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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 아아아악!~!~"
"거기 누구냐! "
휘이잉~
"뭐야 ,바람소리야?"
"아니야 않나오겠다니 히얏!"
쾅~! 쿠쾅쾅쾅.......
"후악...."
"아직인가 이얏!!!"
부스럭..
"아 이봐 잠시만! 난 사람이라구!"
사람? npc인가?
자신을 사람(?)이라고 밝힌 그남자는,185cm는 될것 같은 장신에 누가봐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인상이였다
"음...진작 말하지.. 넌 누구냐?"
"상대방에게 질문을할때는 자신부터 소개를 해야지 "
"그래,난 ...퍼펙트고 얘는 무신이야 넌 누구냐고"
순간,꽤 빠른 몸놀림으로 내 귓가에 하는말이.
'유저인것 같은데,만나서 반갑다 난 한국인이야.. 동양인인것 같은데 어느 나라냐?'
췟...초반부터 반말이라니......
"나도 한국인이다 반갑다"
"응? npc도 유저의 개념을 아는거야?"
"그게 뭐지? npc는 또 뭐고"
"음...차차 알게될꺼야 무신 "
"하암~ 그 보다 넌 왜 여기있는거야?"
"계정을 생성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몬스터들이 있더라고 그래서 맨손으로 덤볐더니.... 글쌔 ..됫다.."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임에는 틀림없으리라
"너는?"
"아,나는 방금 계정을 생성햇거든? 그런데 사냥은 어떻게 하는거지?"
"아~! 사냥말이야... 나도 몰라 괴물이 보이길래 주먹으로 쳤지만 역시 부족한가봐 뭔가 있는것 같은데"
사람(?)도 나와 같은 테스터이기에 세계 100 천재중 한명일것이다 그런것으로 봣을때 둘이서 머리를
굴리면 곳 해결방안은 나올것 같았으나......
3시간후..............................
"훗! 알았어!"
"뭔데?"
"네 이름이 뭐니?"
"......매스 본명은 민수다 편하게 민수로 불러 너는 본명이 뭐니?"
"난 현준이야 ........"
"그런데 말이야 뭘 알은건데?"
"아... 너한테 할말이있었는데 그게 방금 떠올라서..."
"그렇군하 ..."
히죽...
???
퍽!
"크흑 ...뭐냐 "
"날 놀렸잖아 .."
우정의 표시라 생각하고 참기로 했다
"너넨 도대체 언제까지 앉아 있을꺼냐 수련은 않할꺼냐?"
" 수련을 어디서 하는지 생각중이야"
"당연히 동물원에서 하지 "
순간 민수와 나는 당황했다 무식하고 힘만셀것 같은 무신의 입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의 놀이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꿈만 같은 단어 '동물원'이 나온것이다
"거기가 어디니? "
"여기서 10분만 걸으면 된다"
".................."
으악!!!!!!!!!!!!!!!!!!!!!!!!!!!!!!!!!
허허.... 난 3시간동안 무엇을 한거지? 내가 정녕 TOP5 중의 한명인가....
허탈한 마음에 민수를 봤더니...
"흐하하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 꾸에에에엑 크하하하하하!!!!!!!!!!!!!!!"
정상은 아닌듯 하였다
"그래...길안내좀 부탁해 무신. 빨리 가자 민수야"
"그래...알았다....흑흑...."
[동물원에 최초로 진입하셨습니다 . 경험치는 현실시간 1주일동안 2배가 됩니다]
"으음...너도 떳냐?"
"응..2배라..."
"그러고 보니 PWG 파티가 있을까?"
"파티라니? 무슨 파티 말하는거야 먹고 즐기는?"
"게임에 대한 지식이 없구나.. 파티란 유저끼리 그룹을 맺어서 같이 사냥을 하는거야"
"으음.... 그래?"
그렇게 말한후 민수는 혼자 중얼거리더니 도움말!이라고 외친뒤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민수야??"
1분.........2분.......3분...
"에이 샹!"
퍽퍽 퍽퍼 벅 퍼벅 퍼벅 퍼벅 뻑뻑 파박 퍽 탕 퍽 푹 푹
끄아악........
"오옷 일어난 거냐 난 너가 죽은줄로만 알았다"
"....파티...에...대..한...정...보.....를...알....아.왔...어.... 크어..."
"민수야?? 민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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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도움말을 누르자 내몸은 빛을 내며 나의 앞엔 npc가 나타났다
[뭘 도와드릴까요?]
"파티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은데요"
[파티에 대한 기본 개념은 생략하고 동료와 파티를 맺고 싶다면 파티생성!이라고 외치신후 ooo
파티초대! 라고 외치시면 됩니다,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십니까?]
"아니요 없어요..안녕히 가세요"
"도움말종료!"
퍽퍽!퍼퍼벅 퍼퍼퍽 바박 탕 퍽퍽 !
