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1.그대를 사랑해2.꼭 한번만 3.남의 속도 모르면서 4.남자는 속으로 운다5.내 고향 나주 6.너는 내남자7.당신은 바보야 8.바보9.반지10.빠이빠이야11.사랑을 한번 해보고싶어요12.사랑해서 미안해13.서울로 가는 소14.아카시아15.유행가16.잘난 여자17.하늘 땅만큼18.화난 여자1.그대를 사랑해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마지막으로 빱바밥 빠밥 당신께 입맞추며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눈물이 흘러 빱바밥 빠밥 참을 수가 없어요.잠에서 깨어 내가 떠난 빈자리에, 눈물로 접어놓은 사연 펼쳐보며 흐느껴 울 그대 생각하면 내 가슴이 아프지만늦기 전에 나 그대를 위해 떠나야해요.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내가 없어도 빱바밥 빠밥 행복하세요, 마이 러브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마지막으로 빱바밥 빠밥 당신께 입맞추며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내가 없어도 빱바밥 빠밥 행복하세요, 마이 러브 잠에서 깨어 나를 떠난 빈 자리에, 두고간 눈물 젖은 사연 펼쳐 보며 떠나버린 그대 생각하면 내 마음이 아프지만늦기 전에 그대 나를 위해 떠나갔나요.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내가 없어도 빱바밥 빠밥 행복하세요. 마이 러브 2.꼭 한번만 당신을 한번만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어요 세월이 그렇게 흘러갔어도, 난 아직 잊지 못해요 철없던 나의 나의 가슴에, 당신의 깊은 정을 남겨 놓은 채 그렇게 냉정하게 떠나갔어도 당신을, 미워하지 않았어요 너무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요당신을 우연히 우연히 만나면, 말하고 싶어요 세월이 그렇게 흘러갔어도, 당신을 사랑했다고 철 없던 나의 나의 가슴에, 당신의 깊은 정을 남겨 놓은 채 그렇게 냉정하게 떠나갔어도, 당신을 미워하지 않았어요 세월이 가면 그땐 당신도, 나를 용서할 테니까 3.남의 속도 모르면서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듯이 아픈 가슴 파고들 때면 밉다가 고운 사람 곱다가 미운 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듯이 아픈 가슴 파고 들 때면 밉다가 고운 사람, 곱다가 미운 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4.남자는 속으로 운다남자가 깊은 밤에 홀로 울 적에, 그리워 우는 것은 아니야보고파 우는 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야버림받은 내 청춘은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올 내 사랑아 웃으면서 큰 소리치지만, 남자는 속으로 운다 여자가 깊은 밤에 슬피 울적에, 그리워 우는 것은 아니야보고파 우는 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야상처받은 내 가슴은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올 내 사랑아 웃으면서 잘 가라 했지만, 여자는 남몰래 운다. 5.내 고향 나주 내 고향 진달래꽃 정든 다보사, 맑고 푸른 금성산은 옛날 같은데 울던 물새 영산강은 어디로 가고, 영산포 빈 나루터 노을에 젖나 아~ 님 간 곳 어드메냐, 배꽃에 물어보자.그리운 옛시절 내 고향 나주 추억이 새롭구나.태평사 물 한 모금 마시고 나면, 맑아지는 정신은 옛날 같은데고기 잡던 그 배는 어디로 가고, 향교의 달빛만이 애달프구나. 아~ 님 간 곳 어드메냐, 배꽃에 물어보자. 영원히 잊지못할 내 고향 나주, 옛날이 그립구나. 6.너는 내 남자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를 나섰다.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 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 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다시 한번 마음 돌려 내게로 돌아와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이해 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 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7.당신은 바보야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한 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한 사람 품에 안고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8.바보마음 주고 정을 준 게 바보였구나, 사랑을 한 내가 바보였구나 거짓말인가 정말인가요, 날 두고 가신다는 그 말이 기왕에 가실려거든 내 가슴에 남아있는, 정마저 가져가야지 처음엔 왜 몰랐을까 이렇게 끝나는 것을, 속 다르고 겉 다른 당신 마음 주고 정을 준 게 바보였구나, 사랑을 한 내가 바보였구나 마음 주고 정을 준 게 바보였구나, 사랑을 한 내가 바보였구나 거짓말인가 정말인가요, 날 두고 가신다는 그 말이 기왕에 가실려거든 내 눈속의 남아있는 눈물도 가져가야지 처음엔 왜 몰랐을까 이렇게 끝나는 것을, 속 다르고 겉 다른 당신마음 주고 정을 준 게 바보였구나, 사랑을 한 내가 바보였구나 9.반지그날 노을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얼어버린 차가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 편해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그날 노을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얼어버린 차가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 편해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10.빠이빠이야사랑의 그 약속을 내팽개치고 떠나가는 여자야울 줄 알았지 착각하지마, 너를 잡을 줄 아냐이 세상에 어디 여자가 너 뿐이더냐너보다 착한 여자 너보다 고운 여자 만나 살면 되는 걸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사랑의 그 맹세를 나 몰라 하고 돌아서는 남자야나를 떠난 건 너의 실수야, 속이 편할 줄 아냐이 세상에 어디 남자가 너 뿐이더냐너보다 잘난 남자 너보다 멋진 남자 만나 살면 되는걸그래 가거라 잘 살아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사랑의 그 약속을 내팽개치고 떠나가는 여자야울 줄 알았지 착각하지마, 너를 잡을 줄 아냐이 세상에 어디 여자가 너 뿐이더냐너보다 착한 여자 너보다 고운 여자 만나 살면 되는 걸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11.