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환태평양 지진대 심상치않아…8.8 강진 온다

[바라미]

환태평양 조산대 지진 잇따라..대지진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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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8.2 ,7.8 강진''불의 고리 지역'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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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는 전 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하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있다.칠레 곳곳에서 최근 2주간

 

수백 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8.2강진 후 4.0이상이 46회이상을 비롯 260차례의 여진

이 계속되고 있고 이번 강진이 발생한 같은 날 페루 남서부 모케구아 지방의 휴화산이 40년 만에

화산재를 분출했다. 지난달 말부터 같은 환태평양 지진대인 LA에서 규모 5.1의 지진 및 뉴질랜드에

서5.2, 인도네시아 5.4, 후쿠시마 5.8, 파나마 5.8 혼슈 5.6등의 강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일각에서

는 이번 지진이또 다른 강진의 전조 가 아닌가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다시 5일 에쿠아도르 툰구라와 화산이10km의 화산재를 분출하는 등 칠레 강진이후에도 환태평양

 

화산대에서 잇달아 활발한 지진·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불의 고리' 칠레 규모 8.2 강진... 환태평양이 위험하다 <--국민일보기사

....이에 대해 대지진 전조가 아닐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릭 알멘딩거 미 코넬대 지구대기과학과 교수는 미 NBC방송에서 "1877년 이후 칠레 해안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고인 에너지는 이번 지진으로 전부 분출되지 않았을것"

이라며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칼텍 지구물리학 교수 마크시몬스와 같은 지진학자들은 조만간 규모 8.8 이상의 강진이 

환태평양지진대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인터뷰:마크 시몬스, 칼텍 지구물리학 교수]
"앞으로 이 지역에 규모 8.8이나 8.9의 지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이 될지 50년 후가 될지는 모릅니다."<와이티엔뉴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