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7년도 국비확보 위해 합동방문단 운영
국회의원–상주시 중앙부처 합동방문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20일, 24일 양일 간 지역국회의원 보좌관과 합동방문단을 구성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당위성을 피력하며 정부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3개 부서를 방문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에는
▲낙동강이야기나라조성사업, 태평성대경상감영사업 등 3개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산업통상자원부에는 ▲어린이 관련 산업과 디자인 융합 등 키즈(Kids)산업 플랫폼 구축 및 어린이디자인 패러다임 창출을 위한 국가디자인산업 거점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국립어린이디자인 창의센터조성사업의 지원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에는 ▲시의전서 전통음식상품화사업, 중벌지구신규마을조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24일에는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환경부 3개 부서를 방문해 국민안전처에는 ▲모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내서 고곡 소하천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을, 국토해양부 간선도로과에는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 확포장사업,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을, 지역정책과에는 ▲묘봉 십승지 그린 플랫폼 조성사업 지원을 건의하였고, 환경부에는 ▲2017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등 2건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가해 지속적인 지역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하는 5월말까지를 기한으로 정해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담보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신규․계속사업 등 중점 확보 대상사업이 예산에 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규제개혁, 시민이 체감(OK)할 때 까지!!
QR코드와 연동되는 “모바일 규제개혁 신고센터”구축 등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시민 중심의 현장 규제발굴을 위해 누구나 손쉽게 불합리한 규제 신고와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재정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ㆍ장년층 규제개혁 정책 관심도 제고와 신고참여율을 높이고자 QR코드와 연동되는 “모바일 규제신고센터”를 구축하여 규제신고방법을 간소화하는 등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생활속 불편규제(교통ㆍ자동차ㆍ의료복지ㆍ생활민원 등), 각종 불합리한 행정규제가 있을 경우 규제개혁신고센터(☎054-537~8888)에 직접 신고하거나,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 규제개혁신고 배너, 모바일을 통한 QR코드 인식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민 누구나 규제 신고와 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센터에 접수된 신고사항은 관련 부서 및 규제개혁위원회와 협의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신고자에게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신고과제는 과제 해결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책임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시는 헌장제정을 통해 신고자 개인정보 비밀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행실태 평가 및 환류로 수준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ㆍ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 설명회」운영과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인ㆍ허가 등 민원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생생토크” 워크숍도 계획중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기업활동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관행과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여 시민에게는 편익을 주고, 기업에게는 활력을 줄 수 있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블랙푸드의 대명사‘상주 오디’본격 출하
오디 항산화 효과 등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 선호도 높아
양잠의 본고장인 상주에서 새콤달콤한 오디가 서곡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확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본격 출하에 나섰다. 오디는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인식이 높아져 소비가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 오디는 현재 kg당 소매가 9,000원 ~ 10,000원으로 거래 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능성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디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갈증해소, 혈당 및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등이 있으며, 오디씨에는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높다.
오디 섭취방법은 생과로 먹어도 맛있으나, 장기간 냉장 보관시 물러지므로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여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마시면 영양뿐만 아니라 새콤달콤한 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금년도에 오디 신품종 재배기술 시범사업 5개소를 대상으로 신품종 및 새로운 재배기술 보급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잠산물 생산·가공 체험마을 조성 및 오디 병해충 안전방제 기준 설정 등 다양한 시범사업 유치에 힘써 돈 버는 양잠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북면, 맥문동식재지‘상오숲’일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상주시 화북면(면장 최정섭)은 지난 25일 오전 맥문동 대규모 식재지인 상오숲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오숲 주변에 행락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수거와 주차장, 팔각정자 등에 잦은 비로 인해 떨어진 낙엽과 나뭇가지를 말끔히 치워 관광화북의 아름다운 미관 조성을 위해 힘썼다.
화북면 상오숲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맥문동을 대규모로 식재하여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전국에 이름나 있어, 7월부터 시작되는 맥문동 개화철에는 수많은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모내기」실시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광배, 부녀회장 장명자)는 25일 남·여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찬욱씨가 희사한 가곡리 머티마을 앞 논(약 4000㎡정도)에서「사랑의 모내기」행사를 실시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건전한 사회가꾸기에 앞장서 오고 있는 북문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
박찬욱씨는 前 만산2동 새마을지도자로 오랫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추후 수확된 벼는 전량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임종목 북문동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분들”이라고 강조하며 격려했다.
상주시, '2016년 삼백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회장 김성규) 에서는 25일,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상주문화회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유관기관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삼백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상주고등학교 3학년 안태균 학생을 비롯한 48명이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고,
법무부법사랑위원상주지구연합회 이경만 위원을 비롯한 5명이 청소년 육성 유공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삼백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축하하는 공연에 이어 청소년 장기 자랑과 댄싱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삼백 청소년 한마음축제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면서 재능을 자유롭게 발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상주시를 이끌고 갈 미래의 주역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우수한 역량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전남화순교육지원청 교육리더 워크숍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영․호남 교류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5월 23일(월)일부터 1박 2일간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자유학기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영․호남 교육리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화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영․호남 교류 사업으로 자유학기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화순군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함에 그 목적이 있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양 기관 교육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장학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색교육인 和同順理교육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특히 화순중학교의‘학생이 주도하는 동아리’라는 주제의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 발표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교육지원청 방문단(44명)은 1박 2일 동안 노루목 적벽, 김삿갓 문학 동산, 운주사 천불천탑, 고인돌 공원 등을 탐방하면서 상주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운영과 수학여행에 활용할 질 높은 교육 콘텐츠에 감탄하였다.
또한 도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개성과 조화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동아리 활동을 참관하고 농촌 소규모학교의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짐으로 화순방문의 의미를 높였다.
상주교육지원청과 화순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두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동아리활동, 체험학습, 토론캠프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호남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상주상무, 이용 슈틸리케호 발탁에 이어 용운고 한정우 U-18대표팀 선발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의 선수들이 연이어 국가대표로 소집되는 겹경사가 생겼다.
지난 23일(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를 위한 국가대표팀 소집에 상주상무의 주장으로 활약 중인 이용 선수가 이름을 올린데 이어,
영국 U-18대표팀 초청경기를 위한 U-18대표팀에 상주상무 산하 유스팀인 용운고의 한정우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성인대표팀은 6월1일 스페인과 6월5일 체코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르게 되며, U-18대표팀은 6월3일과 5일에 두 번의 공식경기를 갖는다.
상주상무는 최근 탄탄한 조직력과 전력으로 K리그 클래식에서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위스플릿을 목표로 승리를 쌓아가고 있다. 용운고는 K리그 주니어 B조 클럽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특유의 투지와 많은 움직임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4년 월드컵 이후 2년 만에 재 발탁된 이용은 “기회가 다시 주어진 것에 감사한다. 부대의 훈련 환경이 뛰어나고 팀도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승격하는 등 개인적으로 실력을 재정비하는 시간이었다.
그 과정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유일한 군인선수로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표팀에 첫 선발된 한정우는 “처음으로 긴장되지만 가진 실력을 다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소감을 밝혔고, 용운고 방호진 감독은 “성실함이 강점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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