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건의 하다가 말도 안되는 변명과 의견묵살로 참 많이 참아 왔는데 이번에 다시 글 올리네요. 몇분이 올린 글과 일맥상통하는 건의도 있을 것입니다.
1.주차관련 - 제대로 관리ᆞ단속되고 있나요? 스티커 미부착 차량이 너무 많습니다. 외부차량 무단출입이 빈번해 사고의 개연성 이 너무 많은데 사고나면 누구에게 귀책사유 가 발생하죠? 미연에 방지합시다.
2. 관리요원 문제 - 경비절감 이라는 명분하에 관리사무소도 경비 실도 대책없이 빌때가 많지요. 아울러 후문입구 통제가 안되고 있어요. 거의 늘 한차선을 내ᆞ외부 차량들이 불법점 유하고 있지요. 전반적으로 비상ᆞ응급상황시 대안이 없어요.
3.승강기 내부 광고ᆞ유인물 홍수와 관리비 문제 -승강기 내부가 각종 유인물로 도배되어 있지요. 짧은 시간이라 읽기도 힘들어요. 강남은 물론 지방도시의 새아파트 가보세요. 이렇게 지저분한 곳이 있나요? 지하 주차장복도에 알림 게시판 설치하자고 몇차례 건의 했는데 매번 묵살? 회장후보와 대표자님들도 타 아파트에 살다 오셨지요? 이렇게 승강기에 도배된 아파트에 사시다 오셨나요? 그리고 1층 게시판의 경우 글을 읽기가 힘들 정도로 어둡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있어요.
4.시설 및 하자관련 -주차장 바닥 페인트 벗겨짐 현상에 대해 새로 도색해도 다시 벗겨질 거라고 지적했던 바 역시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요. 근본적으로 콘크리트부실 시공과 페인트 시공 상의 문제점이 동시에 상존한 이유로 태영측에 확실한 해결을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누수문제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아파트 외벽의 경우 콘크리트 미장 일부가 입주할 때부터 떨어지고 페인트가 벗겨져 있어 태영측에 건의했는데 아직 그대로입니다. 110동 측면부ㅡ 이런 곳이 또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주차장 주행시 바닥에서 철판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소음이 심하게 나는데 이 역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향후 바닥에서 들고 일어날 개연성이 있습니다.
5.관리비 문제 -회장후보 공약란을 보면 관리비 절감과 아울러 정주성 확보로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내용이 주류 입니다. 제발 그러면 좋겠는데 별로 와닿지 않음은 왜일까요? 물론 그동안 열심히 했겠지만 과연 관리비의 경우 타 아파트와 얼마나 저렴할까요? 공동전기료? 장난이 아니지요. 요새 서울시 아파트에 핸폰 안터지는 곳도 있나요? 언제나 해결될까요? 관리비 절감을 위한 경비 및 관리요원 최소화? 관리비 조금 더 내도 좋으니 제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아 봅시다. 노동력과 인건비 착취? 남의일 아닙니다.
그리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과 대책에 대해 묵살ᆞ무시하지 말고 유인물로 설명ᆞ공지합시다. 무지하고 바보라서 그냥 있는게 아니라 인내하고 있습니다!
저도 설치 전부터 태양광 발전을 건의했었지요. 태양광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기에 비용대비 효율성은 서서히 나타납니다. 다만 시급하게 설치비용을 주민들에게 전가시키면 특히나 세입자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합리적인 분담방안이 나와야 겠지요. LED도 건의 했었는데 무슨 이유가 그리 많은지,..... 좋은 환경 찾아 대치동 20년 생활 접고 왔는데 정말 양호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많이 황당해 하고 있습니다. 이사에 대해 저도 숙고하고 있네요.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시니 감사합니다.
@인평/한승훈(111-1004)예전에 입대의에서 주차장건 의결하고 경비아저씨들께서 스티커 붙이고 하셨었어요. 스티커가 부착된 차주들이 경비원들과 관리실에 항의 했었고, 일부 주민들은 욕설에 고함까지 지르니, 그런 일 당한 경비아저씨들이 스티커 붙이는 것을 많이 망설이셨었죠.
