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나플라자 호텔 푸켓은 푸켓여행자들의 중심인 파통비치 남쪽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총 객실수는 249개이다. 과거 오랫동안 아코르호텔 4성급 브랜드인 머큐어(Mercure)를 사용했으나 인근에 5성급 호텔 그랜드머큐어 파통이 오픈하면서 아코르호텔에서 떨어져 나온 슬픈(?)역사를 가진 호텔이기도 하다.
디바나플라자 호텔 푸켓은 파통비치 지역에서 스파,마사지샵으로 유명한 오리엔탈라스파 그룹소유의 호텔로 현재 파통비치에는 디바나플라자호텔푸켓,디바나파통, 라마다 푸켓디바나 등의 호텔들은 오너가 같다. 디바나플라자 호텔 푸켓은 호텔건물에 흰색을 주로 사용해 화사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건물외벽은 흰색, 수영장은 파란색이므로 색의 대조를 통해 휴양지 리조트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외관,로비가 웅장해 5성급 호텔로 보이기도 한다.
룸,부대시설,조식,직원서비스 마인드등은 가격대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호텔비는 호텔가치를 고려하면 낮은 편이다. 아코르호텔에서 분리되면서 호텔요금이 대략 500~1000밧정도 내렸다. 아코르호텔에 로열티를 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낮은 요금을 고수하고 있는 매력적인 호텔이다. 파통비치 지역에서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호텔을 찾는다면 이상적인 호텔이 될 수 있다. 비교적 최신호텔에 속하고, 호텔비도 좋아 추천하기 좋다. 호텔분위기는 젊은층에 맞으나 가족여행팀에도 추천하기 좋다.
장점은 저렴한 가격대비 훌륭한 룸,부대시설,조식,직원 태도이고, 단점은 비치에서 멀다는 것이다. 비치에서 약 400미터정도 떨어져 있다. 정실론, 방라로드까지는 도보로 대략 10~13분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