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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 (번역) [동영상] 한국 미인대회 우승 박탈 '미스 미얀마' 기자회견 - "성형·접대 강요받아"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559 14.09.03 06:17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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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9.03 12:52

    첫댓글 주장하는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네요..

    게다가, 도리어 법적인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까지 하니...

    이거 쉽게 끝날 사건은 아닌데요..

    상당히 똑똑한 아가씨군요..

  • 14.09.04 10:29

    주장하는 내용이 구체적이고 정황상 정말 그럴 것이라고 수긍하게 만듭니다
    (창피한 일이지만요)

    그런데 잘 이해가 안되는데...

    어째서 왕관을 자신이 가지고 있으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둑질이 아니라며 당당하게 돌려주면 더 진실성이 드러날텐데 말이죠)

    게다가... 국내 (미얀마) 디렉터들의 부정행위 등은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주최측(한국)과의 문제는 애국심의 차원으로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 먼가 드러나지 않은 것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설마하니.... 주최측 한국인들이 대놓고 미얀마를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 했다거나 등등)

  • 작성자 14.09.03 13:05

    대회는 이미 5월 말에 끝났으니..
    왕관 반환 요구 자체가 황당한 일이라고 본 것이겠지요..

    게다가 가격이 상당하니..
    영세한 조직위의 경우라면 타격이 클 것이고..
    그것을 통해 충분히 이슈를 만들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사실 2011년도에도 영국 여성이 폭로를 했지만
    그냥 쉬쉬하고 넘어간 것인데요..

    아마도 왕관을 가져가지 않았으면...
    조직위가 먼저 나서 외신에 언론 플레이를 하지도 않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 14.09.03 13:32

    그러나 저러나, 참 이쁘네요. 점점 동남아 미인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사건의 핵심 보다 미모에 푹 빠진 보아즈 올림.

  • 작성자 14.09.03 13:36

    그러게요..

    미얀마에 미인들이 많은가 봅니다..

    최근 세계 11대 걸그룹 목록에도
    동남아에서는 유일하게 미얀마 걸그룹이 선정된 적이 있죠.,

  • 14.09.03 13:39

    @울트라-노마드 우리 눈의 특성상 동남아적 미인보다는 중국계열의 미인들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 미얀마는 아무래도 중국과 많이 가까워서 이런 미인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벳남도 태국도 중국피 받은 미인들은 정말 너무 이쁘죠 ~ 이 친구도 정말 늘씬하고 정말 이쁘네요 ~

  • 14.09.03 20:26

    @보아즈 우리나라는 남남북녀라고 하지만
    중국은 남녀북남이라고 합니다.
    남방으로 갈수록 미인들이 많다는 얘기지요.
    10년을 살면서 보니 남방 미인들 신체조건이 정말탁월합니다.
    우월한 기럭지에 늘씬한 허리, 거기다 나올 곳과 들어갈 곳을 분별해 만든 미인들...
    그 피 덕분인가요?
    그런데, 보아즈님... 침은 닦고 말씀하시지~~ 속보여요. 허험...

  • 14.09.03 20:33

    @마커사랑 ㅎㅎㅎ,, 그러게요... 미인 좋아하는건 만고 불변의 진리가 아닐까요 ~ ㅎㅎ

  • 14.09.04 10:30

    행실에 문제가 있고 거짓말을 하거나 하는 건 사실인거 같네요

    미얀마 디렉터 (national director)와 헤어졌는데, 메이 미엣 노에는 디렉터 측에서 수입의 30%를 요구하여 헤어졌다며 거짓말을 하고 다녔다 합니다 (남을 욕 먹여 자신의 이미지를 위장함.. 이거 사기치는 사람들의 방식)

    미얀마 디렉터측과 헤어진 뒤 메이 미엣 노에의 어머니가 매니저를 했는데... 어머니가 또.. 문제를 많이 일으켰던 모양입니다..

    또, 왕관에 대해 이런식으로 말하고 있음 (그대로 옮김).. She (메이의 어머니) once told me she could be rude to whoever she liked, because nobody could take the crown away from her daughter,”

  • 14.09.04 10:37

    정황상 보건데, 주최측에서 메이 미엣 노에를 미인대회 우승자에서 탈락시킬것을 메이 미엣 노에와 어머니측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일정을 몰래 변경해서 갑자기 귀국하니, 주최측에서 왕관을 가지고 도망간거냐 하는 말이 나올 법 합니다

    메이 미엣 노에측은 비행기 탑승한 직후에 우승자 취소가 발표되었으므로 우승자 취소를 몰랐다고 말하고 있는데.. (당연 그때는 그걸 모를수 밖에 없죠..? 어째서 이런식으로 말하는지..) 교활한 답변이라 생각됩니다.. (사기꾼이 이런식으로 사실을 반만 이야기하거나 하는데..)

