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1일 (일) 연세대학교 루스채플 7:30 (전석초대입니다)
2012년 3월 13일(화) 횃불선교센터 7:30 (입장권2만원, 학생1만원입니다.)


횃불선교센타 리거 파이프오르간 봉헌 20주년기념 오르간연주회 시리즈
Ⅰ David Titterington (런던 Royal Academy of Music 교수)초청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일시:2012년 3월13일(화) 오후7시30분
장소:횃불선교센타 사랑성전
주최:기독교선교 횃불재단
문의:횃불선교센타 T.02-570-7062,7065
Ⅱ Paolo Crivellaro (베를린 국립음대교수) 초청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일시:2012년 5월14일(월) 오후7시30분
III 곽동순(연세대음대교수, 횃불센타 상임오르가니스트)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일시:2012년 10월 29일(월) 오후7시30분
Ⅳ Hans Fagius (코펜하겐 왕립음악원교수) 초청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일시:2012년 11월19일(월) 오후7시30분
2012년 횃불선교센타는 리거 파이프오르간 봉헌 2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적 명성의 저명한 오르가니스트를 초청하여 오르간 연주회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음악감독:곽동순 연세대 음대 교수)
횃불선교센타 사랑성전에 설치된 오르간은 150년의 전통과 기술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의 리거(Rieger)오르간 회사에서 3년에 걸쳐 제작한 악기로 78스톱, 6천 143개의 파이프, 4단의 손건반과 발건반으로 구성된 대형 오르간이다. 사랑성전의 건립 전부터 오르간이 건축의 일부로 계획되었고 곽상수, 곽동순교수의 오르간 자문과 일본 음향학자의 자문으로 세계에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음향이 좋은 파이프오르간을 목표로 하여 건립되었고, 고전적 기계연동식 액션과 20세기 첨단의 기술이 도입된 현대식 오르간연주대로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모든 레파토리를 연주할 수 있는 이 악기는 1992년 여름 설치가 시작되어 같은 해 11월에 봉헌되었다.
Wolfgang Capek, Peter Planyavsky, 곽동순, 연세브라스앙상블의 봉헌연주로 시작하여 찬송가연주의 대가 Paul Manz, John Walker, Michael Burkhardt등을 초청하여 교회음악의 저변확대에 힘쓰는 반면, 세계 유수의 오르가니스트를 초청하여 다양한 연주회와 1998년부터 해마다 1-2월에 횃불 국제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성공리에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초청된 연주자들은 Peter Hurford, Jean Guillou, Werner Jacob, Wolfgang Stockmeier, Gonzalez Uriol, Harald Feller, Jean Boyer, Maurice Clerc, Martin Jean, Stefan Engels, Daniel Roth, Zsigmond Szathmary, Massimo Nosetti, Olivier Latry, William Porter, Ludger Lohmann, Christoph Bossert, Wolfgang Zerer, Louis Robilliard, Ben Van Oosten 등이며, 특별히 13회에 걸친 횃불국제오르간 아카데미는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오르간 아카데미로 자리잡으며 한국의 오르간계의 수준과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
올해 봉헌 20주년을 기념하며, 첫 번째 오르간연주회 시리즈로는 영국 Royal Academy of Music의 오르간 학장이자 부다페스트 리스트 아카데미 오르간 객원교수인 David Titterington교수를 초청하였다.
티터링턴 교수는 영국 세인트 얼번스 오르간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세계도처에서 개최되는 주요 음악축제와 연주회에 초청되어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있는 영국 최상급 연주자이다.
또한 오르간제작과 복원에도 큰 기여를 하고있는 그는 교육자로서도 여러 유수의 대학으로부터 명예교수직을 수여하는등 그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티터링톤교수는 이에 앞서 3월 11(일) 저녁 7시 30분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일요음악회시리즈로 독주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