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겨울 여행은 처음 한국철도공사에서 준비한 특별한 가족 여행

[소올향기6]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히 마련한 눈꽃 관광열차는 눈꽃 열차, 해돋이 열차, 지역축제 연계 열차로 32회(상행 16회·하행 16회) 운행되며 설경 속을 달려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독특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차창 너머로 펼쳐지는 눈 덮인 풍경은 일상에서 벗어나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겨울 여행지로 가장 유명한 태백산을 향하는 관광열차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태백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눈 덮인 산과 순백의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열차는 서울,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며, 차창 너머로 펼쳐지는 강원도의 겨울 풍경은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봉화관광

겨울 바다의 낭만과 동화 속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 울진 겨울 바다와 분천 산타마을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눈 덮인 울진의 바다 풍경은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후 방문하는 분천 산타마을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줍니다.

와인코리아

특히 이번 여행에는 국악 와인 열차가 동원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열차 안에서는 국악 공연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승객을 위한 4인석과 연인들을 위한 2인석이 마련되어, 누구와 함께하든 여유롭고 아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완주 대둔산 눈꽃열차

대둔산 등산로 

완주의 대둔산은 겨울철 산행지로 유명한 명소로, 대둔산 눈꽃열차는 이 지역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여정을 시작합니다.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펼쳐지는 완주의 풍경은 평화로움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대둔산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눈 덮인 산자락을 한눈에 감상하거나, 트래킹 코스를 통해 대둔산의 겨울 풍경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