관리인원을 늘리면 관리비가 증가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차후 입대의에서 논의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아마 주민 투표도 필요할 수 있구요.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말씀 수위를 조금만 낮춰 주세요. 입대의 동대표들도 모두 같은 입주민들입니다. '회의수당이나 활동비는 적극적으로,.....?'라 하시면 듣는 입장에선 기분이 어떨까요?
@리츠와이어-김홍석(109동203호)본인이 건의한 내용들을 보시면 거의 일맥상통하는 내용들이 많이 중복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역지사지해서 동대표가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많은 건의를 했는데 묵묵부답이나 방법이 없다는 등의 답변만 돌아 온다면? 그리고 경비원들이 정당한 일을 함에도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야단을 맞는다면 그거야말로 못된 갑질이지요. 그러한 것은 입대위에서 당연히 막아야 되고 안되면 명단공개 등 공개적으로 주민대표의 이름으로 항의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열심히들 한다고는 하시는데 결과가없음니다 고로 하는지는모르겠네요 국산차 비싼거1억정도 합니다 문제가 생겨 AS 맡기면 1주일내외로 수리해줍니다 우리아파트 얼마짜리입니까 하자 보수 강력하게 주차문제강력하게 법좋아하시는분 들많은 법은 멀리있읍니다 강력한 추진력 한번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셨군요.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말씀하신 내용을 이 곳 답글에 쓰자니 분량을 넘어서기에 새 글로 하나씩 답변 및 진행상황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황이 어떤지에 대해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많지 않아 오해만 더해가는것 같습니다. 새글에 작성할테니 의견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 지하주차장 크기 및 전등 수는 어떤 가요? 아파트 이름을 알려주시면 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에 수많은 전등(입주 시 형광등으로 설치 되어 전기료절감위해 격등 운영 중)이 있고 (올해 led전등으로 바꿀 예정인데 변경하면 전기료가 많이 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하주차장에는 각 동 엘레베이터홀마다 습기제거를 위한 제습기(31대)가 24시간 자동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평지가 아닌 계단식 아파트로 외부 엘레베이터가 2대가 있고 14개동 엘레베이터는 모두 31대로 모두 33대의 엘레베이터가 787세대인 아파트에 설치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이 시설들은 전기를 이용하는데요~
첫댓글 옆 아파트 더샵은 입구에 경비실이 하나밖에 없지만 출입 관리가 철저하던데~~우리 아파트이 경비실은 많지만 경비아저씨들은 기냥 지키미 정도의 수준인듯 하네요~~입출입 기본이 안되니까 모든게 느슨하지 않나 싶으네요~~^^입주때부터 출입단속 계속 올라왔던데 ~~여전히 반짝 단속에 불과하네요~~
입주자와 방문자를 구분해서 출입 하도록 건의했지만 여전히 입주때랑 변한건 없네요~~^^
비단 그 뿐이 아니라 적지 않은 건의들이 개선되지 않고 합리적 사유가 없는 답변(변명 내지 묵살)이 대부분이지요.
그러게요 오죽하면 주차문제로 지정주차까지하자고 건의를 했겠습니다.
주차문제.. 전화문제 ... 언제쯤이나 해결될수있을까요 .. ㅠㅠ 2014년8월에 입주하고 3년되었는데 아직도 제자리인듯 합니다 ..
공동전기료도 너무 많이 나오고 최근엔 태양광 건설 공사비용이 공동전기료로 나온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 어찌된일인지 .. 답답한 일이 많습니다 차량등록해서 매달 주차료내는 주민들만 호구된건가 싶네요 ~~
다수의 젊은 동대표들과 회장이라고 해서 기대 많이 했는데 벌써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지 도무지 불통이네요.
일의 우선순위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답답합니다.
태양광 설치는 생각보다 절감이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돈으로 지하주차장이나 외등 계단등 이런곳에 led로 바꾸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점점 이사가고 싶은 아파트가 되어갑니다.
저도 설치 전부터 태양광 발전을 건의했었지요.
태양광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기에 비용대비 효율성은 서서히 나타납니다.
다만 시급하게 설치비용을 주민들에게 전가시키면 특히나 세입자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합리적인 분담방안이 나와야 겠지요.
LED도 건의 했었는데 무슨 이유가 그리 많은지,..... 좋은 환경 찾아 대치동 20년 생활 접고 왔는데 정말 양호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많이 황당해 하고 있습니다.