도움말을 종료하고 나니.. 온몸이 쑤시기 시작하였다 그 원인은.......바로 그 녀석이다...
퍼펙트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현준이라는 아이가.. 내가 기절한줄만 알고 몇분째 날 패고있었던것이다
어허... 말하고는 싶지만 입에선 피가나오고 말이 않나왔다...저 작자는 눈치가 없는지..
날죽어라 패고만있엇다
퍼벅 퍽퍽퍽 바박 퍽!
그게 나의 마지막 기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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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야 정신차려봐........."
"어어.....뭐냐...제발 그만둬 ...살려줘"
"정신좀 차려봐... 사냥터에 진입하자마자 이게 무슨꼴이야?"
"으윽...이제좀 괜찮군... 파티생성! 퍼펙트 파티초대!"
민수가 뭐라 외치자 내앞엔 작은 창이 뜨며 파티에 응할것인지를 물어봤다 예 버튼을 가볍게 눌럿다
[파티장 매스 님의 그룹에 합류하셨습니다]
"자! 무신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잘 모른다 , 나오는 동물들과 대련하여 실력을 쌓아야지"
"무기는? "
"나도 무기가 없다"
이봐...아저씨 아저씨는 무기가 없어도 맨손으로 땅을 부수잖아...
"무기라면 내가 알고 있지"
"어떻게?"
"네가 처음 접속했을때 너에게 가장 먼저 말을건건 누구지?"
"무신이지?"
"베타테스터들은 평범한 유저들에 비해 혜택이 있대 바로 전용 npc이지 "
"전용 npc?"
"A.I도 최상급이지 "
"자세히 좀 설명해봐"
"전용 npc는 베타테스터들이 계정을 만들고 부터 계정을 삭제할 때 까지 함께 하는 존재야 ..
베타 테스터들의 전용npc는 여러가지 기능이있어 무기,말동무 까지 만 알아냈어 "
그러고 보니?
[타이틀 발동]
내 눈은 조금의 변화가 있었다. 문양이 생겨지고 좀더 투명해졋다
민수의 옷 주머니를 보니 멋지게 생긴 구슬이 하나있엇다
[카우]
레벨:??
능력치:??
특징:전용npc이며 구슬로 변하여 유저의 편리를 최우선 한다
뭐야 카우? 무슨 소인가? 작명센스 하고는...크크
"뭐냐?"
"네 주머니에 있는 구슬 뭐냐?"
민수는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소환!]
슈우웅~!
무신보다 젊으며 보기 딱좋은 근육에 16살 정도는 되보이는 귀여우면서도? 멋진 남자 npc엿다
"음?? 왜 불른거야 졸리다니까... 어 ? 너는?"
"응?"
카우라는 npc는 갑자기 무신을 보며 놀라워 하였다
"엇! 카우 아니냐!"
"넌 얼굴이 왜 이래.... 몸도 왜 그렇게 흉측해!!"
"나도 몰라 숲속에서 이상한 놈이 마법을 걸었는데... 이렇게 삭아버렸어.."
글쌔...마법의 효과가 저 정도일까?
"무기로 변한다면서 ?어떻게 하는거야?"
"그보다 ..무기변신은 말이야 .베타테스터의 현실능력에 따라 능력,모습,크기등이 달라지지 넌 나보다
그렇기에 넌 나보다 훨씬 떨어질꺼야!"
민수는 베타테스터들은 추첨을 통해 당첨되는 것인줄 아나보다... 자신만이 천재인줄...
"네가 왜?"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 나의 모습 ..너무 착하다
"난 세계 천재 100명중 한사람이라 이거야!"
음...
"헉!...."
전에 연기학원에 다닌적이 있기에 ...놀라는척 해보았다
"음하하하하하!"
좋아 죽으려고 한다...
"그래 무기변화!라고 해봐"
[무기변화!]
무기변화를 외치자 무신에 몸에서 빛이 나며 작은 검모양이 되었다가 큰 대검이 되었다가 활이 디었다가 총이되었다가 지팡이가 되었다가 수십번을 변하였다... 그리고 한참후....
2M쯤 되보이는 검이 내앞에 떨어졌다
[타이틀 발동]
[무신의검]
공격력 : ??
특수능력 : 알꺼없다 일단 베라
특징 : 직접 해봐
팀장의 센스에 순간 놀라였다... 하지만 외형 만큼은 최고 였다...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을듯한...
"헉!....넌 현실세계에서 무엇을 하는놈이냐...."
"..왜? 좋은거냐?"
"외형만 봐도 광채가 흐르잖아!"
"니껀 어떤대?"
민수는 카우를 무기로 변화시켰다
지팡이였는데, 정말..멋있엇다.. 하지만 무신의검은 못 따라 올테지
"무기 이름이 뭐야?"
"무신의검"
"무신이라.. 단순히 전용npc의 이름이 아니라 진짜 무신을 일컫는게 아닐까..?"
