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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 진짜 애로우 만나기 전에는 난 한국인인데 왜 남의나라 말땜에 내가 이 고생을 하는거지
난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이니깐 한국말만 써야지 하는 굳은 의지로 2년여간 국어만 하고 살다가 영어 중2때 기말고사가 8점 나왔어요.
전교 꼴등이였나?제 뒤에 한명 더있었어요!! 430명중에!! 4번으로 찍어도 30점인데 풀고 8점 맞았어요
다섯개의 단어로 10년동안 대화 했습니다.... 하이 바이 땡큐 예스 노우 심지어 6살 밖에 안된 사촌동생이 6실때부터 영어 배운 저에게 영어 알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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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점에서 80점으로 점수 급상승!!
이모부 앞에만 가면 목에서 영어가 막히고 한국어로 해석하고 뒤집느라 바빳는데
이제는 그냥 주어에서부터 차근차근 순서대로 그림그리면서 나아가니깐 진짜로 말이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번 겨울에 이모랑 이모부 따라서 미국가기로 햇써용>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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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름) : 흔녀님 수강반 : 15일 속성반
안녕하세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애로우는 세번째 듣고있어요,,,,;;;;
전에 토요일에 직강 10기 들었었는데 16일 속성반 듣고 또듣고 또들어서 지금은 8주반에 있습니다. 들을수록 달라지네요^_^
처음에는 진짜 오 신기하다 3개월째부터 정~~~말 열심히 웃기만 했어요..ㅎ 진짜애로우 끝나니깐 주말에 방황했어요. 친구들이랑 놀면서 도 뭔가 빨리 지하철을 타고 애로우로 안가면 안될꺼 같은 느낌을 한달여간 받다가 싹 잊고(영어까지 싹잊은게 문제였죠,,)
그래서 15일 속성반에서는 오와 2번째는 들을만 하네~8일하고 뒷부분 어렵네 근데 여전히 재밌네 ~하고 편하게 들었어요 . . . . . 이번에...3번째는 진짜 애로우다니고 다른 영어학원 평생 안다닐 맘으로 왔는데 딱 10기 스크린 강의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어 저 스크린 안에 나도 있었는데 하면서 뿌듯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잉 왜 후기가 삼천포로 빠지지..
어쨌든...저는 영어 진짜 애로우 만나기 전에는 난 한국인인데 왜 남의나라 말땜에 내가 이 고생을 하는거지 난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이니깐 한국말만 써야지 하는 굳은 의지로 2년여간 국어만 하고 살다가 영어 중2때 기말고사가 8점 나왔어요. 전교 꼴등이였나?제 뒤에 한명 더있었어요!!430명중에!! 4번으로 찍어돟 30점인데 풀고 8점 맞았어요
진짜 심각해서 알아보다가 엄마 친구의 소개로 애로우를 접하고 영어를 저도 이젠 해야겟다는 필요성을 느낀지라 설레며 갔어요 첫 강의를 듣자마자 이건 신세계!!하면서 재봉쌤 이마에서 진짜 후광이.. (조명빨까지 포함)
신셰계라고 영어에 흥미가 조금씩 생겨나고 그랬어요 아참!그때 재봉쌤이 무슨 연예인도 아닌데 뭔가 앞자리 사수하려는 승부욕땜에 빨리 왔던 기억도 나네요. 앞자리 못앉으면 루져 된 느낌 받았음
이모부가 외국인인데 10년동안 몸짓으로 소통했거든요ㅎㅎ 맨날 이모가 옆에서 말 좀 하라고 예의가 아니라고 자꾸 그러는데 말하다가 틀릴까봐 발음 똥덩어릴일까봐 영어로 대화하는게 뭐가 그리 부끄럽다고 ///_/// 원어민 상대로 열심히 한국어 알려주고 살았어요
다섯개의 단어로 10년동안 대화 했습니다.... 하이 바이 땡큐 예스 노우 심지어 6살 밖에 안된 사촌동생이 6실때부터 영어 배운 저에게 영어 알려주고 있어요.....; 어이없고 웃기고 화나서 너 영어로 거울이 뭔지는 알아? 이러니깐 모른다길래 자랑스럽게 아휴...미러야 미러이러니깐 누나 아니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럼뭔데?(훗ㅋ) 이러니깐 미이뤄~이러더라구요 ㅡ0ㅡ 발음 똥이라고 무시당하고 왔어요,,
6살애는 2개국어를 하는데 6살보다 말을 못하고 진짜 웃프다(웃기다+슬프다)...ㅎㅎ 이모부 앞에만 가면 목에서 영어가 막히고 한국어로 해석하고 뒤집느라 바빳는데 이제는 그냥 주어에서부터 차근차근 순서대로 그림그리면서 나아가니깐 진짜로 말이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번 겨울에 이모랑 이모부 따라서 미국가기로 햇써용>_< 올ㄹ레~~~!뽜밤 아 그리고 이제 이 6살 애기한테 너 주어에서 부터 순서대로 가는게 뭔지는 아니? 이러면서 좋아하구 있어욬
근데 자꾸 친구들은 이렇게 영어하는거 이해를 못해서 그냥 니네 갈길가라 하고 냅뒀어요. 요즘 세상 살기가 얼마나 치열한데 내가 얘네 알려줘도 다 나중에 경쟁자니깐뭐 ^^; 그냥 열심히 뒤집게 냅둘라구요^^
하여간 애로우 없었으면 영원히 8.3점 이였을꺼에요;; 대학빠이^ㅡ^이럴뻔.. 진짜 여기 안다녔으면 끔찍;; 하여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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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대단한듯 저도 얼른 이런날이 왔으면 하네요!
순간..8.3이 83점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성과인 것 같아요. ^^
추카...
영어로 대학포기한(20년전)그래서 아직까지 뭔가 풀지못한 사명같은게 있는데 내 아들한테는 그런거 안 물려주고 싶습니다
ㅆ
완전 대박 저도 되고 싶어요
ㅠㅠ
저도 이 글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간절히..!! 8/11 부터 주말반인데.. 과연 이렇게 될수 있을까요!?.. 내심 떨리면서 이런글을 볼때마다 많은 기대또한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하루 빨리 열심히 하여 이게시판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큰...큰...큰일났다. 난 세번씩이나 못듣는데....이번 한번으로 끝낼려고 했는데....이렇게 안하면 안되는건가? 으윽...
정말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나에게도 올까 ㅜㅜ
오 축하드려요!!
저도 열심히 하면 그렇게 되는 날이 올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