사랑을 한번 해보고싶어요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어요, 아주 멋진 여자를 만나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둘이서 걷고싶어요 가슴이 벅차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세월이 다 가기 전에, 내 모습 변하기 전에 그대와 둘이 밤을 지새며, 지난 날을 잊고싶어요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매력있는 여자를 만나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그녀와 함께 있고싶어요 가슴이 벅차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다 가기 전에, 내 모습 변하기 전에 사랑하는 그대 그대와 둘이, 지난 날을 잊고싶어요 12.사랑해서 미안해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해서 미안해, 좋아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좋아하고 있어요 그대 바라보면 황홀해, 그대 바라보면 행복해 그대가 아파할 때 난 그만 울어버렸어 너의 슬픔 내 슬픔이야, 너의 기쁨 내 기쁨이야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 내 사랑 지켜 달라고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그대 허락없이 내 마음을 주어버렸어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해서 미안해, 좋아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좋아하고 있어요 그대 바라보면 황홀해, 그대 바라보면 행복해 그대가 아파할 때 난 그만 울어버렸어 너의 슬픔 내 슬픔이야, 너의 기쁨 내 기쁨이야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 내사랑 지켜 달라고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그대 허락없이 내 마음을 주어버렸어, 사랑해서 미안해 13.서울로 가는 소황토빛 푸른 고향 누런 황소야네 몫을 다했다고 서울로 가느냐트럭 위에 몸을 싣고 떠나온 고향길진달래 꽃도 붉어 피맺혀 울었구나아아아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로 가는 소속도 몰라 어린 소는 음메하지만어차피 운명인 걸 누구를 탓하랴흙냄새를 맡으면서 넘어온 고갯길한 맺힌 눈물 속에 하늘도 우는구나아아아아 끌려가나 따라가나, 서울로 가는 소14.아카시아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한아름 그대에게 드리고싶었죠나 먼저 말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꿈이라 생각도 하지 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오로지 그대만을 받아들이는 그런 여자가 돼드릴께요나 당신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자의 유혹이라 생각하나요 당신의 여자가 될 수 있다면, 자존심 없는 여자가 될께요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 보세요꿈이라 생각도 하지 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오로지 그대만을 받아들이는 그런 여자가 돼드릴께요15.유행가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쿵쿵따라 쿵쿵따 짜리자짜)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유행가 유행가 서글픈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본다.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그 시절 그 노래, 가슴에 와닿는 당신의 노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쿵쿵따라 쿵쿵따 짜리자짜)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쿵쿵따라 쿵쿵따 신나는 노래, 우리 한번 불러보자. 쿵쿵따라 쿵쿵따 서글픈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보자. (짜리자짜)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음정 박자 따로지만,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16.잘난 여자한 남자 한 여자가 사랑할 때, 하루에 열두 번씩 만났어요 너무나 좋아서 너무나 행복해, 결혼을 하자 우리는 말했었지 사랑 사랑 행복한 남자, 사랑 사랑 행복한 여자 잘난 여자 내가, 내가 사랑한 남자한 남자 한 여자가 사랑할 때, 하루에 열두 번씩 만났어요 너무나 좋아서 너무나 행복해, 결혼을 하자 우리는 말했었지 사랑 사랑 행복한 남자, 사랑 사랑 행복한 여자 잘난 여자 내가, 내가 사랑한 남자사랑사랑 행복한 남자, 사랑 사랑 행복한 여자 잘난여자 내가 내가 사랑한 남자 17.하늘 땅만큼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내 인생의 문을 열어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른 꽃잎에 비를 적시고, 어둠속의 빛이 된 당신 바람같은 그대 햇살같은 그대, 행복을 내게 준 사람 하늘 땅만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태양처럼 아이처럼 사랑합니다, 내 인생 모두 걸고서 조건 없는 사랑 내게 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른 꽃잎에 비를 적시고, 어둠속의 빛이 된 당신바람같은 그대 햇살같은 그대, 행복을 내게 준사람. 하늘 땅만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늘 땅만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18.화난 여자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 년 됐다고 다른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 오해야 정말 잘못 본 거야, 눈 뜨면 거짓말이야 믿고싶지만 참고싶지만, 요번엔 딱 걸렸어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버리네.잘 하겠다고 정말 잘 하겠다고, 죽도록 맹세해놓고 몇 년 됐다고 다른 여자의 선물을 사고다녀 진짜 오해야 정말 잘못 본 거야, 눈 뜨면 거짓말이야 믿고싶지만 참고싶지만, 내 주먹 맛 좀 봐요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놨더니 먹고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못난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