이사에 대해 저도 숙고하고 있네요.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시니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왜 그런지 강력한 단속을 요구해도 소극적입니다. 이럴때 입대위에서 적극 나서야 하는데
도대체 뭣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회의수당이나 활동비는 적극적으로,.....?
@인평/한승훈(111-1004) 예전에 입대의에서 주차장건 의결하고 경비아저씨들께서 스티커 붙이고 하셨었어요. 스티커가 부착된 차주들이 경비원들과 관리실에 항의 했었고, 일부 주민들은 욕설에 고함까지 지르니, 그런 일 당한 경비아저씨들이 스티커 붙이는 것을 많이 망설이셨었죠.
관리인원을 늘리면 관리비가 증가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차후 입대의에서 논의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아마 주민 투표도 필요할 수 있구요.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말씀 수위를 조금만 낮춰 주세요. 입대의 동대표들도 모두 같은 입주민들입니다. '회의수당이나 활동비는 적극적으로,.....?'라 하시면 듣는 입장에선 기분이 어떨까요?
@리츠와이어-김홍석(109동203호) 그리고 혹시라도 나중에 경비원분들이나 관리실 직원분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입주민을 보신다면 그렇게 하지 마시라 꼭 좀 말씀해주세요.
입대의에 건의하고 싶은게 있으시면 곧 구성될 2기 첫 회의에 참석하셔서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언해 주시고, 스스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움 주시고 혹은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츠와이어-김홍석(109동203호) 본인이 건의한 내용들을 보시면 거의 일맥상통하는 내용들이 많이 중복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역지사지해서 동대표가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많은 건의를 했는데 묵묵부답이나 방법이 없다는 등의 답변만 돌아 온다면?
그리고 경비원들이 정당한 일을 함에도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야단을 맞는다면 그거야말로 못된 갑질이지요.
그러한 것은 입대위에서 당연히 막아야 되고 안되면 명단공개 등 공개적으로 주민대표의 이름으로 항의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인평/한승훈(111-1004) 네 알겠습니다. 그래도 비난 보단 비판이 낫습니다.
열심히들 한다고는 하시는데 결과가없음니다 고로 하는지는모르겠네요 국산차 비싼거1억정도 합니다 문제가 생겨
AS 맡기면 1주일내외로 수리해줍니다 우리아파트 얼마짜리입니까 하자 보수 강력하게 주차문제강력하게 법좋아하시는분 들많은 법은 멀리있읍니다 강력한 추진력 한번 보여주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말씀하신 내용 모두 빠른시일 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셨군요.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말씀하신 내용을 이 곳 답글에 쓰자니 분량을 넘어서기에 새 글로 하나씩 답변 및 진행상황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황이 어떤지에 대해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많지 않아 오해만 더해가는것 같습니다. 새글에 작성할테니 의견주시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핸드폰들고 창가로달려가야합니까?
3년이 다되어가는데 계속이렇게 살아야하나요?
창가에서 달빛을 보며 운치있게 신선놀음이라 생각하며 세월을 낚아 보십시다.
ㅎ~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이런글을 올리셨을지 이해가 되네요
저도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또 입대의에서 답글을 읽어보니
좀 이해가 되네요.
앞으로 카페를 통해
더 잘 소통되었으면 합니다
전화로 불편한적은 없으나 공동전기료는 많이나오는것같아요~예전아파트 2001년입주 천세대였는데 2천원 미만이었어요
저도 이전에 살던 아파트 공동전기료 2천원도 안나왔어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 지하주차장 크기 및 전등 수는 어떤 가요? 아파트 이름을 알려주시면 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에 수많은 전등(입주 시 형광등으로 설치 되어 전기료절감위해 격등 운영 중)이 있고 (올해 led전등으로 바꿀 예정인데 변경하면 전기료가 많이 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하주차장에는 각 동 엘레베이터홀마다 습기제거를 위한 제습기(31대)가 24시간 자동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평지가 아닌 계단식 아파트로 외부 엘레베이터가 2대가 있고 14개동 엘레베이터는 모두 31대로 모두 33대의 엘레베이터가 787세대인 아파트에 설치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이 시설들은 전기를 이용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