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각, 상암동 MBC에서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의원선거(초청)후보자 방송토론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기호 8번 노동당 신지혜 후보와 기호 9번 녹색당 오영주 후보, 노동당 경기도당 나도원 위원장, 경기 녹색당 김현 공동운영위원장은 한 목소리로 군소정당 방송토론회 배제에 대한 유감의 뜻과 군소정당 도의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방송토론회 개최를 촉구하였다.
기자회견 마지막 순서로,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기호 8번 노동당 신지혜 후보와 기호 9번 녹색당 오영주 후보가 경기도의회의원 비례대표 노동당 신지혜 후보, 녹색당 오영주 후보, 민중당 박화자, 임차진 후보, 우리미래 이경민 후보 공동 명의로 발표된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해야 한국정치가 발전한다. - 공직선거법을 개정하고 군소정당 방송토론회를 보장하라”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 낭독을 하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 일동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하여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강원, 광주, 대구, 대전, 제주, 충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군소정당에게도 TV방송토론을 마련하고 있지만, 경기도에서 차별이 행하여지고 있는 점, 공직선거법 82조의 2에 근거하여 1회 이상의 방송토론회를 보장하게 되어 있으니 늦기 전에 군소정당 후보들에게도 방송토론회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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