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오후입니다 ~~
오전에
조금 피곤하여
2교시
수업 없을 때
휴게실에서
쉬었구요
1, 3교시
수업하고
4교시 때는
교사식당에서
식사는
안 하지만
앉아 있다가
왔구요 ~
금요일에
퇴근하고
쿠션당구
세 게임을
했지요 ~
소주 두병
마시고
여느 때는
괜찮은데
이날은
술이 조금
작용을 해서
감각이
둔했지요 ~
둘째, 셋째
게임을 졌구요 ~
당구장에서
마신
소주구요 ~
포스틱과자와
매실차를
안주로 했지요 ~
당구하고
나와서
취한 김에
음식이 땡겨서
근처에서
갈비탕을 먹었구요
그리고
자전거는
놔두고
택시로
왔구요 ~
기사가
얘기가 안 통하고
답답해서
팁을 안 주고
8천냥
들었지요 ~
토요일
새벽에
기사분들과
소주를
마시고
집에서
잠간 자고 나서
경기공고에
가서
테니스 회원들
만나고
구경을
했지요
멤버가
필요하면
테니스 하려고
준비를
해서 갔지만
멤버가
필요 없어서
안 했구요 ~
경기공고에서
나와서
과기대 앞
편의점에서
막걸리
두병을 마셨구요 ~
막걸리
마시고 나서
공릉시장에
가서
홍두깨
손칼국수를
먹었지요 ~
칼국수
먹고 나서
오는 길에
김가네
김밥에서
김밥이
2,900냥
이데요 ~
김밥을
마는 동안에
계산하겠다고
하니까
남자 주인이
나중에
하라고 해서
잠간
기다리다가
왜 돈을
들고 있는데
나중에
받으라고
하냐고 하고
냈구요 ~
토요일
저녁 8시 40분
부터
새벽 1시 반까지
5시간을
박인비
골프 보며
잘 보냈지요 ~
완벽하게
참 잘 했고
불과 두달 전에
국내대회에서
예선 탈락
했다는데
그렇게
회복이 된 것도
신기하지요 ~
일요일
새벽에도
기사분들과
소주를
마시고
집에서
좀 자고 나서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늦게
출발하여
소망교회에는
가지 못했구요 ~
출발하기
전에
막걸리 한병
사서
조금씩
마시며 갔구요
금곡에
도착했다가
술이 더
필요해서
걸어 나와서
막걸리 한병을
더 마시고
일을
시작했지요
어제는
작업복을
안 입고
입고 갔던
채로
야채를
따고 뜯기만
했지요
밭 주인이
자기 밭의
가지와 고추를
따가라고 해서
어제 가지와
고추가 좀
많아서
15명 정도에게
나눠 줬지요 ~
금곡의
집과
두마리 개예요
큰개는
호피무늬
진돗개라는데
자주 가도
짖어 대서
두번 제가
화가 나서
자갈을
던졌었지요
다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개가 좀
먹이가 필요
한 거 같아서
대창옥 식당에서
잔반을
얻어 왔지요
잔반을
두 차례에
많은 양을
얻어서
실컷
먹였지요 ~
이 개가
그 짖어대는
개인데요
일 끝나고
그 옆에서
손 씻는데
짖지를
않더군요 ~
다음에
가면
계속 잔반을
얻어다
주려고 했는데
주인이
남은 밥을
버렸더군요
파리가
들끓는다고
그랬대요
그래서
생각을 다시
해보고 있구요 ~
직접 제작한
수레 위에
세 푸대의
야채를 묶어서
끌고 왔는데
좋네요 ~
야채를 끌고
버스정류장으로
오다가
중간의
편의점에서
막걸리 한병을
더 사서
길 건너
시원한 그늘에서
마셨지요
마시고 나서
버스로
오기 어려워서
택시로
13,000원 주고
왔구요
'밥집' 식당에
야채를 주려고
그 앞에
내렸더니
문을 닫았고
경복식당도
문을 닫아서
동네 한 쉼터로
갔지요
거기서
쉬고 있는
할머니
네명에게
가지를
줬구요
한명에게는
고추도 줬지요
또 그 앞
식당 주인여자
에게는
가지를
열개,
고추잎 채
달려 있는
고추를
한 바구니를
줬지요 ~
근처의
전에 단골이었던
미용실에도
손님 한명과
주인에게
가지를 줬지요
그 식당에서
먹을 생각이
있었으나
시간도
늦었고
손님도
없는데
시키기가
괜히 미안해서
한참을
거기 쉼터에서
쉬다가
술이 좀
깰 무렵에
일어나서
마땅한
식당도 없고
해서
할매순대국에
가서
물냉면
5천냥에
소주 한병을
마셨구요
야채 푸대는
그 식당 앞에
그냥 놔두고
집으로
왔지요
집에서
자고 나서
새벽에
그 야채 수레를
가져 왔구요
얼른 야채를
나눠서
새벽 4시 반에
동네 편의점에
가서
두명의
기사에게
야채를 줬구요
저의 집
앞집과 아랫집에
문앞에
야채를 놓았구요
임마누엘교회에
세명에게
가지를 줬지요
원로사모와
여집사,
그리고 처음으로
담임목사의
사모에게 줬구요 ~
저의 교회에
한 봉지
박봉희 권사님
늘 저의 뒤에
앉는 분에게
야채를
줬구요
늘 우선으로
주는
노원 편의점에
야채를
두 봉지
가져 갔으나
근무를
쉬어서
안 나와서
학교
사무실의
냉장고에
넣었구요
내일 아침에
학교에 왔다가
자전거로
돌아 가서
줄 거예요
~~~
사무실이
추워서
잠바를 입고
있구요
다른 사람은
안 추운데
저는 먹지를
않아서 춥지요
~~~
이번에는
참외를 7개
따왔어요
저번에는
누나가
그 만큼 따갔구요
참외 모종
3개를
천원에 사서
심었는데
그 수확의
비율이
열배 이상이지요 ~
내년엔
참외를 더
심어야겠어요 ~
이번 주는
금요일에
학생 축제도
있고
수요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이
있어서
40분으로
단축수업을
하구요
조금 여유
있는
한주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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