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바느질의 자리 지킴이. 풍랑을 만나도 스스로 꿋꿋이 이어 나아간 이 자리는 나 스스로 노 를 놓지 않는이상 바다 한가운데 나홀로 서 있어도 유유히 떠다니며 기다리고 이어간 나날들이...이어온 그 뒤엔 "소잉카페" 가 있었다. 2017년 2월2일 이경애의 생각이 흔적으로...♡유턴운영: 재봉틀에 생계형으로 내자리 지키기에 세월은 수십년.*동료들이 다시 돌아 올 수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빈곤의 추억속에 함께 했던 동료들...어려웠을때 나의 포옹력이 약해(경제력*문제) 나를 떠나야만 했던 동료들...나의 부족함으로 등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못 되어줬던 시절. 아쉬움만...깊이 남고. 나만의 짬시간 사성에 젖을때면 떠오르는 아련한 추억들의...눈물 한자락 을 짜내며. 나 스스로 혼자만의 생각에 빠질때...☆가는사람 보낼땐 아쉬움의 안녕은 간단한 웃음으로.보내고. 오는사람 맞이 할 때는 마음을 활짝열고 한박웃음으로 그대들을 반길수 있는 자리지킴의 넓은 마음되기.유턴의 원리: 초보들이 길을 잘못 들어서면 다시 돌아오는 증표. 현 위치로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좌회전시.보행시 만 가능 하다는 원리.*좌회전시.보행신호시; 돌아간다는 결정은 새로운 시작보다 더 어려운 결정이다.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기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원리이다. 유턴하여 돌아온 후 엔 누구나 목적지만 향해 가기 때문이고 한번실패는 두번을 부르지 않는 삶에 기준이다.********http://cafe.daum.net/hpsmdll/5rbu/188 이경애일기
2001년11월25일 (일요일 일기)(나는 이렇게 홈패션을 시작했다.)
******잠이 안온다.하루의 일들은 주마등 처럼 지나가고오늘숙제를 다 못한것 같은 아쉬움에 뇌리속의카메라를 다시 되돌려본다.나의 살아온 날들이 대견하게만 느껴지는 오늘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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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11월25일 이경애의일기 잠이 안온다...하루의 일들은 주마등 처럼 지나가고 오늘 숙제를 다 못한것 같은 아쉬움에 뇌리속의 카메라를 다시 되돌려 본다. 나의 살아온 날들이 대견하게만 느껴지는 오늘 왠지 한편 기쁨으로 몰아 넣는다. 오늘같은 날이 있었기에 살아온 날들이 아깝지 않고 오늘같은 날이 있었기에 나의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홈패션!" 내가 홈패션을 시작한 시기는 남편의 원단 도매업이 부도가 나면서 부터... 나에게는 이미 원단 쪽으로는 통달하고 있는터라 홈패션은 전혀 낮설지 않은 품목이였다. 미싱만 배운다면 홈패션은 자연적으로 알 것 같은 자신이 있었기에 몇가지의 방향 선택중ㅡ.결정은 쉬웠다. 서울에서 가장먼곳. 무형의 위치에서 미싱을 배우기 위해 홈패션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나는 그무렵 평생 처음 병원의 신세를 지고 수술이라는 단어에 7일동안 입원을 한 후 퇴원 후한달 남짖 되었던 터라 무겁고 아픈 몸으로 홈패션학원에 매달리기 시작했다.나의 천성은 학교 다닐때 부터 수예쪽을 좋아하며 읽기.쓰기 를 즐기는 편이였다. 본성이 말(언변)의 의미를 즐기는 편이며 그러다 보니 누구에겐가 나의 의사전달에 방법을 좋아하고 손으로 하는 꼼꼼한 일에 정성을 갖는 편이다. 나의 타고난 성향과 열의는 홈패션에 열정을 보이기 시작했었고 나의 열정과(가정의귀함) 생계 유지가 압박을 하는 시점에 몸의 아품마저 잊을 정도로 도취 되기 시작했었다. 당시 수술 후 허리도 제대로 못가누는 와중에도 홈패션 속성반으로 편입 했었고 하루를 미싱 앞에서 보내는 것을 하루의 일과로 삼았었다. 아침이면 학원생들 한테 팔 목적으로 원단을 100y의 무거움을 잊고 홈패션 학원으로 향하곤 했었지. 누구보다 빨리 출근하여 화장실 청소 교실청소는 나의 일처럼 하곤 했었다. 그당시 남편은 나와 같이 힘을 합해 살아 갈 것을 약속--* 한달동안 노동을 하였다. 한달을 하고는 마음의 병을 이겨내지 못했었다. 남편은 그 댓가로 받은 한달 월급(70만원) 거금으로 나에게 중고미싱을 두대를 사주었다. 중고미싱=공업용미싱1대/오바록1대 정말 그때 나에겐 그 무엇보다 좋은 선물이였고 단칸방에 미싱두대를 머리맡에 들여 놓고는 너무 좋아서 잠이 오질 않았었다.신문지를 깔고 둘이서 냄비하나 놓고밥을 먹었던 그때.ㅎ 나는 앞으로 저 미싱으로 꼭 성공을 할것이다. 마음속으로 부르짖으며--오늘밤 처럼... 오늘은 내가 홈패션의 시험출재 과목을 점검 할 수 있는 능력의 대접을 받고 왔다는 것에 마음 들떠 너무좋은 나머지 자신이 기특해서 잠이 안온다.다른이들은 웃을 수 있는 대목. 서울 마포 공덕동 인력관리공단의 시험 출재실의 부름을 받을수 있다는 것이 무한의 기쁨이요. 당당히 수고의 대가로 거금을 받을수 있다는 것은 인정을 뜻함이 아니겠는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홈패션의 기술자격증이 신설되면서 시험 출재의 원본을 전문가의 자격으로 참가인 이 됐다는 것은 나의 일생에 자부심을 느끼는 하루였다. 단 한사람의 홈패션 전문가?"...감히 내가...(웃음)당연 나보다 월등 우수한 홈패션 전문가가 우리나라에 수를 샐 수 없을 만큼 많을텐데...그것도 서울도 아닌 인천의 짠물에서 그 와중에 특별히 내가 선정 되었다는 것은 분명 나에게는 타고난 인덕과 흔히 말하는 재수일 것이다. 그동안 돼지꿈을 꿨나?... 아님?... 용꿈을 꿨나?... 