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없이 시러?
글 /젊은오리
그러타
뜻없이 시른 먼데이 모닝이다
물론
이 모닝이 지나고나면 그저 그렇게 또 익숙해지지만
언제나
가장~좋고
가장~즐겁고
가장~~기쁨을 누리기에 알맞은 존날이 멀고 멀기에?
휴거를 기다리고
주검을 기다리며
영생을향한 기대와 설래임이 지속되기에
날이면 날마다
그중에도 특별히 먼데이모닝인 이 아치메 더...
그러나
잠시 잠깐이 지나가고
오늘 할짖에 익숙해지면
언제 그랬었느냐~싶게 또다시 시방에동화되고
지금에 현혹되어
지금이 좋아옵고
여기가 좋아오니
여기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하옵소서~~할꺼다.
변덕이 아니고
변질된것도 아니다
싫다고해놓고 조아하고
조타고 해놓고 또 토라지는게 인생들중에 자아일뿐
특별한것은 언제나 이 순간이다
다만
사망에 이르는 욕심이 아니라
이기심에 현혹된 욕심이 조금 가미되어 있을뿐?
핑게
변명
항변과 끝없는 자기사랑
그것 뿌니다
그러나 그것이 곧
악마의 덧이라는것을 알면서도 이길 수 있다고,
이정도는
주의 사랑이 용납하실꺼라고 믿는 그 믿음이 있기에
어제도
오늘도
그제도
내일도?
또 허허실실 두리뭉실 살아갈 것이다.
나 하나의 사랑으로
혼신을다한 순결함이 깊숙~~히 뿌리내려 있기에
결코
죄악에 물들 수 없고
죄에 얽메이지 아니한것이 믿음이 있노라하는
내 삶의 스타일이다
뭐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무엇에도 빠지지 아니한다
이것이 주를 구속자로 믿는 나의 믿음이요 뱃짱이며
담대함이고
또다른 핑게와같은 슬기이다.
카페 게시글
◈〓〓〓〓삶의 묵상
뜻없이 시른 먼데이 모닝
젊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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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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