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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순종하는 온전한 믿음으로 성숙하는 달☜
생명의 양식(진리의복음)을 등한히하면, 사탄에게 영생(永生)의 기쁨을 빼앗기게 됩니다.
호13:1-16절) 세상과 타협한 결과
아마 크리스천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인관계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성공을 하려면, 아무래도 윗사람들이나 동료들에게 잘 보여야 할 텐데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과 나의 수직적(垂直的)인 관계만 중요시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오직 사람들과의 관계만 잘하면 되는데,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인관계를 소홀히 하게 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거나 미움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무엇이 가장 어려운지를 물어본다면, 대개 두 가지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 하나가 이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 어울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즉 예수 믿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믿지 않는 자들과 어울리기 어렵고, 또 일요일에 교회에 나가기 때문에 더 세상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어렵습니다.
또 하나 어려움은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돈이나 지위 같은 것을 믿고 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믿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 크리스천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어야 하기 때문에 언제나 불안정한 것입니다.
즉 우리는 병들거나 어려움이 생겨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살지만, 도와주시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완전히 하나님께 매달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세상에 완전히 빠지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어중간하게 믿을 때가 많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 주위에 이스라엘 백성 외에는 하나님을 믿는 나라나 백성이 없었습니다. 오직 이스라엘 백성만 하나님을 믿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완전히 고립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라나 민족은 혼자의 힘으로는 살 수가 없습니다.
나라들끼리 무역도 해야 하고, 군사적으로도 서로 도와야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완전히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고립을 면하는 길은 다른 나라의 우상(偶像)을 인정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원래 이스라엘 백성은 정부가 없었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의 사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판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재판도 법적인 힘이 있는 재판이 아니라, 신앙적인 상담에 가까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왕이나 군대가 없으니까 언제나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고립을 면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의 우상(偶像)을 인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상(偶像)의 신앙을 더 발전시켜서 금송아지 신앙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이 송아지 신앙 덕분에 다른 나라들과 무역을 하고, 군사적으로 협력해서 아주 많은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너무 불안정했기 때문에 안정되게 살기 위해서 왕이나 군대를 조직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물질적으로 복을 받고, 군사적으로 안정된 결과는 멸망이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잘살고 이렇게 안정되었는데, 갑자기 망하고 말았을까? 그것은 죄(罪)가 안으로 곪아 들어가서 결국 터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겉으로 성공하거나,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는 안 되고, 속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채워서 정금 같은 신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중심이 변화되지 않고, 복을 받는 것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 세상의 복이나 우상(偶像)의 종교가 주장하는 것이, 마음은 변화될 필요가 없고, 겉으로만 잘되고, 복을 받으면 된다고 하는 것인데, 이것은 결국 쭉정이가 바람에 날려가듯이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Ⅰ.에브라임의 타협
13:1절)에브라임이 말을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에브라인은 이스라엘 안에 있는 여러 지파 중에 가장 영향력이 큰 지파였습니다.그래서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다른 지파 사람들은 그 말을 따를 수밖에 없을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정치인들 중에서도 어떤 정치인은 영향력이 있어서 한번 말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벌벌 떠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가장 말빨이 센 지파는 에브라임 지파였는데,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가진 생각이 우리는 이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 때문에 고립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에브라임 지파가 이렇게 강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지파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신앙보다는 현실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은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적극적으로 다른 나라와 교류를 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 우상(偶像)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입김이 센 에브라임이 그런 주장을 하더라도 다른 지파는 소신(所信)을 지켰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브라임의 주장을 따라갔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에브라임의 주장이 현실성이 있고, 눈에 보이는 결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브라임은 13:1절)...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대대로 목축업을 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후에는 농사라는 것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농사를 짓는 기술이 없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자들은 모두 가나안 족속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사람들의 농사짓는 기술에는 모두 바알 종교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이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농사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또 다른 나라와 교역(交易)을 하지 말라고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단지 하나님이 요구하신 것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가나안식의 농사는 배우지 말고, 너희 나름대로의 신앙적인 농사 방법을 만들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굳이 고립되라고 하지는 않으셨지만, 신앙이 변할 정도로 다른 민족과 가까워질 필요는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더 잘 믿기 위해서 고립된다면, 얼마든지 고립되어도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세상에서 빨리 성공하고, 잘되는 것의 유혹(誘惑)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이스라엘 백성은 세상과 교류(交流)하고, 세상을 따라가면, 몇십 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세상에서 좋은 평판(評判)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다른 민족의 우상(偶像)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우상(偶像)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곧 송아지 신상(神象)입니다.
