 영미권에선 방임도 아동학대로 봤던가 하던데

  • 작성자 17.12.05 16:57

    @델카이저 으음...이번 사건으로 애들 엄마들이 일요일날 모여서 이야길 했나본대..갑자기 생각나는게있네요.애가 좀 다르다고 느낀 엄마가 이런말을 했답니다.
    아빠가 주야를 하는데 야간일하고 방에서 쉬는데 가해여아가 놀러왔답니다.애들끼리 노나보다..하고 볼일보고있는데 갑자기 아빠가 버럭 하는 소리가 들리더래요."너 우리집 오지마!집에가!"..애엄마가 놀래서 왜 그러나 했더니 허리가 아파서 엎드려 자는데 허리로 쿵 올라 타더라는거죠.아프기도하고 놀라기도 하고...보통은 친구 아빠면 어려워할텐데 이 아인 그런게 없다고..참 별나다..했던 학부형엄마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 17.12.05 17:13

    @상식적으로살자 어.... 음.....

    편견이 생길 수도 있으니 비전문가인 전 더 이상 말을 아끼는게 낫겠습니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언은 꼭 아드님하고 가해 여아를 같이 소아 정신과 상담을 받게 해보시라는 겁니다.

  • 작성자 17.12.05 17:20

    @델카이저 우리아인 받고있습니다.아니 예약을 해둔 상태입니다
    상대여아는 받게할생각입니다.
    님들과 대화하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됐습니다.학교나 상대 부모를 상대할때,그래서 뭘 원하시냐 하면

    1.상대부모의 진심을담은 사과와 아이에대한 상담치료에 대한 약속.
    2.학교는 우리아이에게 사과.지켜주지 못한것에대한..도움을 요청했었음에도.
    3.학교는 차후 이런문제에대한 유의미한 대책마련(성교육등)

    를 요구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17.12.05 20:14

    @델카이저 아아..학교에서 애엄마가 이제 왔는데..역시 상대엄마의 상황인식이 상식을 벗어납니다.애들끼리 있었던일을 왜 어른들이 키우냐고...하고싶은대로 해보시라..하면서 갔다는군요.

  • 17.12.05 16:53

    롱기누스님 말처럼 크게 터트릴 거
    보여야지 문제인식을 하겠네요..

  • 17.12.05 19:58

    학교는 기본적으로 저러한 상황을 최대한 덮을려고 할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처럼 소극적으로 대응하는거죠. 따라서 학교 선에서 끝내지말고 윗선에 항의와 피해사실을 말하세요.

    최소한 광역단체(광역시, 도)단위 교육청에 말이죠. 기초단체(시,군,구)단위 교육청도 잘 안먹힐수 있습니다. 어차피 그정도는 해당지역 교사와 교육청 직원끼리 서로 잘아는 사이이니까요. 진짜 학교 ㅈ되게 해버리고 싶으면 청와대에 찔러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행정기관은 민원이 들어오면 그것에 대해서 응답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윗선쪽으로 민원이 들어오면 위에서부터 아래로 보고 지시가 내려오고, 그에 대한 보고가 다시 위로 올라가죠.

  • 17.12.06 01:37

    학교에 맡겨두면 안된다는 거, 이젠 상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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