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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피싱(여수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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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출조일기 민물출조 흐르는 강물처럼...
이형철 추천 0 조회 197 12.07.11 19:52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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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1 20:50

    첫댓글 즐기자고 하는 낚시...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됩니다.ㅜㅜ
    그리고 병간호 가셔서 어째 차박을 하시는지?

  • 작성자 12.07.12 17:22

    매료&매혹되고 즐기자고 했던 낚시였는데 우찌나 복잡하고 조건이 까다로운지....
    플라이낚시보다 볼락장비로 같은 어종을 쉽게 잡을 수 있는 장면을 보여주고 시포....
    병실에서는 도저히 몬자겠고... 시골집에서는 사람 산 지 오래되어 찝찝하여 차박을...
    나는 차박이 체질이 맞아서 숙면한다는....ㅎㅎ
    마눌이가 고맙지 뭐~~~

  • 12.07.11 21:19

    ㅎㅎㅎㅎ 회장님!!!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번 조행기는 감성이 옛날생각이 잘묻어납니다.
    저도 어렸을적 방학때 시골가서 그곳친구들과 마을또랑에서 피리들 잡던게 떠오르네여^^;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사모님도 차박한번 시켜드려보세요~~ㅋ

  • 작성자 12.07.11 21:53

    여수에서는 대포지 밑 냇가와 신덕 가는 길 냇가에서 피리를 잡아 묵었지...ㅎㅎ
    플라이낚시에 생물체를 잡아서 기분 존데 다른 사람들은 별로 재미없나 봐....ㅜ.ㅜ
    마눌이 차박하면 두번 다시 안한다고 할거여....비좁은 곳을 시러해....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7.11 21:56

    시골에서 플라이낚시를 시도하다보니 줄 곧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데....
    병간호가 아니었으면 플라이장비 찾지 않았을텐데....^*^
    정동호프로님이 꼭 플라이낚시로 볼락을 잡아 보이겠다고 하더구만...
    하지만 나는 안할래....ㅋㅋ

  • 12.07.12 14:39

    아주 오래전, 강으로 쏘가리 찾아다닐때 루어와 병행하면 좋겠다싶어..
    1979년인가 당시 서울릴에서 초빙한 일본인 플라이전문가에게 예총회관에서 교육 (하루는 이론, 하루는 현장실습) 후 ..
    장비도 구하고, 샵에서 훅몇개 타잉실습도하여 몇번 출조했지만.. 당시는 송어도 흔치 않을때라..
    기껏 만날수있는 어종이 끄리, 피라미 정도이고보니 이내 흥미를 잃게되더군요.

  • 작성자 12.07.11 22:08

    보기는 머쪄보이는데 이거 무진 까다롭고 복잡한 낚시이네요.
    여러가지 조건도 맞아야 하고....
    첨으로 플라이낚시로 생물체를 잡아 기분 억수로 좋았지만 더 빠지기 싫은 낚시이기에
    전문꾼들이 대단스럽데요...
    낚시 다녀와 병실에서 계속 유트브로 플라이낚시 동영상을 보았는데 다시 땡기고 시포요...ㅋㅋ
    하지만 투자는 안할랍니다...

  • 12.07.11 22:58

    불거지 보니까 다미끼 투혼 미노우 생각이 납니다 ^^
    물가에서서 플라이로 잡으셨으니 목표달성 이지요.. 흔히들 잡는 방법이 아닌 다른장르로 잡는재미.. 클꺼 같아서요.
    회장님 플라이로 스트립 하시는 모습 상상이 가는데요..ㅋ

  • 작성자 12.07.12 06:25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낚시드라...맘대로 잘 안되고...
    거기에 주변 환경에 따라 짜증나게 하고...
    장비 구입해 놓은 지는 오래되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라인 날리고 원했던 대상어를 잡아 보이니
    성취감이라고 할까? 기분 억수로 조트라고..ㅎㅎ

  • 12.07.12 09:12

    거제에 내려가자마자 당장 시도한것이 플라이 볼락낚시였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하지만 방파제는 사람이 많아 캐스팅이 불편하고, 갯바위는 시원시레 캐스팅할만한 포인트가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볼락대에 플라이 타잉한것을 달아 낚시해보니 반응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더 많은 패턴을 만들어 테스트해보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혈실적으로 어려워 중단하였었네요. ^^.
    오랫만에 보는 불거지가 너무 예쁘고,, 당장 로드들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 작성자 12.07.12 17:26

    먼저 라이트한 플라이로 익숙해지면 바다 숭어나 삼치에 도전하려는 꿈이었는데 얼릉 땡기지 않데요...
    저도 다음번 시골갈 때는 젤 보드라운 볼락장비를 챙겨가려고 해요.
    마커에 털바늘 달면 풀라이낚시와 비슷할거니까요... 일단 라인관리가 수월하자나요...ㅎㅎ
    볼락장비로 뭔가 보여줄게요....