13:2절)이제도 저희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偶像)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공교함을 따라 우상(偶像)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장색이 만든 것이어늘 저희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의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이스라엘 백성이 생각해 낸 것은 여호와 신앙의 장점(長點)과 세상의 축복의 장점(長點)을 함께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이 오직 모세의 성경에 얽매이는 것을 아주 독선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요구하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만 붙들면, 하나님이 알아서 복을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막상 그렇게 하려고 하니까 오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만 붙든다는 것은, 다른 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답답하고 편협(偏狹)하고, 독선적인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대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얽매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그 대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해 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세상에 뛰어들어서 좋은 것들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그랬더니 효과가 열 배 이상이나 좋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그들이 망하였거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세상적으로 이렇게 되고 있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이 망했다고 말씀하실까?
그 이유는 그들이 물질적으로는 복을 받았을지 모르지만, 영적(靈的)으로는 부흥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부흥의 불이 꺼지면 망하는 것입니다.
(神象)(士師)(滅亡)(正金)(中心)(福)(變化)(交流)
예를 들어서 용광로에서 불이 꺼지면, 그 제철소는 망한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적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다 가지고 있다 해도 말씀과 성령의 불이 꺼지면, 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은(銀)으로 우상(偶像)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 우상(偶像)은 송아지 모양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옛날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金)으로 송아지를 만들었는데 그것은 금으로 도금을 한 것으로써 순수한 금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해서 아예 송아지 자체를 순은(純銀)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무나 돌이나 금으로 우상(偶像)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상(偶像)을 섬기는 자들도 부처나 송아지가 생명이 없다는 것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그런 우상(偶像)을 섬기는 자신의 정성만큼은 진실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탑돌이를 하거나 혹은 목욕재계하고, 물을 떠놓고 두 손모아 빌거나 혹은 신상(神象)에게 절을 하면서 비는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정성은 순수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상(神象)이라는 것은 결국 그것을 만드는 사람이 기술적으로 교묘하게 만든 것이지, 그 안에는 아무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인간들 스스로 최면과 자기도취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송아지에 입을 맞추라고 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송아지의 입에 입을 맞추기만 하면 병도 낫고, 농사도 잘되고, 모든 것이 잘 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무식한 소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는 방법은 우리 속사람이 가치 있게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겉으로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어도 속사람이 변하지 않는 이상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13:3절)이러므로 그들는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다.”
아무리 이스라엘 백성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어도 그들의 속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가지 예를 들고 있는데, 이것들은 모두 금방 없어지는 것들입니다. ①구름이고 ②이슬이고 ③ 타작마당의 쭉정이고, ④굴뚝에서 나는 연기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너무 가벼워서 오래 있지 못하고, 가만히 두어도 없어지는 것들입니다. 즉 아침 구름이나 이슬은 햇볕만 나타나도 말라서 없어져 버리고, 쭉정이는 약간의 바람만 불어도 없어지고,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는 가만히 두어도 없어지고 맙니다.
