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포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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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근래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본 화제의 동영상이라고
합니다.
혹시 못 보신 독자님이
계실지도 몰라서
여기에 재편집해서 전해드립니다.
1969년, 런던에 거주하는 호주인 2명이
아기 사자 한 마리를 구입하였다
고 합니다.
그 사자는 백화점에서 행사용으로
전시한 것었는데
두 청년이 그 아기 사자를 돈을 주고 샀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 사자에 '크리스티앙'이란 이름을 지어 주고
정성을 들여 집에서 기르기 시작
했습니다.
'크리스티앙'은 그 집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덩치가 점점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시의 집에서 키우기는 어려워졌습니
다.
할 수없이 두 사람은 '크리스티앙'을
'아프리카'로 보내야만했습니다.
1년후, '크리스티앙'을 그리워하던 옛 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아프리카'에 갔습니
다.
1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크리스티앙'은
옛주인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격정적으로 포옹하며 옛 주인을 껴안았다고 합니다.
조회수 2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한 이 동영상을 보면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
다.
말 못하는 맹수가 1년이 지났어도 옛 주인을 알아보고
반갑게 껴안으며 서로 볼을 부비는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자와의 포옹이 끝난 뒤 나오는 자막처럼
' 사랑은 한계가 없고 진정한 우정은
평생을 가는 것' 같습니
다.
오늘 바로 그리운 사람이나 친구에게
연락하고 접촉하시기 바랍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사랑은 같은 사람끼리만 통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
다.
동물과 사람, 식물과 사람, 물건과 사람간에도
지극한 사랑은 서로의 마음을 움직이고,
서로 끌어 당기는 N과 S극이 되게 만드는 것 같습니
다.
하물며 같은 사람끼리 돈독한 사랑과 깊은 정을
외면하고 멀리한다면 그런 사람은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사랑은 주고 받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주기만 하는 사랑, 받기만 하는 사랑 처럼
일방적인 사랑은 힘을 뺴고 의욕을 잃게 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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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인데 맹수도 사랑앞에서는
솜처럼 부드러워지는 모습이 감동적이라 37동문님들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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