  • 12.07.12 09:13

    어릴때 시골에서 불거지 킬러 였습니다~~ 하루죙일 투망던지구 물놀아허고~~ㅎㅎ
    플라이가 참 멋있는대~~해볼라니 성질 급해서 라인날리기가 어렵드만용 ㅋ
    저는요새 공사하고 있어요~설비 늘리는 공사~ 쪼매 힘드네요 ㅎㅎ

  • 작성자 12.07.12 17:29

    나는 어렸을 때 피리왕이었어....ㅋㅋ
    투망, 유리어포기, 횃불, 털낚시로 허천나게 잡아냈다.
    플라이낚시 손떼고 싶은데도 또 다시 만져지게 하는 매혹적인 낚시인 것 같아....ㅎㅎ

  • 12.07.12 10:06

    회장님~ 지금도 생각하면 피리 왜 잡았는지.. 하루 종일 잡아서 먹지도 않고

    그냥 풀어주고.. 그랬는데요..

    비도 많이 오고 냇가 다 뒤집어졌으니.. 이제 저도.. 냇가로 놀러가야겠습니당..^^ 회장님처럼..

    피리도 잡고.. 메기도 잡궁.. ^^

  • 작성자 12.07.12 17:40

    야~!! 이거는 생전 처음으로 플라이낚시에 도전하여 잡은 피리다....
    냇가가 바로 앞이니 조컷다...부러버......

  • 12.07.16 10:40

    상순씨는 언제 Fly 시작할꺼죠? 바늘은 내가 평생 공급이 가능할 수 도 있는데...

  • 12.07.16 10:43

    플라이도전해볼까욤? 낚시폼은 죽이는데요 저도 한겨울에 잉어잡아봐도 재미있을것같아요

  • 12.07.16 11:41

    좋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

  • 작성자 12.07.19 06:41

    상순아...니는 조건이 조차나.... 집 앞이 포인트이니....ㅎㅎ

  • 12.07.12 11:05

    회장님 플라이라인을 그리셨내요.^^ 흐르는강물처럼이 2004년작인가요? 그작품은 아무나 관람을 않하였을듯해요...
    션한 강가서 여쁜 피라미들과 스트레스 팍프셨는가요?

  • 작성자 12.07.12 17:42

    플라이라인 예쁘게 잘 안되드라고...농장 마당에서 연습할 때는 갠차나 보였는데 현장에서는 잘 안되데...ㅎㅎ
    그래도 여러마리 대상어를 잡아 기분 억쑤로 조테...ㅋㅋ

  • 12.07.16 08:38

    오른손은 힘을 빼시고 천천히 천천히, Shooting은 왼손으로...

  • 12.07.12 11:30

    에게! 정말 귀엽네요, 못하는게 없으시내요?,

  • 작성자 12.07.12 17:45

    에게? 라니.... 냇가 터줏대감이구만...ㅎㅎ
    투자하여 제대로 하고 싶은데 이젠 경제적 여력이 없어서 참을라네...

  • 12.07.16 08:39

    회장님, 플라이 어종만 말씀하세요, 회장님 평생 플라이 바늘 공급 담당이 여기 있습니다.

  • 작성자 12.07.19 07:13

    에고..정프로님...저도 풀라이낚시 완벽하게 구사하도록 노력하고 싶지만 다른 낚시가 바빠 내키지 않아요..^*^
    말씀이라도 고맙습니다...

  • 12.07.12 11:31

    잘 쓰지 않는 근육 놀래시지나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본격적인 성하의 시즌이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선선할때만 즐기세요.

  • 작성자 12.07.12 17:47

    무늬 샤크리보다는 수월하드라고,,, 가끔 훅이 등짝에 박히고 모자에 박혀 애를 먹었지만...ㅋㅋ
    웨이더 안입고 그대로 허벅지까지 물에 들어가니 션하니 조테....
    휴대폰과 디카는 뭍에 두어서 작품을 못 찍었구마...ㅎㅎ

  • 12.07.12 11:51

    그 강에 겨울엔 고니들도 많이 날아와 놀더군요.
    겨울에 누치 플라이 함 해보세요, 손 맛도 좋고 여름보다 주변에 걸림이 없어 하기 더 편하답니다.
    손맛보다는 라인이 하늘에 그리는 그림이 좋아서 자꾸 하게 됩니다.
    플라이 라인은 낚시 끝난후 미지근한 물에 세척하고 라인보호제 발라주고... 아시죠?^^
    낚시 시작 전에 라인을 가죽사이에 넣어 주욱 당겨주면 꼬부라졌던 라인의 코일링이 없어진답니다.

