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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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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쓰기 親한 患友의 죽음 앞에서..
월백(강성범) 추천 0 조회 230 24.08.21 09: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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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1 10:58

    첫댓글 황망한 마음을 어찌 할 수 없이 슬픕니다
    모현님 얼마전 파킨슨의 고통을 호소하고 파킨슨으로 잃은게 너무 많은 현실에 우울한 감정을 토로 하셨지요 ....
    이제 오프 경직 고통이 없는 곳에서 어머님 사랑하는 예쁜 누나 만나시고 훨훨 자유롭게 영면하소서

  • 24.08.21 15:12

    친구를 보내는 그 마음 제게도 느껴져 통곡을 합니다
    모현님!
    한길병원에서 뵙고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그때 팥죽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서진씨 나 !
    ㅇㅇ싶어
    너무 힘들어 !
    마음에 비가내렸습니다
    속으로 말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아프면
    견디지 마십시오 !

    저한테 그만 돌 던지십시오
    저도 위험군입니다


  • 애틋하게 고인의 명복을 🙏🏼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24.08.21 19:15

    모현님..보고싶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애뜻한 마음으로 표현하셨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편안히 어머님과 두손 꼭 붙잡고 몸 편히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모현님 생각 많이 날것 같네요.
    어머님을 너무나도 사랑하셨던 양기환님..
    편히 쉬세요..

  • 24.08.21 19:20

    애틋한 사랑도 이를 갈 정도의 미움도 죽음 앞에선 어찌 할 수 없는 것
    다시 만날 수 없으니 이제 얽힐 일도 없네요.어디 계시던지 잘 있기를 바랍니다.굿 바이

  • 24.08.21 22:17

    고요스타님..
    죽음앞에서는 숙연해 지는게 인지상정입니다.저만 분노가 담겨진 해석으로 읽혀지는건가요.고요스타님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ㅜㅜ

  • 24.08.22 08:55

    @마리에 살아서 남에게 준 상처가 문제지 사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본인 만큼 잘 알지 못하면서 감정 섞인 참견 말아 주세요. 언쟁의 불씨가 됩니다.

  • 24.08.22 10:18

    @고요스타(이 윤옥) 참 씁슬해 지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 24.08.22 07:05

    불과 3일전쯤 통화를 했지요.
    그통화가 마지막 대화가 되었네요.

    편히 쉬십시요,

  • 모현 님
    할말이 너무 많아 두고 두고 하리다
    멫일. 후부터 시작해 뽑시다
    그동안은 좀 쉬시구러
    준비 되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되겠지요 오늘 밤은 연락이 안되겠지요
    야타는 울지 않으러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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