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참산꾼에서 송년산행으로 여수 금오도 비렁길 산행을 기획 참가함
※ 금오도 비렁길 (총 18.5km)-3구간이 여름 태풍으로 유실 폐쇄중
1코스 5km 함구미∼미역널방∼송광사절터∼신선대∼두포
2코스 3.5km 두포∼굴등전망대∼촛대바위∼직포
3코스 3.5km 직포∼갈바람통전망대∼매봉전망대∼학동
4코스 3.2km 학동∼사다리전망대∼온금동∼심포
5코스 3.3km 심포∼막개∼장지
※ 금오도 : 자라를 닮은 섬이라 하여 이름 붙은 금오도(金鰲島) 다도해 해상공원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은 예로부터
신비의 섬이자 자연의 보고였다. 조선시대에 궁궐을 짓거나 보수할때, 임금의 관을 짜거나 판옥선 등 전선의 재료인
소나무를 기르고 가꾸던 황장봉산(黃腸封山)이었을 만큼 원시림이 잘 보전된 곳으로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고
해서 '거무섬'으로도 불리웠다. 고종은 금오도를 명성황후가 살고있던 명례궁에 하사했으며,
명례궁에서는 이곳에 사슴목장을 만들어 사람의 출입과 벌채를 금했다고 한다.
산행날짜 : 2012, 11, 24∼25
센트럴시티에서 안단테님을 만나 12시심야우등으로 여수행 예정보다 40분 빠른 3시간30분만에 도착 집결지인 진 통뼈사랑 가게로 택시로 이동
다른 일행들이 오기를 기다려 간단히 요기후 돌산 신기항으로 이동 배편으로 금오도 여천 터미널로 들어가 9인승택시로 두번에 나눠
함구미마을로 이동 비렁길로 접어든다.
▲ 돌산 신기항
▲ 천안 허허님 일행이 가져온 호두과자를 먹으며담소중
▲ 금오도 여천 터미널에도착 9인승 스타렉스 택시로 함구미까지이동
▲ 비렁길 1구간 시작인 함구미 마을
▲ 길가에 많은 유자나무 보인다
▲ 동백꽃
▲ 외나로도
▲ 수달피비령
▲ 갈대와 착한여자님
▲ 초분
▲ 여수에 사시며 이번 송년행사를 준비해 주신 세월따라님
▲ 두포(초포),1코스 함구미→두포(5km)
▲ 굴등전망대
▲ 촛대바위
▲ 직포, 2코스 두포→직포(3.5km)
▲ 갈바람통전망대
▲ 학동, 3코스 직포 →학동(3.5km)
학동마을회관앞에서 택시로 여천터미널로, 배편으로 신기항으로 이동 미리 예약한 아델리아 펜션으로 가 준비한 음주로 일요일 점심때까지 보내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각자의 집으로, 서울팀은 양양이님 자가용으로 서울행
첫댓글 바닷물 색이 하늘빛보다 더 보기에 좋습니다!
참~~~ 먼~ 길을 다녀가셨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렁길이 좋다던데....
풍경이 아주깨끗하니 가슴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바닷가 실컷 구경하고 마음도 씻고 갑니다^^ㅎㅎ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