우리는 주위에서 너무 빨리 성공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래서 한 때, 그렇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의 재주와 능력을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렇게 쉽게 성공한 사람들이 쉽게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사람들은 겉으로만 성공했기 때문에 속이 비어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속이 알찬 사람들을 축복하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세상적인 방법을 쓰는 사람들이 훨씬 빨리 성공하고, 유명해지지만, 나중에는 그 사람의 중심의 가치만큼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그 사람의 내면적인 가치만큼 외적으로도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의 맛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채우면, 우리가 고난을 받을 때, 우리 믿음과 우리 인격 전체가 금덩어리로 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끝까지 축복해 주셔서 망하지 않게 하십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절대로 부흥의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아무리 성공하고 유명해져도 이런 것을 결코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Ⅱ.이스라엘의 최고 재산
아마도 사람들마다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 다를 것입니다. 즉 요리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요리법을 적은 요리책일 것입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입니다. 또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하는 교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험실일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다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나안의 복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재산은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13:4절)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입니다. 즉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즉 우리 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하나님을 똑바로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계시(啓示)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우리 인간에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즉 우리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을 알 수 없는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계시(啓示)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골프 하나만 가지고도 사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바둑이나 축구, 심지어는 악기 하나만 잘 연주해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물며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잘 안다는 것은 그 자체만 가지고도 어마어마한 보물(寶物)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 열 가지 재앙을 퍼부으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건져 내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 자체만 해도 엄청난 것인데, 그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다는 것은 이 세상의 어떤 복과도 비교되지 않는 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안에 동거(同居)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자신들의 능력으로 소유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핵무기의 백만 개 이상 되는 능력을 가진 자들이 된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이 할 것은, 그 하나님만 붙들고, 그 하나님만 믿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명히‘나 외에 다른 신(神)이 없다’고 하셨고,‘나 외에 다른 구원자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3:5-6절)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알아서 먹이셨습니다. 여기서‘알았다.’는 것은‘기억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기억하셨을까? 이스라엘 백성이 연약한 인간들이며, 하루 세 끼를 먹어야 살 수 있고, 집이 있어야 하고,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가나안 땅의 식물을 실컷 먹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서 보니까 물론 광야보디는 먹을 것이 많았지만, 하나님만 믿는 것은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문제인 것입니다. 즉 우리가 어렸을 때나 젊었을 때에는 너무나도 가난해서 먹고살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런 정도는 아니라고 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분명히 옛날 그 어려울 때에 비하면, 잘 사는 편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옛날보다 잘사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완전히 안정되어야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직장이 있기는 하지만, 계약직일 때, 혹은 집은 있지만 내 집이 아니고, 세든 집일 때, 혹은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을 때, 우리 집에 아이가 아직 없을 때, 우리는 미래가 불안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인간의 어쩔 수 없는 속성입니다.
만일 우리가 돈이 전혀 없는데, 기도를 해서 돈이 생기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돈이 조금 많이 있어서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좋을까? 우리는 기도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돈만 많이 있으면,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표현해서 하나님만 믿는 것이 그만큼 불안한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진짜 하나님을 믿는다면,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질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면 기도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다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경험한 바로는 어려울 때, 기도를 해도 하나님은 곧바로 주시지 않으니까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주어져서 우리가 안정이 되면, 어떻게 될까? 우리 생각으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더 찾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정반대가 되어서 그때부터는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그 복을 누리려하고, 그 복을 즐기려 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될까? 하나님의 백성은 부흥이 계속되는 동안 안정됩니다. 왜냐면 배(船)를 예로 들자면, 바른길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물질이나 자기가 원하는 것이 다 채워져서 안정되어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그 때부터는 신앙적으로 표류하게 되는데, 그러다가 큰 시험을 만나면, 침몰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3:10-11절)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서 정부(政府)가 없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왕이 없고, 군대가 없으니까 적(敵)이 쳐들어온 후에 언제나 군대를 모집해서 싸워야만 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시기 때문에 인간 왕도 필요 없고, 하늘의 불 말과 불 병거가 있기 때문에 무기나 군대도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것이지, 실제로는 너무나도 불안정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에게 돈이 없어도 하나님께 기도해서 공급받으면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학생이나 부모가 대학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으면, 얼마나 마음이 답답한지 모릅니다.