    메이 미엣 노에와 어머니측은 진실성이 없는거 마즘

  • 14.09.04 10:36

    http://www.mmtimes.com/index.php/national-news/11502-stripped-may-myat-noe-loses-crown.html

    http://www.independent.co.uk/news/world/asia/may-myat-noe-speaks-out-runaway-burmese-beauty-queen-says-she-wont-give-back-60000-crown-until-she-gets-apology-from-south-korean-organisers-9707264.html

    잘하면 막장 드라마 한편 될지도 모르겠슴

  • 14.09.04 09:50

    흠 ,,, 주최측도 너무 하드하게 돌리고 한건 문제가 있겠지만, 제 경험상 보통 동남아 친구들 특히 어린 친구들은 연예계를 동경하지만 정신적으론 준비가 안되있어서 금방 문제를 노출시킵니다 ... 예를 들면 뭐 음반업자와의 만남 ,,, 뭐 단순히 불고기집에서 불고기 먹고 이야기할수도 있거든요 ... 또 어리다 보니 부모에게 의지하고 그 부모는 말도 안통하는 곳에 와서 또 멍해지고 ,,, 우리도 라오스 분 초대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 호텔에서 한발도 안나왔습니다 ,,, 무섭다고 하던데요 ,,, 그런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14.09.04 13:50

    음반업자 만나라는 것이 아니라..
    재계 거물(tycoon)을 만나라는 것입니다..

  • 14.09.04 22:02

    @울트라-노마드 적어도 불고기집에서 불고기만 먹는 접대는 상상하기 힘드는데... 어 거참..
    재계의 거물이라는 자가 후원내지 스폰을 하려면 어떤 반대급부를 줘야 할지..
    경험칙상 험... 허험... 쑥스럽네요.

  • 14.09.04 22:03

    @마커사랑 ㅎㅎ 순수한 의미의 이야기이고 아마 뭐 그 이상의 접대자리였겠죠 ~ 다만 저 친구들도 그런 상황을 모르고 너무 또 안이하게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 14.09.04 09:46

    "아웅"의 기자회견 내용은 한국 연예계의 공공연한 사실 아닌가요?
    법적 대응 운운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
    주최측의 대응이 어찌 요즘 정치인들을 고스라니 닮았는지
    떳떳하게 사과하고 과장된것이 있다면 바로잡아야 되는것이 순서가 아닐런지~
    한국 사람으로서 참으로 한심하고 챙피스럽습니다.

  • 14.09.04 22:51

    주최측에서 주장하는 새로운 글이 올라왔습니다
    미얀마 한인회의 내용을 보건데, 아마 이 글이 주최측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마지막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인회의 글에선 미얀마 대사관에서 주최측에 항의했다는 내용도 언급되어 있음
    양국간의 관계를 생각해서 조용한 해결을 바라나 봅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903_0013148122&cID=10102&pID=10100

  • 작성자 14.09.05 19:10

    이 내용은 조직위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여기서 주로 인용한 발언은 '최진'이라는 사람의 발언인데요..

    이 분은 미얀마에서 인테리어 사업하는 분으로서,
    대회 조직위원 중 한명으로 이름이 걸려 있고,
    본인의 말로는 미얀마 쪽에서 진행된 일을 자신이 좀 거든 정도였다고 하는 분입니다..

    현재 한국쪽 조직위의 공식적인 입장은
    최초의 성명서 외에는 아직 추가로 나온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최진이라는 분이
    처음에 '미얀마 한인회' 카페에서 몇번 글을 올리다가
    그나마도 교민 회원들의 댓글이 부정적으로 달리니까..
    이제는 "나도 이 문제에서 손 떼겠다"는 글 하나를 올리고

  • 작성자 14.09.05 19:12

    더 이상 추가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뉴시스 기사에 나오는 내용은
    최진 씨가 기존에 '미얀마 한인회' 카페에서 올리던 내용들을 정리해놓은 정도인데요..

    관련 증거가 공개된 것으로 보거나,
    서울측 조직위의 공식 입장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서울측 조직위는 손놓고 있는 상태에서..
    최진이라는 분이 미얀마에서 생활하면서 자신의 입장이 곤란해지니까
    나름 혼자서만 적극 나섰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나마도 이제 더 이상은 글을 안 쓰겠다고 하니..
    서울의 조직위측의 공식 입장을 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 14.09.07 10:59

    오늘 미얀마 한인회에 재미난 내용이 올라왔는데..
    이 이미지는 수술을 마친 모습이랍니다

    아래 링크는 미얀마 디렉터가 한국은 잘못이 없다며 인터뷰하는 영상이라는군요
    http://m.youtube.com/watch?v=WewcQNgVTLQ

    자신의 잘못과 욕심을 덮기 위해 타국을 아무렇지도 않게 욕보이다니,
    이런게 사실이라면, 오히려 한국에서 반 미얀마 여론이 일어날.....


    PS:
    갠적으로, 아웅이 자기 자신을 미스 미얀마라 지칭하면서
    (그 대회는 KPOP 스타 선발 대회이고, 사전에 우승자가 이미 정해진)
    미스 미얀마 모독 = 미얀마 모독이라고 하는 부분부터 먼가 정상적으로 안보임

  • 작성자 14.09.07 13:05

    완전히 진흙탕이군요..

    일단 상세소식을 보다 정제된 형태의 기사로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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