  • 작성자 12.07.12 17:52

    엉? 언제 탐진강에 다녀가셨나?
    겨울에 고니와 오리떼가 많이 찾아들어 오리잡으로 낮은 포복 마니 했는데...ㅋㅋ
    라인보호제를 그럴 때 사용하구만... 수년이 지나도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그대로 있드라고...
    라인 풀면 코일링이 생겨 언짢았지만 당기면 쭈욱 늘어날까봐 겁나서 못했는데 그런 방법이 있었구만....

  • 작성자 12.07.13 15:20

    요거있군요...
    제품명이 벗겨져 잘 보이지 않는데 라인크리너 라고 쓰여 있는 것 같구만...
    쎄무 비스므리한 재질....
    코일링 해소할 때 쓰는 물건이구마...ㅎㅎ

  • 12.07.13 17:49

    네 낚시 시작 전쎄무 비슷한 것은 줄을 가운데 끼워서 쭈욱 당기면서 코일링 없에는데 쓰시고요.
    라인크리너는 낚시 끝난후 미지근한 물로 세척한후 물기를 제거하고 스폰지에 오일을 소킹시킨후 라인에 부드럽게 발라주시면 됩니다.

  • 작성자 12.07.13 23:04

    한쪽면이 끈적끈적한 것 보니 라인크리너인갑네...
    어렵구만...복잡하구만....

  • 12.07.16 08:35

    Line Cleaner는 Fly Line을 닦아주는 거고 Line을 닦은 후 Dressing이 필요 합니다. Line Dressing은 Line 표면에 막을 입혀서 Casting이 잘 되게 도와 줍니다. 낚시 후, Line을 깨끗하게 닦고 보관해 두면 Line의 수명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Coiling은 기본적으로 Line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Coiling이 적은 Line도 판매하고 있고요. Coiling이 심하면 그냥 밟고 당겨도 됩니다. 단 바닥이 가능하면 흙 바닥에서..

  • 작성자 12.07.19 07:16

    두분..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플라이낚시..갈수록 복잡하군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7.16 07:44

    어렵고 복잡하여 다시 창고로 들어가야 하는데 또 땡기게 하는 것이 플라이낚시인가 봐요.
    플라이에 처음으로 생물체를 잡아서 기분 억쑤로 조테요....ㅋㅋ

  • 12.07.16 08:34

    백양리에서 송어 나온답니다. 회장님 상경하셔서 야생 송어 플라이 어떠세요?

  • 작성자 12.07.19 07:18

    야생 송어자블라면 캐스팅이 어렵겠군요.. 앞 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까다롭든데..ㅎㅎ
    플라이낚시 배울 좋은 기회인데....
    무늬가 기다리고 있어서...^*^

  • 12.07.19 10:29

    강촌 바로 밑에 백양리라고 있습니다. 가평에서 방류한 송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 12.07.16 08:30

    피래미/갈겨니는 비늘/내장 제거하고 튀겨 먹으면 맞있는 거 다들 아시죠?
    올해 아직 플라이 출고는 못하고 있는데 회장님이 먼저 다녀 오셨네요.
    피래미 있으면 무는 바늘 보내드릴까요?

  • 작성자 12.07.19 07:20

    드뎌 플라이전문가가 등장하셨군요...ㅎㅎ
    짜증나게 왜 훅킹이 안되고 먹는 시늉만 하나?...했더니 훅 사이즈가 컷나 봐요.
    제일 작은 훅을 썻는데도...
    최근 옥션에서 저렴한 플라이훅과 피리털바늘 충분하게 구입했습니다.
    준비는 해 놓았는데 몇번이나 하게 될 지 모르겠어요..어머니 간병 차 시골가서 할 일이 없어서 했구요..
    이번주에는 피리털바늘 훅이 아주 작은 3호와 2호를 준비했는데 태풍 영향으로 털바는 날리지 못했네요.
    낚시조건이 까다로워서 뒤로 하고 싶은 낚시인데도 자꾸만 땡기게 하는 것이 플라이낚시인가 봐요..^*^

  • 12.07.19 11:49

    죽은 피라미도 벌떡 일어나는 PS2 입니다. 주말에 작업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2.07.20 19:01

    헉~!! 고맙게쓰리......
    벌떡 일어나 날벌레 날려야 쓰것구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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