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집으로 오는길에, 길가에 투명한 10리터 정도의 비닐안에
피죤(아시죠? 섬유유연제)과 물이 1:1로 섞여있었고, 그 봉지의 숫자는
꽤 됬는데 그중 8봉지를 가지고 왔답니다.
오는길에 금광이 있는데, 들어가 봤더니 동네 사람들이 금을 캔답시고 노가다를 하는데 소득은 없더랍니다. 집사람도 들어간김에 캐다가 포기하고 그냥 나왔답니다.
그렇게 나와서 집으로 갔는데 조금 허름한 기와집 이었답니다. 뭐 이
런 집이 있나 하고 쳐다보다가 꿈을 깼답니다.
정말 골때리는 개꿈이죠? 아마도 이번달 말쯤에서 다음달 초쯤이 울애기
출산예정일이라 그런가 봅니다. 울애기 건강하고 아무탈 없이 태어났으면
좋겠고 꿈풀이 부탁드립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첫댓글 개꿈이란 없습니다. 아무리 사소한듯 보이는 꿈이라도 의미가 있답니다.^^ 현재 임신중이시니 다른 의미로 봐야 할 것 같군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시키시고 보호자를 곁에 두어야겠습니다. 친정식구에게 요청하는것도 방법이겠지요.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