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목적, 다른 방식. 젠 마스터와 MVP, 서로의 방식을 배우다.

[[LAL]ㅡKINㅡ]

As if there wasn't enough history in this colonial city and in this classic Lakers-Celtics rivalry, the opportunity to

make more has arrived for Kobe Bryant and Phil Jackson.

여지껏 이 유서깊은 도시에서 쓰여온 Showtime-Pride 라이벌리가 부족했던 것일까. MVP와 젠 마스터에게 더

많은 역사를 쓸 기회가 찾아왔다.

Somewhat inaccurately defined by their separate determinations to win championships — Bryant portrayed as

borderline maniacal in his single-mindedness, Jackson long criticized for playing only with stacked decks — they

are here on the cusp of validation again. Bryant can join a short list of modern NBA stars to have four titles: Kareem

Abdul-Jabbar, Magic Johnson, Michael Jordan, Scottie Pippen, Shaquille O'Neal and Tim Duncan. Jackson can

break his tie with Red Auerbach and stand alone with 10 NBA coaching championships.

브라이언트와 젠 마스터는 서로 "우승"이라는 목표를 다르게 해석해왔다. 코비는 그의 외곬수적인 마인드로,

오직 우승만을 갈구해왔고, 예전 젠 마스터는 "다 짜여진 멤버만 가지고 플레이 하려 한다"는 이유로 코비를 비판한

적이 있었다.

이들은 지금, 또다시 우승을 향해 막발을 내딛기 위한 경계에 서있다.

코비는 카림, 매직, 마사장, 핍, 샼, 던컨에 이어 4개의 우승 반지를 가진 몇 안되는 수퍼스타의 반열에 오를 수

있으며, 잭슨은 레드 아워벡과의 타이를 깨고 유일무이한 10개의 챔피언반지를 따낸 감독이 될 수 있다.

Then again, they could have done those things in 2004, when the Lakers last reached the NBA Finals. The funny

thing is Bryant and Jackson aren't bitter about that defeat because they don't think they deserved to win that one.

알다시피, 이 목표들은 레이커즈가 마지막으로 파이널에 진출했던 2004년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MVP와 젠마스터 모두 그 패배에 대해 더이상 마음아파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당시 레이커즈가

챔피언쉽을 이길 자격이 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That's how it is when you are the truest sort of competitor: one who judges success foremost from within.
이것이 바로 진정한 경쟁을 원하는, 성패를 자기 스스로 판단하는 자들의 생각이다.

. . .

.....

The last time they made it this far, Bryant and Jackson didn't give their individual best. Bryant was a great player but

not a good teammate — in part because Jackson ignored Bryant's petulance amid his sexual-assault case instead

of grasping it was a cry for attention. For two people very much in touch with themselves, there was no peace within

— so they went without. A harmonious Detroit team took the title in five games.

지난번, 브라이언트와 잭슨은 자기들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했다. 코비는 훌륭한 선수였으나, 좋은 팀메이트는

아니었다.

젠 마스터는 코비의 성폭행 법정공방 당시, 이 것이 (원고의) 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한 몸부림이었다고 잡아주지

않고, 코비의 거만함을 지적하며 무시했었다.

서로에 대해 상당한 악감정을 갖고 있던 두 사람 사이에 평화따위는 존재하지 않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던

디트로이트는 다섯경기만에 타이틀을 가져가버렸다.

"Kobe was a young player who was stubborn and wanted to do things his way," said Brian Shaw, Bryant's former

teammate and now a Lakers assistant coach. "And you had a coach who obviously had success and who had an

ego himself, who was stubborn and stuck in his ways. So neither one of them was willing to give."

코비의 전 팀메이트이자 현 레이커즈의 어시스턴트 코치인 브라이언 쇼가 말하길 "코비는 자기 하고싶은대로 일을

풀어나가려 하는 고집센 젊은이였죠. 그리고 그의 감독님은 이미 상당한 성공을 거둔데다 자기 스타일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긍지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둘 다 양보하고싶은 생각이 없었죠."

Shaw has a simple summation of what changed: "There's a mutual respect now that wasn't there before." And this

season, Bryant and Jackson became full partners through a different crisis.

쇼는 둘 사이의 변화를 한마디로 요약했다.

"전에 볼 수 없었던 서로간의 존중입니다."

지난시간의 비극을 뒤로하고, 코비와 잭슨은 올시즌 완벽한 파트너가 되었다.

. . .

.....

Jackson showed up for work on the first day of playoff preparations having made an interesting wardrobe choice.

He was, in a manner of speaking, wearing Bryant's jacket.

플레이오프 준비를 처음 시작한 날, 잭슨은 코비의 자켓을 입고 출근했다.

Black with gold piping, Bryant's personal Nike logo on the right shoulder, the warmup jacket was from Bryant's new

clothing line and looked a little too sporty for a 62-year-old grandfather of three with two artificial hips who prefers

comfy plaid flannel.