아무튼 나에게는 꿈같은 대접을 받고와서 이렇게 잠이 안온다. 홈패션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하루에 취해서...*2001년11월25일 (일요일)지나간 일기입니다.^^ 이렇게 지나간 추억을 되씹으며 오늘에 행복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하루되기. 새벽에 일어나 몇시간. 나만의 즐거움과 함께한 대화속에 흔적. 오늘도 방긋.^^♡나 이자리 묵묵히 지키고 있을때...소잉카페 는 바느질에 등불[의.식.주_생계형]이 되여 삶에 큰 디딤돌이 되리라. 2017.2.3 [이경애흔적 남기기]
첫댓글 읽는동안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네요. 경험해보지 않은 일은 모르지만 전해오는 느낌이 있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해요.^^인생은 누구나 살다보면 높.낮이가 있답니다.저희세대는 모두가 고생을 많이했지요. 하지만 그 어려움을 어떻게 지혜롭게 이겨내느냐가 숙제겠지요.
그러게요. 다들 어려운 시절들이 한바탕 지나가나봅니다. 꾿꾿이 견딜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겠죠견디는 자만이 승리를 거두는 거겠죠. 축하드립니다!~^^
네.맞아요. 살다보면 어려움이람 누구나 다 격는 일이지요. 그래도 인생에 힘듬을 잘 넘겨야 겠지요.^^
늘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일기글~오늘도 마음가득 가슴에 담아갑니다 원장님^^
공감해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어려워도 때를 기다리며 열심히 살다보면 행복은 다가오지여.><♡
오늘따라 더 잠이오질 않네요주말이라 편안한 이유도 있지만본사에서 받은 느낌들이많은 배움과 깨달음과 생각을 하게 합니다오늘 원장님은 더 말할나위없고먼저 가고 계신 좋은 성공사례를접하면서 후배로서목표도 생기고도전의식도 생기고좋은 시간이었습니다갈때마다 느끼는원장님의 베품에감사드리며날마다 배웁니다^^
세상은 누구나 물질적 주인은 될 수 없어여ㅡ. 삶에 필요 만큼만 써야되는 과정에서 개인에 다소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부분도 서로 공감하며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지요.^^열심이 하는 그대모습 보기 좋습니다.*~*
예전에도 열심히 하셨지만 지금도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함께 열매를 달아 봅시다.^^
원장님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글귀입니다. 좌회전, 보행신호에 돌아가기...누구나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원장님의 사고 방식을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언제나 그자리에 변함없이 지키고 싶습니다. 나 떠난 소잉들을 언제든지 문열어 주려구요. ^^
첫댓글 읽는동안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네요. 경험해보지 않은 일은 모르지만 전해오는 느낌이 있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인생은 누구나 살다보면 높.낮이가 있답니다.저희세대는 모두가 고생을 많이했지요. 하지만 그 어려움을 어떻게 지혜롭게 이겨내느냐가 숙제겠지요.
그러게요. 다들 어려운 시절들이 한바탕 지나가나봅니다. 꾿꾿이 견딜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겠죠
견디는 자만이 승리를 거두는 거겠죠. 축하드립니다!~^^
네.맞아요.
살다보면 어려움이람 누구나 다
격는 일이지요. 그래도
인생에 힘듬을 잘 넘겨야 겠지요.^^
늘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일기글~오늘도 마음가득 가슴에 담아갑니다 원장님^^
공감해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어려워도 때를 기다리며 열심히 살다보면 행복은 다가오지여.><♡
오늘따라 더 잠이오질 않네요
주말이라 편안한 이유도 있지만
본사에서 받은 느낌들이
많은 배움과 깨달음과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오늘 원장님은 더 말할나위없고
먼저 가고 계신 좋은 성공사례를
접하면서 후배로서
목표도 생기고
도전의식도 생기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원장님의 베품에
감사드리며
날마다 배웁니다^^
세상은 누구나 물질적 주인은 될 수 없어여ㅡ. 삶에 필요 만큼만 써야되는 과정에서 개인에 다소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부분도 서로 공감하며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열심이 하는 그대모습 보기 좋습니다.*~*
예전에도 열심히 하셨지만 지금도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함께 열매를 달아 봅시다.^^
원장님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글귀입니다. 좌회전, 보행신호에 돌아가기...누구나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원장님의
사고 방식을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변함없이 지키고 싶습니다. 나 떠난 소잉들을 언제든지 문열어 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