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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 묘금륜원 정진회를 다녀와서
광덕 거사님이 마련해주신 케익. 베이커리 차려도 성공할 듯~~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100회를 지나 101회 정진모임! 100회를 단위로 한다면 생일을 맞는 금강정진회였습니다. 생일케익이 있어야겠지요. 광덕 거사님이 멋진 케익을 만들어 가져오셨습니다. 요즘 광덕 거사님은 날로날로 다양한 재주를 한껏 뽐내고 있는 듯합니다. 정말 맛난 케익이었습니다.
제가 자연인님한테 묘금륜원에서 두 번째 정진인데 뭐 아쉬운 거 없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불상없이 절 하는 게 그게 좀 아쉽죠.” 하시네요. 부처님의 상호를 보면서 염하고 부처님의 상호에 어리는 부처님의 공덕을 생각하며 염하는 것도 우리들 염불에 중요한 대목임을 새삼 되새기게 됩니다. 9월 초순경에 완성될 아미타불상이 기다려집니다.
이번 법사님의 강의는 ‘사마타, 삼마지, 선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능엄삼매도 3시에서 3시 45분 사이에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작년 후반기에 다룬 바 있고 크게 이 대목을 세 대목으로 나누어 살펴보는 셈이라 했습니다. 금번 다루는 내용은 3시 45분의 내용이었습니다. 사마타는 익히 알려진 대로 관이 드러나게 물결을 잔잔하게 만드는 것이 되겠습니다. 법사님은 삼마지의 뜻풀이 가운데 특히 ‘식려응심’이 가장 끌린다면서 다른 명상법에서는 “집중을 하는데 어떻게 쉬냐”며 의문을 표하지만, 이는 생각을 쉬면서도 생생하게 마음이 살아있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소치라 했습니다. 성성적적이라! 마음이 산란치 않으면서도(고요하면서도) 명쾌하고 밝고 깨어있는 상태, 이것이 삼마지 삼매의 뜻이라 했습니다. 또한 선나(dhyna)해서 주로 4선정을 가리키는 인도의 선과 중국의 선종은 차이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청화 큰 스님께서는 “선종의 선은 열반묘심을 그 체로 한다”고 언급하신 바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한편, 좁은 의미의 삼마발저는 삼마지 또는 삼매보다 더 깊이 들어가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며, 삼마히타는 등인이라 해서 신통을 끌어오는 경계를 말하는 것으로 유심과 무심과 유루와 무루의 오온의 공덕을 그 체로 하면서 산심과는 불통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법사님의 깊이 있으면서도 풍부하고 자세한 법문 동영상을 금강카페 왼쪽 메뉴 ‘금강의 샘’ 항목에서 네 번째 ‘법사님 법문’ 코너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으니 정진회 참석 못하신 도반님들께서는 이용하세요~~
이어진 정진 시간~~ 첫날 첫째 타임은 1층에 참선팀이 2층에 절팀이 자리잡아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2층이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다시 1층에 절팀이, 2층에 참선팀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현로 거사님이 티베트로 봉사를 떠나 무념 거사님의 참석이 기대되었는데, 이번에 아버님 생신 관계로 형제분들이 모두 모여 참석을 못해 무착 거사님이 절팀을 이끌었습니다. 첫 타임 때는 아래층에서 둘째 셋째 타임 때는 위층에서 무착 거사님의 염불 소리를 듣자하니 갈수록 그 세기도 더해지고 유창해지고 있었습니다. 무착 거사님이야 원래 강독회에서도 집전하시고 국제 포교사회에서도 집전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압니다. 바야흐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이즈음 모든 도반님들이 목탁도 치고 염불도 선창하는 등 의례와 수행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층에서 좌선을 할 때가 아래층에서 좌선할 때보다 도반님들의 ‘나무아미타불’ 염불 소리가 훨씬 또렷하게 들렸습니다. 저로서는 좌선하며 도반님들의 염불 소리에 맞춰 보리방편문을 관하기도 하고 때로 보리방편문 전체를 염해보기도 하고 혹은 염불소리에 맞춰 입모양으로 따라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얀 벽면에 마음의 모습이 비칠 듯, 그렇게 벽관하노라니 어느덧 차담시간이었습니다.