검은색에 금색 옆라인이 그어지고, 코비만의 나이키 로고가 오른쪽 어깨에 박혀있는 웜업자켓은 새로 나온

브라이언트의 시그너쳐 옷이었고, 엉덩이 뼈 부상으로 인조 골반 뼈를 심고 편안한 체크무늬 플라넬을 즐겨 입는

62세 노인에게는 너무 스포티해 보였다.

Yet it was a show of unity on the day that the best part of the season began for Bryant and Jackson, two serious

basketball geeks. Jackson referred to his postseason work with Bryant as a "synching of the minds."

하지만 그것은 그들 앞에 펼쳐진 시즌 최고의 무대에 앞서, 두 농구광 코비와 잭슨이 그들의 화합을 보여준 것

뿐이었다. 잭슨은 코비와의 플레이오프를 "정신의 교감" 이라고 말한 바 있다.

As much as he was Bryant's offseason and preseason sounding board, Jackson didn't totally get it. During a

tumultuous training camp amid ongoing trade rumors, it appeared one day that Bryant's locker had been cleaned

out. Even while not understanding Bryant's defiance, Jackson oozed serenity.

그 자신이 브라이언트의 오프시즌,프리시즌 공명판과 같은 존재였던 만큼, 잭슨은 트레이닝 캠프 기간동안의

트레이드 루머와 어느날 갑자기 비워져버린 코비의 락커와 같은 것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비의 반항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동안에도, 필 잭슨은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I thrive on these kinds of situations," Jackson said then, smiling. "This is what made me grow to be 6-8."

젠 마스터는 웃으며 말하시길 "난 이런 일은 질리게 겪어봤소. 어쩌면 그것들이 날 6'8"이나 되게 성장시켰는지도

모르겠소."

Jackson has always maintained Bryant has a good heart, and what the coach asked entering this season was for

Bryant to open that heart to this team. Bryant did — and began to like the effort he was seeing and the good times he

was feeling.

젠 마스터는 코비의 마음을 침착하게 유지해주었고, 시즌에 돌입하며 "이 팀에게 네 마음을 열어보게" 라고 말했다.

그리고 코비는 해냈다. 코비는 그 팀의 노력과 그에게 느껴지는 영광의 시간들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Did his small heart grow three sizes in one day? No, this was more about his head — a hard one Jackson has

been pounding with books on leadership for years. More than anything else, they emphasize going with the flow

instead of resisting all the time.

밴댕이 소갈딱지같은 코비의 속이 하루만에 몇배는 커진것일까? 아니다. 마음보다 생각의 문제였다.

젠 마스터가 몇년동안 리더쉽에 대한 책들을 미친듯이 정독하며 얻은 결과는, 그 무엇보다, 항상 저항하려

하기보다 흐름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Maybe because he resisted so much before this season, Bryant was ready for something different. Maybe he felt

he made his point about General Manager Mitch Kupchak needing to be more aggressive. But once the season

started, the Lakers got a new whole-hearted effort from Bryant that encompassed more than practice repetitions and

points scored.

시즌 시작 전에 엄청나게 저항을 해댔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코비는 변화에 준비되어 있었다. 어쩌면 코비는

지난 오프시즌, "좀 더 적극적으로 팀을 발전시켜보라"는 자신의 의지를 컵첵신에게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어쨋든, 시즌이 시작함과 동시에, 레이커즈는 완전히 다른사람이 된 듯 날뛰는 코비를 얻게

되었다.

"He has shown a lot more patience this year, especially with his teammates," Shaw said. "He's a lot more

compassionate when they make mistakes. He was very critical of them in the past. This year, he's a lot more

constructive instead of yelling at them or even gesturing with body language. And he's doing things with them off the

court."

브라이언 쇼는 "코비는 올해 굉장히 인내력이 강해졌습니다. 특히 자기 팀 동료들에게요. 팀 동료들의 실수에 훨씬

관대해졌습니다. 예전엔 엄청 비판적이었는데요. 올해는 소리지르거나, 바디랭귀지로 지적하기보다,

오프코트에서 동료들과 함께 연습하고 있죠."

. . .

.....

Bryant has improved via his standard hard work. He took up this season with Jordan's trainer, Tim Grover, and has

not missed a game. The Bryant fire that Jackson has always admired remains — only now there is something cool,

too.

코비는 엄청난 노력을 통해 성장했다. 그는 예전 조던의 트레이너였던 팀 그로버의 관리를 받았고, 시즌 내내

한경기도 미스하지 않았다. 젠마스터가 항상 코비라는 불꽃덩어리에 바래왔던 마지막 하나는 가끔은 냉정함을

갖추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야, 그 코비에게 '냉정'이라는 것이 생겼다.

He can rule the court with peace as well as war.

