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1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7월 들어 첫날이자 새로운 한 주간의 월요일 아침을 열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7월은 무더위가 시작 되지만, 말씀 묵상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생애의 최고의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특히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으로 넘쳐나게 하며, 더욱 더 온전하고 진정한 찬양을 통하여 모든 것이 빨리 극복 되도록 기도가 있는 찬양을 올려 드립시다.
- 이 시대가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영적인 갈급함이 있기에 강력한 성령의 단비가 내려 우리나라와 열방에 가득하여 완전히 극복되고 은혜의 그날이 오기 위해 다 함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 본 문 ◑
{시편135편1-14절}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7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
8 그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9 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행한 표적들과 징조들을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보내셨도다.
10 그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11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
12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
13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를 기념함이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의 종들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으시리로다.
◑◑◑◑ 제 목 ◑◑◑◑
◗◗ 여호와를 송축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135편에서는 택함 받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감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 시135편과 115편이 부분적으로 감사와 경배에 대하여 합성되어 있는 구절을 보여 줍니다.
- 저자 및 배경이 확실하지 않지만, 이 시의 두드러진 내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역사의 현장에 나타나셔서 그들을 도우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은혜와 사랑의 행적을 많이 표현하는 시편입니다.
- 이제 각 절을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교회에 모인 성도 가운데 예배의 구경꾼은 없어야 하며, 열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자신 스스로와 세상을 권면해야 합니다.
- 또한 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자격 미달인 야곱과 같은 자를 이스라엘로 부르시고 또한 우리를 택하사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주님의 소유로 삼아주셨습니다.
- 그리고 7절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에 대한 통치를 지금도 계속하십니다.
- 또한 12절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해 성도는 항상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은 아무런 능력이 없음을 전하며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송축함이 합당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단순이 이념적인 것이 아니고 지극히 현실적이고 행동적입니다.
- 본시를 묵상하면서 우리는 천지를 지으시고 자연을 섭리하시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시며 운행 관리하시는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현장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깊이 감동하게 됩니다.
- 주의 무한한 권능과 사랑을 깨닫고 스스로 택함을 입은 자들은 더 온전한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찬송의 능력이 세상을 이긴다. (시편135편1-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교회에 모인 성도 가운데 예배의 구경꾼은 없어야 하며 끓어오르는 열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자신 스스로와 세상을 권면해야 합니다.
- 1-3절을 살펴보면 “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여호와의 성전’에서 서 있는 모든 성도들을 ‘여호와의 종들’으로 규정한 시인은 3절에 이르러서 다시 한 번 그들이 드릴 수 있는 최선의 예배와 찬양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성전에 섰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려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자들이라는 의미입니다.
- 그런데 왜 시인은 하나님의 성전에 서 있는 자들을 향해 이처럼 열변을 토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일까요?
- 이는 그들이 비록 하나님 앞에까지 나왔지만, 그들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것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들은 성전의 화려함, 찬양대의 웅장함, 드려지는 수많은 제물들로 인해 성전과 예루살렘에 가득 찬 거룩한 연기와 장엄한 제사의 집례 등 한 사람의 예배자이기보다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시인은 지금 그것에 더 몰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주님께로 집중시키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전도서5장 1절에서 “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 오늘날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은 결코 믿음 없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 그들이 교회에 나오기까지 뿌리쳐야 했을 유혹과 시험이 한두 개였겠습니까?
- 그럼에도 그들은 이러한 것들을 뿌리치고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 하지만 그 가운데는 예배를 참석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둘 뿐 진정한 예배자의 모습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 단지 오늘 설교자가 얼마나 설교를 잘했는지, 대표기도 하는 직분자의 기도는 얼마나 색달랐는지, 찬양대의 찬양의 수준은 어떠했고, 누가 예배를 빠졌는지 등 잡다한 문제들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오히려 예배에 몰두하여 그 안에서 하나님과의 긴밀한 만남,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찬양과 같은 본질적 문제는 외면하는 성도들이 참으로 많다는 말입니다.
- 우리는 예배의 참여자나 비평가, 참관인이 아니며, 구경꾼도 아니며, 그리고 참석하는 데 의미를 두는 사람이 돼서는 안 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배의 처소로 부르신 것은 우리 모든 백성들의 입술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기도와 찬양과 예물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 요한복음4장 23-24절에서 “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고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열정으로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만남에 집중합시다. 예배마다 하나님의 기이한 사랑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 예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은혜를 받아 누리는데 최선을 다합시다.
- 특히 1절을 살펴보면 시인은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고 하였는데, 이 말씀을 원문 그대로 직역하면 “하나님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여호와의 종들아!”입니다.
- 여기서 시인은 찬양하라는 명령을 세 번이나 반복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강하게 명령하고 있는데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주요 요지는 다른 데 있지 않고, 그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찬양하라는 데 그의 모든 마음과 정신을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그는 왜 이토록 간절히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까?
- 본시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그 이유는 분명한데, 한마디로 말해서 오직 하나님만이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셨던 놀라운 섭리를 하나하나 기억해 내면서 분명 홍해 길을 건너오는 기적을 체험하고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가 되어 불렀던 출애굽기15장 11절에서 “여호와여 신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라는 찬양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 그리고 주님과 같은 분이 이 세상에 결코 없으며, 그분만이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며, 그의 은혜를 입은 모든 주님의 공동체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배해야 할 것임을 분명히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드리면서 무엇에 관심이 많았는지? 분위기와 외적인 요소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닌지? 그리고 찬송하는 일에 얼마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찬양하고 있는지? 찬양해야 할 이유를 분명히 알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찬양의 권세가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
- 찬양을 권세가 어두움을 몰아내고 질병을 몰아내며 두려움과 공포에 눌린 이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 요즘 한국 사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병으로 힘들어 하는 시기에 미스터 롯 가요 7인을 통하여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데,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면 우리나라와 열방이 새롭게 변화되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 날 것입니다.
- 여기서 우리는 시인의 찬양의 열정과 감사가 느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성도들이라면, 그 한없는 사랑과 자비를 자랑하고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히브리서13장15절에서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찬양의 열정이 있어야 하는데, 내 영혼을 향하여, 이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뜨겁게 토로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다윗은 그의 시에서 자신의 영혼을 향하여 103편1절에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계속해서 천군천사들을 향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하였고, 더 나아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영혼과 생명체들을 향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시편47편 6절에서 “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아무리 강조하고 권면해도 지나치지 않는 충분한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먼저 내 영혼을 향해, 그리고 절망과 어두움에 눌려 있는 이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찬양할 것을 권면합시다.
- 이를 통하여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의 모든 섭리를 날마다 고백하며 감사할 수 있는 신실한 주의 자녀가 됩시다.
- 그리하여 2020년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의 상반기의 삶과 앞으로 하반기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가정과 교회와 민족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능력의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으로 넘쳐나게 하며, 더욱 더 온전하고 진정한 찬양을 통하여 모든 것이 극복 되도록 소망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