경주 법사님: 5월 100회 정진에 이어 6월 101회 정진 중입니다. 정진 모임을 쉬지 않고 이어 왔음은 자못 그 의의가 큽니다. 새로운 100회 정진을 이어가서 머지않아 우리는 200회 정진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혜림 보살님: 서울 갔다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도 금륜지 기자를 하면서 청화 큰 스님 법문을 녹취하게 되었는데, 큰 스님 법문에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했었죠. 금강카페에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를 통해 금강도반들인 경주, 무착, 무념 님을 알게 되었고 오늘에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혜림 보살님의 아드님으로 초등학교 4학년인 오정현 군이 “밤 샐 건데 따라올래” 했더니 “어 나도 힘 좀 받고 싶어”라 했다는 말에 승진행님이 “청춘사업이 잘 안되나 보네” 하자 일동 웃음)
지혜림 보살님과 오정현군. 오정현군은 제 2의 소묵거사가 되지 않을지 ㅎㅎ
무착 회장님: 지혜림 보살님은 국제포교사회 동기인데 차의 대가입니다. 국포사에서 차교육을 담당했는데, 오늘 맛보는 차가 봉황단총(?)이라 해서 중국 10대 차의 하나로 50% 정도 발효된 차입니다.
경주 법사님: 묘금륜원 짓는 데 보시도 하셨습니다.
무착 회장님: 쌀국수도 보시한 적이 있습니다.
도안 거사님: 이번 반주삼매 수행에 관해서는 후기에서 자세히 말씀드렸는데, 미처 언급하지 못한 한 두가지 사항을 더 말씀드려보죠. 우선 서서하는 상행삼매가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어느 때보다 가부좌가 완벽하게 되고 어깨가 펴졌습니다. 그리고 상행삼매 반주삼매는 어느 선사 어느 스님도 잘 지적하지 않는 수행인데 청화 큰 스님께서 중요하게 언급하셨고 이를 통해 큰 수행상의 이익을 누리게 되니 깊이 감사드리게 됩니다.
월광 거사님: 금번 반주삼매 수행을 통해 10년 만에 가장 집중적인 수행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묵언’, ‘집중할 수 있다’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함께 하는 수행이면서도 개인적인 수행이 가능했습니다. 약간의 경쟁심도 있고 첫 날 한 시간만 잤는데 견딜만 하더군요. 이곳 1층 참선방의 에너지가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인월 회장님: 반주삼매 매뉴얼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강금강(공덕성) 보살님: 얼떨결에 반주삼매 수행에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도안거사님의 진지한 자세를 보면서 걸었습니다. 태어나서 ‘묵언’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자신을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내가 뭘 했고 내가 누구인지 생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결의도 다지게 되었습니다. 좀더 정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꼭 다시 하고 싶습니다. 매력적인 수행이고 같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월 회장님: 금강의 수행법이 되게 발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인공 거사님: 오는 길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큰일을 겪고 니까야를 읽고 있습니다. 가끔은 외롭고 가끔은 이해 안되는 대목도 있고 해서 공부하는 분들에 대한 갈증이 좀 있었죠. 법사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랐습니다. 오다가 도안 거사님 글을 읽었는데 참 잘 쓰셨더군요. 금강분들은 다 스승같은 분들입니다.
공향성(장선우) 보살님: 경전이야기가 많이 있어 금강카페에 들르게 됩니다. 깊은 가르침에 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안 거사님 후기 참 잘 읽었습니다.
인월 회장님: 무착 거사님의 평생 도반이신 대혜심 보살님!
대혜심 보살님: 묘금륜원이 자리 잡기 전에 신두리를 돌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무착 거사가 이리로 자주 온 편인데 절 데려가지 않더군요. (일동 웃음) 다 된 상에 숟가락 얻는 격이라 제가 야단맞아 마땅합니다... 와보니 이곳이 에너지가 좋은 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가까웠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무착거사 음덕으로 삽니다. 무착거사! 오늘 힘내셨죠. 목소리가 올라가더라구요. (일동 웃음)
인월 회장님: 금강의 일꾼 무착 거사님.
무착 회장님: 현재 진행상황을 보면, 어제부로 법인 설립에 필요한 요건을 다 갖추었고 필요한 서류도 모두 서울시에다 제출한 상태입니다. 지목이전이라 대지로 변경할 서류가 태안군청에 제출되어 다음 주 건축주를 변경하고 그 다음 주에 준공검사 들어가고 2주일 내에 이루어지면 등기를 하게 됩니다. 이후 참수레 법인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서울시에 묘금륜원을 재산으로 등록 할 예정입니다. 최근에 태안을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 서해대교쯤에서 쉬니까 좋았습니다. 오늘은 오면서 보니 상행선이 막히고 내려오는 길은 소통이 좋았습니다. 버스타고도 와봤는데 괜찮더군요. 남서울터미널, 반포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수원 터미널에 태안가는 버스가 다 있습니다. 오랜만에 절을 인도했는데 모든 도반님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끝을 일부러 좀 빠르게 해서 처지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밝고 맑은 기운을 염불을 통해 내뿜는 것 같습니다. 아미타불에서 무량수는 시간이고 무량관은 공간이니 나무아미타불 하며 진리의 세계에 하나 된다는 환희심이 솟습니다.
