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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대자연의 경이가 모두 존재한다. 뜨거운 지하수를 하늘 높이 내뿜는 간헐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온천들이 1만여개나 있으며 산중 호수로서는 북미대륙에서 제일 큰 1백36평방마일의 넓은 호수, 높이 3백피트 내외의 거대한 폭포들, 엘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깊고 아름다운 계곡, 여름철에도 백설을 안고 있는 1만피트가 넘는 산봉우리가 45개나 있다.
철마다 야생화로 덮이는 대초원 곳곳에는 버펄로라 불리는 아메리카 들소, 고라니, 곰, 사슴등 많은 야생동물들이 유유자적하게 노닌다. 미국중에서 한 개만 선택해서 가봐야 한다면 단연 옐로우스톤을 꼽는데 아무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
간헐천 : 매일 최소한 20차례나 수십만년동안 쉬지 않고 물을 내뿜어온 이 간헐천은 지구의 지각밑 약 3백마일 속은 고온액체인 암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 중 화산활동이 심한 지역에는 지표 가까이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까지도 거의 정확히 65분마다 한차례씩 뜨거운 물을 내뿜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는데 1959년과 1983년에 있었던 대지진 이후 분출시간이 약간씩 바뀌어 현재는 보통 69분에서 76분 사이에 한번씩 2분내지 5분동안 끊는 물을 하늘 높이 내뿜는다. 분출하는 시간 간격이 다르고 규모에 차이가 있지만 이러한 종류의 간헐천만도 이 공원안에는 3백개가 넘는다. 간헐천이 내뿜는 물기둥의 높이는 보통 1백피트이지만 때로는 2백피트를 넘기도 하며 한번에 내뿜는 수량이 8천4백갤런이나 되니 그 장관은 보지 않은 사람도 짐작 할 수 있을 정도이다.
3백여개의 Hot Spot : 옐로우스톤의 3백개가 넘는 간헐천들은 그 큭기와 모양과 내뿜는 형태가 모두 가지각색이다. 진흙탕 속에서 팥죽이 끊는 것 같이 개스가 분출되는 곳도 있고 조용히 솟아올라 깊고 뜨거운 연못을 형성한 곳도 있다. 연못 가장자리에 서식하는 알지 때문에 오렌지색으로 장식된 모양은 거대한 한폭의 꽃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연못중에는 모닝글로리라고 불리는 꽃이 있어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모은다.
옐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빙하에 의해 현재의 모양으로 변했으며 지하에서 내뿜는 수증기와 개스로 누런색으로 물들었다. 약20마일에 달하는 이 계곡은 그 깊이가 1천5백피트에서 4천피트 사이이며 높이 3백8피트와 1백9피트짜리 폭포가 두 개 있는데 3백피트짜리 폭포에는 바로 옆과 건너편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거세게 낙하하는 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게 돼 있다. 또한 옐로우스톤에는 최대수심 3백20피트, 폭이 14마일, 길이가 1백14마일, 맑은 물에만 산다는 송어가 많이 잡히는 호수가 있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Morning Glory Pool
유황호수 ;;
미국 북부 몬태나주의 yellow stone 국립공원에 존재하고있는 호수라고 한다. 깊이는 270m.
차라리 물이 맑지 않았으면, 덜 무서웠을것 같은 사진들..
보는 순간 소름이 쫙~ 끼쳤다
주위가 노란색을 띄는것은 유황과 석회질 때문이라고 한다.
이 호수는 강력한 산성을 띄고있는데,
그래서 사람이 빠지게 된다면 바로 녹아버리게 된다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바로 빠지고 죽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저 맑은..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깊은 물에 빠져서..
수분간 살아있는 공포는, 정말 상상하기도 싫다.
가뜩이나 심해공포증 있는 나같은 사람의 경우는 빠지는 순간 심장마비로 사망할수도..
하여튼.. 보기만해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호수.
지옥이 있다면 바로 저런곳인지.. 모르겠다.
보기엔 맑고 투명해보이지만, 어마어마한 공포가 있는곳.
제일 위에 2개의 사진이 morning glory pool
그 밑에는 ear springs
그 밑에 3개가 black pool
3개가 다 다른 호수입니다
밑은 호수의 또다른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