또 병에 걸렸을 때, 기도하면 다 낫는다고 하지만, 생각만큼 잘 낫지 않으면, 얼마나 마음이 불안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우리에게 왕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만 믿으니까 불안해서 못살겠다는 뜻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불안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안정이 되면, 하나님을 멀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때때로 불안한 것이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힘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도 모든 것이 불안정하고, 고난과 역경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피하려고 하면, 세상을 따라가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대로 사는데도 불구하고 불안정하고, 어려움이 오면, 그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모시고, 더욱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3:9절)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라”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에게 도와주신다고 하면서 어려운 일을 겪게 하실까? 그것은 우리 믿음을 연단하신 후에 모든 것을 주시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생활의 안정에 만족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을 때, 그들은 표류하다가 파선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마치 하나님이 기다리시다가 표범이나 사자가 물어뜯으시는 것처럼 말씀하십니다.
13:7-8절)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리라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그들을 만나 그의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저희를 삼키리라 들짐승이 그들을 찢으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리 세상을 따라간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양(羊)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의 안정에 만족해서 하나님을 찾지 않을 때, 그들에게 부흥의 불은 꺼지게 됩니다. 이것은 배(船)가 표류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잡고, 앞으로 나갈 때, 모든 시험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잡지 않고, 세상의 안정을 붙잡고, 제자리에서 맴돌다가 시험을 만나면, 갈기갈기 찢어집니다. 이것이 곧 사자에게 물리는 것이고, 표범에게 찢기는 것이며, 새끼 잃은 곰에게 염통 꺼풀이 찢기는 것입니다.
양이 염통 꺼풀이 찢어질 정도로 중상을 입으면, 더 이상 살수가 없습니다. 서서히 죽어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쓰러지면, 그 뒤에는 들짐승들이 모여들어서 뜯어먹는 일만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망하면, 망한 사람만 불쌍하게 됩니다.
왜냐면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수많은 빚쟁이들이 몰려와서 철저하게 뜯어먹는 일만 남기 때문입니다.
Ⅲ.이스라엘의 결단
하나님께서 이제 이스라엘이 망하기 전에 의학적으로 이스라엘의 상태를 점검해 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의 말로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았고, 수술도 받았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엑스레이로 이스라엘 백성의 속을 보니까 썩은 것이 있는 그대로 봉합(封合)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3:12절)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의 상태를 보니까 겉으로는 멀쩡한 것 같은데, 안으로는 불의가 있는 그대로 상처를 봉합(封合)해서 이제 이것이 터지게 된 것입니다.
가끔 병원에서 의료사고가 생기는데, 그 중에 하나가 거즈나 가위를 안에 두고, 그대로 봉합(封合)을 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그 안에 불의(不義)를 그대로 두고, 상처를 봉합해서 그동안 전혀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죄가 저장되어 있어서 이제 그냥 두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이 살 수 있는 길은 밑으로 불의(不義)를 배출해 버리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13:13절)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그에게 임하리라 그는 지혜 없는 자식이로다. 해산할 때가 되어도 그가 나오지 못하느니라.”
만일 어떤 산모가 이미 배 안에서 죽은 아이를 배출하려면, 아이를 낳는 것과 똑같은 과정으로 아이를 내어 보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이 산모가 지체를 한다면 결국 둘 다 죽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미련하게도 자기는 절대로 아이를 가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 산모와 같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살 수 있는 길은 이 아이를 낳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살 수 있었습니다. 즉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자기들이 소중하게 품고 있는 것들을 모두 다 버려야 합니다.
집도 버리고, 직장도 버리고, 재산도 버리고, 명예도 버리고,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하나만 붙들면,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그렇게 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죽는 것입니다.
13:14절)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 숨으리라”
만일 이스라엘 백성 속에 죄가 가득 차 있고, 배가 터져서 죽게 되었다하더라도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잡으면,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시고, 사방에서 구속하여 주십니다. 즉 아무리 이스라엘 백성이 죽게 되었다 하더라도 살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무리 눈 앞에 좋지 않은 징조가 나타나더라도‘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닥칠까? 하는 식으로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시기를 놓치고 마는 것입니다.