인월 회장님: 3째주 토요일에 금강 청년모임이 출범했습니다. 중요한 역할을 하신 동심거사님.
동심 거사님: 청년회를 나와야 되는데...(일동 웃음) 10명의 청년들과 나이드신 분들의 만남 참 독특했습니다. 청년들이 더 많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어강의에 대한 반응(법사님이 진행한 강의)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청년들끼리 이미 단체카톡방을 열어 교류를 시작한 것 같구요. 앞으로 보살님들께서 자제분들을 데려오시면 좋겠습니다.
수형 보살님: 현재 이름도 이야기 되고 있지요.
인월 회장님: 영 다이어몬드(young diamond),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모임에서는 중간 그룹이 중요하지요. 광덕 거사님이 후배들 인도해주실 텐데 계획 들어볼까요.
광덕 거사님: 윗분들 잘 따르고 학생들 잘 추스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인월 회장님: 신두리로 좀 데려와서 해변도 가고 철야도 하면 좋을 것입니다. 하늘나루터님 합동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내년쯤에는 개인전시회도 생각한다고요.
하늘나루터: 중국 4대 성지 중 하나인 구화산에... (이때 소국 보살님 등장에 박수가 터진다) 저로서는 세 군데는 돌아보았는데 보현보살 도량은 일부러 빼놓았죠. 아미산이 3800고지인데 중국인들이 아주 가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차마고도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있듯이 시천성은 오지 중의 오지라 가장 못사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구채구 입장수입이 엄청나서 관광수입으로 다 먹고 살고 있습니다. 보현도량에는 노인들이 많이 옵니다. 밑은 날씨가 좋아도 위는 비가 옵니다. 스님들이 모두 삼보일배를 합니다. 사천성에는 장족이 많이 거주해서 티벳불교가 강합니다. 조선족이 동북부에 많이 살았으나 점점 밀려났듯이 장족 역시 사천성에서 점점 밀려나고 한족들이 자리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소국 보살님: 거사님은 차에 있습니다. 본인이 편한 대로 있을 테니 염려 안하셔도 돼요. 여기 올 수 있는 게 행복해요. 매장 맨홀이 어디에 묻혀 있는지 요즘 한참 찾고 있어요. 폭우때를 염두에 두고 미리 대비하는 셈입니다.
인월 거사님: 대도행 보살님! 명관 거사님이 왔으면 좋았는데요.
대도행 보살님: 묵언하면 안되나요. (일동 웃음)
자연인님: 아니 말씀 다 하시고 무슨 묵언이예요. (일동 웃음)
인월 거사님: 경란 보살님 원래 절수행 하셨는데 요즘 좌선하신다구요.
경란 보살님: 오늘도 올까말까 망설이다 한 달 제대로 날려면 와야겠다 싶었습니다. 때마침 동심거사한테서 전화가 걸려왔죠.
경주 법사님: 요즘 자연인님이 손주 보는 재미를 보십니다.
자연인 거사님: 마음은 사경방에 있는데 잘 안들어가게 됩니다. 피곤하지만 반성도 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자 하고 오는데 수행하면 즐겁고 기분이 좋습니다.
인월 회장님: 사실 자연인님이 연세에 비해 아주 젊으십니다.
묘금륜원의 셰프(요리사 대장) 정심화 보살님!
정심화 보살님: 셰프 잘 못 만나면 굶어죽어요. (일동 웃음) 조카가 이란 현장에서 운명해서 이번에 49제 기도하고 있는데 함께 기도하는 게 참 좋습니다. 이리로 오는데 남편이 “또 가?” 하다가 결국 “잘 갔다 오시게!” 하더군요. 와보니 역시 좋습니다. 힘들 때는 금강을 생각합니다.
인월 회장님: 거사님한테 연락드려야겠군요.
정심화 보살님: 거사님도 매일 108배를 하고 있습니다.
비갠 아침 보살님: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대도행 보살님: 묵언 풀께요 (일동 웃음). 몸이 안 좋아 안오려 했습니다. 요즘 많이 걸으려 합니다. 대모산에 들러 어느 절엘 갔는데 어떤 스님이 법문을 해서 들었습니다. 백중에 대한 말씀인데 경과 다른 대목이 있었어요. 오늘의 불교 현실이 떠오르게 되면서 역시 금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저래 금강에 오게 되었습니다.
비갠아침 보살님: 도안, 월광 거사님 수행담 듣고 ‘묵언정진’을 금강정진회 모임에 좀 적용해보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불’ 지나서 말이예요.
