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꺼풀이 내려오는 이유 : 눈꺼풀이 내려와 졸려 보이는 눈을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안검하수(Ptosis) 이다.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정상 위치보다 아래로 쳐져
눈동자를 가리거나 시야를 방해하는 상태를 말한다.
- 하나는 안검거근이다. : 눈꺼풀을 주로 들어 올리는 주관 근육이다. 이 근육은 동안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이 기능이 약해지거나 근육과 눈꺼풀을 연결하는 널힘줄이 늘어나면
눈이 잘 떠지지 않는다.
- 또 다른 하나는 뭘러근 : 안검거근 아래에 위치하여 눈을 미세하게 들어 올리는데, 교감신경의 영향을
받는다. 교감신경의 기능 저하나 스트레스, 피로 누적으로 이 근육이 약해지면
1~2mm 정도 눈이 덜 떠지는 부분 안검하수가 생기기도 한다.
- 진성 안검하수 vs 가성 안검하수
안검하수는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진성 안검하수와 가성 안검하수로 나눌 수 있다.
ㅁ 진성 안검하수(True Ptosis) 는 근육 자체의 기능이 약해서 발생하는 안검하수이다.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것으로 노화, 외상, 장기간 콘택트렌즈 착용, 신경질환(예 : 제3뇌신경 마비) 등
이 원인이 된다.
ㅁ 가성 안검하수(psudo-ptosis)는 근육은 정상인데 피부가 늘어져 눈동자를 덮는 안검하수를 말한다.
노화로 인해 눈꺼풀 피부가 늘어지거나 눈썹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눈동자를 덮는 경우이다.
ㅁ 기능적 안검하수 : 눈꺼풀이 동공을 심하게 가려 시야 확보가 어렵고, 운전, 독서, 컴퓨터 작업 시
불편함이 동반된다. 이 경우 치료의 목표는 시야를 확보하고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것.
ㅁ 미용적 안검하수 : 시야는 괜찮지만, 눈이 졸려 보이거나 한 쪽의 더 작아 보이는 등 인상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피곤해 보인다." 거나 '졸린 인상' 때문에 병원을
찾기도 한다. 이런 경우 근육 강화나 자세 교정만으로도 상당한 개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