자기 속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채우지 않는 자는 모두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세상의 안정에 만족하고, 영적(靈的) 부흥을 잃어버린 자들은 모두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잡으면, 하나님은 사망(死亡)의 재앙을 물리치십니다.‘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음부를 향하여‘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사망(死亡)과 음부(淫婦)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돌아오는 자에게는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는다.’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는 부끄러움이 없고, 과거에 대한 뉘우침이 없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과거의 모든 부끄러움을 다 씻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세상적으로 성공하고, 생활이 안정된 것만 믿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돌아오지 않을 때, 너무나도 무서운 심판(審判)이 시작됩니다.
13:15절)그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의 근원이 마르며 그의 샘이 마르고 그 쌓아 둔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들지 않고, 영적 부흥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은 표류하다가 결국 동풍을 맞게 됩니다. 이 동풍은 자연 재해(災害)에 전쟁을 겸한 것입니다. 즉 처음에는 동풍이 불어서 모든 곡식의 뿌리를 마르게 하더니, 그 다음에는 샘이 말라서 목축을 하지 못합니다. 즉 곡식과 가축이 모두 다 죽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후에는 전쟁이 터져서 모든 재산을 약탈(掠奪)당합니다. 즉 보배의 그릇을 모두 다 빼앗깁니다. 즉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나름대로 재물을 모았는데, 다 빼앗기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13:16절)사마리아가 그들의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서뜨려지며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라지리라.”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적(敵)들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일체 긍휼과 자비를 베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그동안 너무 잘난 체했고, 남들을 우습게 보았기 때문에 미웠던 것입니다.
더욱이 이스라엘 백성은 너무나 자존심이 강해서 노예로서도 가치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용직을 모집할 때에 사장(社長) 출신은 아무도 쓰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방인들은 이렇게 잘 싸우고, 골치 아픈 자들은 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고 해서 어린 아이들은 바위에 쳐서 죽이고, 임신한 여자들은 배를 갈라서 죽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곧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생활의 안정에 만족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에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난하고 생활이 안정되지 않았을 때, 생활을 안정시켜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좋은 직장을 주시고, 좋은 집과 돈을 주시면, 그때부터는 하나님을 찾지 않고, 그 생활을 누리려고 하고, 어떻게 하면, 그 돈을 쓸까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정된 생활에 젖은 자들은 영적(靈的)인 부흥에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가만히 있어도 돈이 척척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기도할 필요가 없고, 죽자 사자 말씀을 붙들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노리고 있는 것은 사자이고, 표범이며, 새끼 잃은 암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늘 가난해야 하고, 늘 불안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속성상 우리는 안정되면, 스스로 만족해서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치만큼 복을 주십니다. 우리 속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채우고, 연단(練鍛) 받는 자를 하나님은 영원히 빼앗기지 않는 상급(賞給)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때때로 불안정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공했든지, 성공하지 못했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태도가 달라질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고, 죽자 사자 하나님만 붙들어서 끝까지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아-멘
찬송가 522장 *웬일인가 내 형제여*
오늘의 묵상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이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4-15)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족▷
☞ 교갱원 설립할 創立member(마28:18-20/롬8:28)
37개 셀(cell)공동체는 열방의 죽어가는 소중한 생명을 멸망에서 구령할 사명있습니다.
20년 씨뿌리고. 잃은영혼찾고. 성례전과 수련회하기에 적합한 동탄 황금어장(漁場)에 교갱원을 설립할 創立member를 찾습니다. ※카톡회원들도 적극 동참합시다. 교갱원 주춧돌 동판에 創立member 이름을 새겨 후손들에게 영구적(永久的)기념이 될 것입니다.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늘에 보물 쌓을 創立member
▽교갱원 설립할 온라인 특별 헌금▽
농협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 종류)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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