무착 회장님: 안그래도 법사님 내외분 안계실 때 신두리 일몰을 보는 거라든지 목탁수업을 한다든지 새로운 컨셉으로 준비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인월 회장님: 사경보살 서미 보살님! 현재 3만편 회향하셨죠. 목표는 어느 정도세요?
서미 보살님: 1만편을 언제 하나 했는데... 여여성 보살님 3만편을 나도 할 수 있을까 했었죠. 어느 계기에 하루 40편을 하게 되어 1만에서 2만, 2만에서 3만에 이르렀습니다. 3차 천일기도 끝날 때까지 매일 40편을 지속해볼 생각입니다.
인월 회장님: 정선우 편집장님도 사경 해보세요. 만편 정도~~
수형보살님 할머니 되신 소감 좀...
수형 보살님: 아들이 동영상을 보내어 주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보내는 카톡, 사진에 거의 마비증세가 오더군요. 일상이 무너지고 카페에도 못들어갔습니다... 새로 오신 보살님들도 이뻐지고 에너지가 짱짱해보이십니다. (이 말에 대혜심 보살님이 “시력이 참 좋아지셨습니다” 하자 일동 웃음) 101회 정진, 너르고 편안하고 기운이 대방광불 화엄세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인월 회장님: 101회 정진 차담시간 마무리는 승진행님이!
수형 보살님: 요즘 사경방에 들어오세요.
승진행 보살님: 도안거사님 수행기 아름다운 글입니다. 집중에서 삼매에서 나오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책을 요즘 쓰면서 과연 쓸 것인가 회의가 들 때도 있지만(요즘 ‘젊은이들을 위한 절수행법’ 관련 저서의 집필에 몰두하고 계심) 어떻든 써볼 요량입니다. 도반님들께 메일로 질문이 가면 답변 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힘이 들더라도 든든한 백이 있는 것 같아 좋고 늘 감사드립니다.
경주 법사님: 무착 거사님이 수고가 많으시니 우리 박수를... (일동 박수) 7월 하순이면 건물등기가 될 것입니다. 승우당과 묘금륜원의 개원을 금강이 도약하는 게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도반들의 애정과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인월 거사님께서 청년들에 많이 신경 써주어 좋은 청년모임이 출발했습니다. 묘금륜원을 통해 함께 또는 개인적인 수행을 하면서도 이 지역이나 다른 분들도 와서 불교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법인 이사회 및 임시총회도 열려야 하구요. 요즈음은 종교를 내세우기 보다는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은 듯한데 이와 관련된 연구와 아이디어도 필요합니다. (이후 반주삼매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하심. 법사님의 반주삼매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알고 싶은 분은 제가 기록해 두었으니 연락주세요)
인월 회장님: 금강 운영진도 젊어져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단계 도약하려는 시점에서 역동성 있는 인재들이 운영진에 많이 들어와 활동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경주 법사님: 9월말이나 10월 초순에 개원법회를 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준비팀을 꾸려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인월 회장님: 빠른 시일 내에 준비팀을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101회 정진 참여도반님들~~
인공, 공향성, 하늘나루터, 무착님이 보시해주신 것과 금강 자체에서 준비한 맛난 간식을 먹으며 차담시간을 마친 정진도반들은 4시까지 정진하고 예불을 한 뒤 휴식을 취했습니다. 정심화보살님을 비롯한 보살님들이 준비해주신 콩나물밥을 꾸미와 양념간장을 잘 섞어 달게 먹은 뒤 청소, 잡초제거, 쓰레기 정리 및 소각 작업을 하고서 우리들은 서울로 향했습니다.
도안 합장 _()_
네 저로서도 뵙고 반가웠습니다. 내내 건안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식려응심, 성성적적 중요한 법문 내용을 이렇게 지면으로도 복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항상 여러가지 수고가 많으신 도안거사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부럽습니다 저도 참가하고 싶네요 하지만 밤새미는 자신이 없고 아무튼 성불하세요
밤을 새는 것은 한 달에 한번이라도 집중적으로 우리의 본 마음을 일깨워보려는 노력을 해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좀 익숙해져야 원활하겠지요. 처음에는 편안히 잠을 좀 자고 수행하시면 됩니다. 금강 정진회는 편안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라서 자기가 필요한 만큼 취침방에서 잘 수 있습니다. 밤새미를 걱정하지 마시고 서서히 몸에 익숙하게 만들자 생각하시면서 참가하시면 무리없이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101회 정진모임!!!!!축하드림니다.....
다들 부처님처럼 환하고 밝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네 대승지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정진의 뜨거운 열정을 지난 환희로움...화기애애한 분위기...금강도반님들의 한마음 한뜻...열린마음...함께 공유할수 있게 해 주신 도안거사님...참으로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네, 해천님 반갑습니다. 늘 편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