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월14일(목) 중앙 성당에서 서품을 받으시고, 사제의 출신본당인 축동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게 된
'한주환(스테파노) 세 사제의 첫 미사를 함께하기 위해 한주환 스테파노 신부님의 아버지 신부님이신
이덕근 주임신부님과 축동 에서 오신 김경훈 보좌 신부님과 아중 가족 21명이 15일(금) 첫 미사에 다녀왔다.
세 사제를 축하하고 세 사제의 안수를 받기 위해 많은 신자들이 성당을 가득 메웠다.
축하식에서 한주환 신부님께 꽃목걸이 가 부모님게는 꽃다발이 전달되고 아버지 신부님이신 이덕근 신부님께도
화동의 꽃바구니가 전달되었다. 미사 후에는 새 사제의 안수로 축복의 장을 열었다.
이덕근 아버지 신부님은 미사 강론에서" 낳아서 길러서 사제까지 만들어 주신 부모님!
축동신자들이 신부님을 많이 사랑해 주었다.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까, 신부님이 받았던 사랑을 프러스해서
갚아주시기 바란다. 사랑이 많으신 신부님께 교회가 얼마나 사랑을 목말라 하는지, 사랑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모처럼 새 사제의 첫 미사도 함께 한 아중 가족들은 군산에서 이름있다는 '이성당 빵집'에도 들러보고,
풍성한 먹거리가 잘 알려진 몇 곳도 들러보고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