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의 수고와 슬픔앞에서예정된 삶의 날들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겐 同病相憐의 고리보다 더 단단한 것은 없기에 이 아침에 마음이 참 심란하다익산 친구 양기환의부고를 접하면서 황망함을 감출길 없어 잠시 시간을 멈춘다 그리고....마음 깊이 밀려오는 회환과슬픔을 달래보려고 애를쓴다이제는 하룻밤 사이에 이름석자 앞에 故자가 붙어버린 저 경계선 밖의 양기환.............어찌하든 파킨슨 온 후로 여기 까지 살아오는라 애 썼네이제는 좀 쉬게나...파킨슨도 벗고...그동안 힘들게 했던 삶의 무게도 내려놓고..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파킨슨 안에서 親한親舊 井邑의 姜牧師가..月白(姜聲範) 2024년 08월 21일
첫댓글 황망한 마음을 어찌 할 수 없이 슬픕니다모현님 얼마전 파킨슨의 고통을 호소하고 파킨슨으로 잃은게 너무 많은 현실에 우울한 감정을 토로 하셨지요 ....이제 오프 경직 고통이 없는 곳에서 어머님 사랑하는 예쁜 누나 만나시고 훨훨 자유롭게 영면하소서
친구를 보내는 그 마음 제게도 느껴져 통곡을 합니다모현님!한길병원에서 뵙고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그때 팥죽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서진씨 나 !ㅇㅇ싶어 너무 힘들어 !마음에 비가내렸습니다속으로 말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아프면견디지 마십시오 !저한테 그만 돌 던지십시오저도 위험군입니다
애틋하게 고인의 명복을 🙏🏼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모현님..보고싶습니다.어머니의 사랑을 애뜻한 마음으로 표현하셨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부디 하늘나라에서..편안히 어머님과 두손 꼭 붙잡고 몸 편히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모현님 생각 많이 날것 같네요.어머님을 너무나도 사랑하셨던 양기환님..편히 쉬세요..
애틋한 사랑도 이를 갈 정도의 미움도 죽음 앞에선 어찌 할 수 없는 것다시 만날 수 없으니 이제 얽힐 일도 없네요.어디 계시던지 잘 있기를 바랍니다.굿 바이
고요스타님..죽음앞에서는 숙연해 지는게 인지상정입니다.저만 분노가 담겨진 해석으로 읽혀지는건가요.고요스타님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ㅜㅜ
@마리에 살아서 남에게 준 상처가 문제지 사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본인 만큼 잘 알지 못하면서 감정 섞인 참견 말아 주세요. 언쟁의 불씨가 됩니다.
@고요스타(이 윤옥) 참 씁슬해 지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불과 3일전쯤 통화를 했지요.그통화가 마지막 대화가 되었네요.편히 쉬십시요,
모현 님할말이 너무 많아 두고 두고 하리다멫일. 후부터 시작해 뽑시다그동안은 좀 쉬시구러준비 되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되겠지요 오늘 밤은 연락이 안되겠지요 야타는 울지 않으러하오
첫댓글 황망한 마음을 어찌 할 수 없이 슬픕니다
모현님 얼마전 파킨슨의 고통을 호소하고 파킨슨으로 잃은게 너무 많은 현실에 우울한 감정을 토로 하셨지요 ....
이제 오프 경직 고통이 없는 곳에서 어머님 사랑하는 예쁜 누나 만나시고 훨훨 자유롭게 영면하소서
친구를 보내는 그 마음 제게도 느껴져 통곡을 합니다
모현님!
한길병원에서 뵙고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그때 팥죽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서진씨 나 !
ㅇㅇ싶어
너무 힘들어 !
마음에 비가내렸습니다
속으로 말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아프면
견디지 마십시오 !
저한테 그만 돌 던지십시오
저도 위험군입니다
애틋하게 고인의 명복을 🙏🏼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모현님..보고싶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애뜻한 마음으로 표현하셨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편안히 어머님과 두손 꼭 붙잡고 몸 편히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모현님 생각 많이 날것 같네요.
어머님을 너무나도 사랑하셨던 양기환님..
편히 쉬세요..
애틋한 사랑도 이를 갈 정도의 미움도 죽음 앞에선 어찌 할 수 없는 것
다시 만날 수 없으니 이제 얽힐 일도 없네요.어디 계시던지 잘 있기를 바랍니다.굿 바이
고요스타님..
죽음앞에서는 숙연해 지는게 인지상정입니다.저만 분노가 담겨진 해석으로 읽혀지는건가요.고요스타님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ㅜㅜ
@마리에 살아서 남에게 준 상처가 문제지 사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본인 만큼 잘 알지 못하면서 감정 섞인 참견 말아 주세요. 언쟁의 불씨가 됩니다.
@고요스타(이 윤옥) 참 씁슬해 지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불과 3일전쯤 통화를 했지요.
그통화가 마지막 대화가 되었네요.
편히 쉬십시요,
모현 님
할말이 너무 많아 두고 두고 하리다
멫일. 후부터 시작해 뽑시다
그동안은 좀 쉬시구러
준비 되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되겠지요 오늘 밤은 연락이 안되겠지요
야타는 울지 않으러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