"뭔 상관이야 잘 베이면 되지"
"무기는 평생써도 된다 레벨,능력이 향상될수록 무기도 같이 성장한다"
"으음...재미있군"
[조심해라, 앞에 거대토끼리 온다 ]
토끼리? 코끼리도 아니고 토끼리?
"토끼리 온댄다"
"나도 들었어 토끼리가 뭐냐..."
그 의문은.. 10초도 않되 해소 되었다
쿵 쿵쿵
쿠아아앙!!!!!!!!!!!!!
10M는 되보이는 몸집. 엄청 큰 토끼귀.. 평범한 코끼리몸 코끼리 얼굴... 귀만 토끼귀였다
"운영진의 센스란..."
"음?"
흥얼흥얼...뭐 그리 신 나는지 열심히 중얼거리는 민수와.. 당황하는 나
토끼리는 달려오다 잠시 멈춰선후 큰 코로 소리를 질러댓다
그러자..... 엄청난 토끼리 때가 밀려왔다
"허...몹 한마리 못잡아보고 죽는거냐?"
"가서 칼이나 휘둘러라, 보조는 내가 맡는다"
뭐가 그리 자신만만한지...
대게 이런 상황의 처하면 판타지소설의 주인공들은 심호흡을 하며 칼을 강하게 휘두른다...
그러면 뭔가 강한게 나가면서 몹을 휩쓸지.... 그게 정석이다
하지만,현실은 그렇지 못햇다
"하아압............ "
슝!~! 휘리릭 ~!
검도와 무술은 열심히 해왔기에 운동신경은 나쁘지 않았다. 마음대로 몸이 움직이는대로 칼을 움직이기로 하였다 단순할것 같았지만 급한상황이라 그런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파지직~!~!~!
칼을 휘두르려 하는순간 휘황찬란한 전격이 칼에 맺혔고..... 그것을 그대로 땅에 후려쳤다
파지지직 콰하아아앙~!!!!!!
[타이틀 업그레이드]
응? 뭐야?
[투시안 습득!]
[투시안 : 기존 타이틀에 정식명칭 몬스터들의 능력치 레벨 속성을 알아 볼수있다 ]
나는 계정 생성 하루만에 사기케릭터가 되가는 느낌을 받은것은 왜일까?
[투시안!]
동물원 대장 토끼리
레벨 : 130
속성 : 무
공격력 : 500
방어력 : 1300
130!!!
"저기 민수야!!!!!!!!!!!!!!!!!!!!!!"
-귓속말 매스! 라고 외친후 말해봐
[귓속말 매스!]
-토끼리들 레벨 130 이라는데?
-설마, 니가 한방에 물리칠리가 없잖아 130이면 우린 1이라구 이펙트가 멋있긴 멋있었지만
그건 쫌 아니라고 봐 어떻게 확신해?
-내 타이틀이 사기적이라 그래 날 믿고 튀는게 어때?
-조심해라 마법날라간다!
[Fire ball!]
파이어 볼이라면 판타지소설에 관심이 있다면 알수있듯이 1클래스 화염계열 마법이다
그런데 그것으로 130 몬스터를 잡다니? 난 워낙 ...천재(?)라보니 무기가 강한거지만...
하지만.......
쾅쾅쾅 퍼버벙 버벙 팡팡 펑 버벙 퍼어어어엉!!!!!!!!!
내 예상을 훨씬 뛰 넘어.... 내 검보다 강한 위력을 내었다..
미국의 핵폭탄 실험이란게 저런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사기능력 이였다....
더 신기 한건 같은스펠을 몇개를 동시에 외운것이다... 보통 천재는 아닌것 같았다
예컨데 판타지 게임 소설에서 볼때 가상현실게임에서 마법사는 모두가 꺼려하는 존재이다
왜냐? 연산능력이 뛰어나야 스펠을 빨리 읊을수 있기때문이다
PWG도 그럴것이다 ..하지만 민수는 몇백개의 스펠을 동시에 읊어냈다
-와우! 토끼리 전멸!!
-역시... 엄청난 천재군하..
"제길.. 득템은 없잖아?? 으흠....?? 아악!!!!!!!!!!!!"
"왜?"
"니 말이 맞았다..."
"왜 그러는데?"
"우리...지금 레벨 96이다"
"에헹~ ..??..........??...............!!!!!!!!!!!!!!!!!!!!!!!!!!!!!!!!!!!!!!!!!!!!!!!!!!"
거짓말이 아니였냐 우리레벨은 정확히 96이였고 스탯도 480개나 있었다
허...허헉..... 꼬로록.......
뇌에 충격이 왔는지 로그아웃이 되었다 .
다시 접속하려 했지만 휴식후 접속하라는 경고 메시지 뿐이였다
"하암... 이제 좀 쉴까.........."
후훗...... 스크롤의 압박이군요... 1시간 20분썻네요... 그때 그때 내용구상 하려니 ...
약간 끼어맞추기 랄까.... 아무튼! 거매살리기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