그는 평화를 통해 경기를 지배할 수도 있고, 전쟁을 통해 지배할 수도 있다.

Jackson learned long ago to be laissez-faire, getting places faster without having to push or drag people along. But

how did that click in for Bryant now?

잭슨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자유방임주의자가 되는 법을 알았다. 사람들을 압박하고 끌어당기지 않고 더 빠른

결과를 가져오는 법을 알았던 것이다. 헌데, 그게 어떻게 지금의 코비를 만들었을까?

Jackson's estimated age for maturity in NBA players is 28. Jordan didn't win a title until 28. O'Neal didn't win a title

until 28. When Bryant ranted so far from a title at the end of last season, he was 28.

젠 마스터는 NBA 선수들이 성숙해지는 나이를 28세라고 생각한다. 조던은 28세 전까지 반지를 끼지 못했었다.

오닐 역시 28세 전까지 반지를 끼지 못했었다. 지난시즌 말, 코비가 반지에 대한 엄청난 욕구를 분출했을때,

그는 28세였다.

Something happens as basketball mortality starts to threaten, and it makes the greats turn from the mirror toward that window.

농구선수가 인간의 한계를 느끼고, 그에 두려움을 느낄 때,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나곤 한다. 그리고 위대한 선수들은

거울을 들여다보기 보다는 창문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It was time for something with Bryant to change, and Jackson could see even better than Bryant himself what that was.

지난 오프시즌이 코비에게는 그런 변화의 기간이었다. 그리고 젠 마스터는 코비 자신보다도 더 "그 때"가 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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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그라운드에서 좋은 기사가 올라와 있기에 번역해 가져옵니다.

올 시즌...

절대 놓칠 수 없습니다.

보스턴은 강하지만,

지난 기간 젠 마스터, 코비, 그리고 레이커들이 보여온 노력, 그들이 겪어온 고통, 그리고 팬들의 응원은 보스턴의 강함을

충분히 꺾고도 남을 것이라 믿습니다.

젠 마스터는 지지 않습니다.

코비는 지지 않습니다.

The Lakers는 지지 않습니다.

이제

레이커즈의 전설에 15번째 우승 기록이 쓰여질 때가 되었습니다.

D-1

Let's go LAKERS!

[V15_조던빠마]

좋은글에 좋은 번역... 아동님.. 고생하셨습니다..ㅎ

[[LAL]ㅡKINㅡ]

아동?

[V15_조던빠마]

아닌척 하시는거임??ㅎㅎ

[[LAL] Mr. 81]

잘봤습니다!

[[LAL]좌근영 우수정]

잘 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던이 처음 우승한 나이가 28인것을 말안하더라고요 이제 코비 29입니다. 앞으로 6번 더 우승할지 어떻게 압니까? 우리는 지금 현재 최고의 농구선수인 코비의 산증인들입니다. 다시 beat LA 가 외쳐질 것입니다.

[HaBeFuN]

LAKERS IN 5

[Mr.81-Kobe]

좋당 ㅋㅋㅋ 잘봤습니다! V15 LAKERS!!

[bgkobe]

이야 좋네요..ㅋㅋ

[david kim]

레이커스!!

[클러치 코비]

해석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LAL]크리스밈]

근데 중요한 경기가 될수록 그 성격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얼마전 룩월튼에게도 큰소리 친거하며...=_= 결과적으로는 그 뒤로 룩월튼이 좋은 활약을 하기는 했는데... 이번 보스턴전은 끝까지 동료들을 믿으면서 좋은 결과 이끌어냈으면 좋겠습니다.

[혀억이]

영어 해석해 봤는데... 어렵네요.... 영어실력이 딸려서리...

[황숙영]

코비와 레이커스는 우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V15!!!!!!!!!!!!!!!!!!!!!!!!!!!!!!

[NEXT WHO?]

기분좋은 긴장감을 즐기고 있는 요즘입니다.드뎌 내일이군요.

[코비송]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코비는 성숙해졌습니다. 이제 내일이군여... 최고의 파이널무대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까망엘프]

go go lakers!!!!

[Kobe is the real MVP]

보스턴처럼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팀이.... 레이커스와 같이... 코비와 필사마... 그 외 수년간 함께 뛰어온 팀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HaBeFuN]

새벽 3시인데 잠이안오는군요..

[V15_줌코비]

아동님 수고했심

[Truth Hurts]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달려라우리코비]

너무나 멋진글 입니다 *^^* 정말 4게임만 이제 이기면 됩니다 레이커스 힘내라~~

[룩니애비좀닮튼]

He can rule the court with peace as well as war. 그는 평화를 통해 경기를 지배할 수도 있고, 전쟁을 통해 지배할 수도 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sexyjjun]

젠마스터의 능력은 개성있는 팀을 하나로 융합시켜주는것이죠.. 예전에도.. 지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