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2/3이닝 | 2피안타 | 4삼진 | 1실점 | 평균자책 | 1.35 |
지금 두산의 실질적인 1선발은 이현승이 아닌가 싶네요....
아참 모르실수도 있는분들을 위해
WHIP이란 이닝당 투수가 볼넷+사구+안타 허용수입니다.
WHIP이 1이라면 이닝당 볼넷+사구+안타 이중 1개만을 허용한것입니다.
(보통 1.15이하의 whip을 갖고 있는 투수는 투수로써 잘던진다...1이하의 whip을 갖고 있는 투수는 특급투수급 입니다.)
이현승의 최근 전적은 4월 total (25이닝 8자책 평균자책점 : 2.88)
일자 | 상대 | 출장 | 완투 | 완봉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투구수 | 피홈런 | 볼넷 | 사구 | 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 | 방어율 |
04.25 | 삼성 | 1 | 0 | 0 | 1 | 0 | 0 | 0 | 5 2/3 | 89 | 1 | 2 | 0 | 6 | 0 | 0 | 3 | 2 | 3.18 |
04.20 | SK | 1 | 0 | 0 | 0 | 0 | 0 | 0 | 5 2/3 | 95 | 0 | 2 | 0 | 5 | 0 | 0 | 0 | 0 | 0.00 |
04.15 | KIA | 1 | 0 | 0 | 0 | 0 | 0 | 0 | 6 | 106 | 1 | 2 | 0 | 6 | 0 | 0 | 3 | 2 | 3.00 |
04.09 | LG | 0 | 0 | 0 | 0 | 0 | 0 | 0 | 4 2/3 | 58 | 0 | 1 | 0 | 3 | 0 | 0 | 1 | 1 | 1.93 |
04.03 | SK | 1 | 0 | 0 | 0 | 1 | 0 | 0 | 3 | 66 | 0 | 3 | 0 | 0 | 0 | 0 | 3 | 3 | 9.00 |
4월 한달간 평균 자책점 2.88 이라는 기록을 냈습니다.
WHIP의 수치도 1.48까지 내려왔습니다.
투구내용은 3월 1경기에 나와 뚜들겨 맞았던 것과는 많은 변화가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이번엔 김선우의 기록을 보겠습니다.
일자 | 상대 | 출장 | 완투 | 완봉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투구수 | 피홈런 | 볼넷 | 사구 | 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 | 방어율 |
04.22 | SK | 1 | 0 | 0 | 0 | 1 | 0 | 0 | 3 | 89 | 0 | 3 | 0 | 3 | 0 | 0 | 7 | 5 | 15.00 |
04.17 | 롯데 | 1 | 0 | 0 | 1 | 0 | 0 | 0 | 6 | 101 | 1 | 0 | 0 | 5 | 1 | 0 | 1 | 1 | 1.50 |
04.11 | LG | 1 | 0 | 0 | 0 | 1 | 0 | 0 | 5 2/3 | 105 | 1 | 2 | 0 | 5 | 0 | 0 | 6 | 6 | 9.53 |
04.06 | 한화 | 1 | 0 | 0 | 0 | 0 | 0 | 0 | 6 | 82 | 0 | 1 | 0 | 4 | 1 | 0 | 1 | 1 | 1.50 |
03.30 | 넥센 | 1 | 0 | 0 | 1 | 0 | 0 | 0 | 6 | 83 | 0 | 1 | 0 | 7 | 0 | 0 | 1 | 0 | 0.00 |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의 기록입니다.
WHIP의 수치는 1.50 이현승과 비슷합니다.
6이닝을 채우느냐 못채우느냐가 정말 관건으로 보입니다. 김선우는 제구력이 좋은편입니다.
볼넷을 다른날에 비해 조금 더 허용한 날에는 점수를 많이 내줬습니다.
또한 김선우의 올시즌 총 선발등판은 5회. 그중에 잠실야구장 4회, 원정 1경기(넥센)...
잠실구장의 성적 1승 2패(평균자책 5.56), 원정구장의 성적 1승(평균자책 0.00)입니다.
김선우는 기복이 심한 투구를 많이 보여주네요...
다음은 용병 1선발로 점쳐진 히메네스의 투구입니다.(4월)
일자 | 상대 | 출장 | 완투 | 완봉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투구수 | 피홈런 | 볼넷 | 사구 | 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 | 방어율 |
04.24 | 삼성 | 1 | 0 | 0 | 1 | 0 | 0 | 0 | 7 | 110 | 0 | 3 | 0 | 1 | 1 | 0 | 2 | 2 | 2.57 |
04.18 | 롯데 | 1 | 0 | 0 | 0 | 1 | 0 | 0 | 5 2/3 | 113 | 2 | 2 | 0 | 4 | 0 | 0 | 8 | 8 | 12.71 |
04.13 | KIA | 1 | 0 | 0 | 0 | 0 | 0 | 0 | 5 | 106 | 0 | 3 | 0 | 4 | 0 | 0 | 5 | 5 | 9.00 |
04.07 | 한화 | 1 | 0 | 0 | 1 | 0 | 0 | 0 | 5 | 75 | 0 | 1 | 0 | 6 | 0 | 0 | 2 | 2 | 3.60 |
04.02 | SK | 1 | 0 | 0 | 1 | 0 | 0 | 0 | 6 | 78 | 0 | 2 | 0 | 3 | 0 | 0 | 2 | 2 | 3.00 |
이선수는 뭔가 골때리는(?) 선수입니다...
WHIP: 1.51
로페즈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닝이터로써는 자질이 보이지만, 좀 미스테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총 6번의 선발출전하여 100개의 투구수를 넘긴 등판은 총 3번...
100개를 넘게 던진 등판 : 1승 1패(한번은 운좋게 승-패기록 안됨)
100개 미만으로 던진 등판: 3승 0패
3월 평균 자책점은 3.60 (1승 0패)
4월 평균 자책점은 5.97 (3승 1패)
우려 스러운 부분은 4월에 성적이 3승 1패지만 투구내용은 갈수록 상당히 안좋습니다.
마지막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좋았지만, 볼넷을 줄이지 않으면 고전할 수도 있을꺼같습니다.
볼넷을 줄이는게 가장 최선책이라고 생각되네요. 볼넷을 많이 줄인다면, 이닝이터로 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큰 바램)
제가 추천하고 싶은 선발 투수는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지 않는 정재훈 선수입니다.
일자 | 상대 | 출장 | 완투 | 완봉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투구수 | 피홈런 | 볼넷 | 사구 | 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 | 방어율 |
04.24 | 삼성 | 0 | 0 | 0 | 0 | 0 | 1 | 0 | 2 | 20 | 0 | 0 | 0 | 2 | 0 | 0 | 0 | 0 | 0.00 |
04.23 | 삼성 | 0 | 0 | 0 | 0 | 0 | 0 | 0 | 0 2/3 | 9 | 0 | 0 | 0 | 1 | 0 | 0 | 0 | 0 | 0.00 |
04.20 | SK | 0 | 0 | 0 | 0 | 1 | 0 | 0 | 1 | 14 | 0 | 0 | 0 | 0 | 0 | 0 | 1 | 1 | 9.00 |
04.17 | 롯데 | 0 | 0 | 0 | 0 | 0 | 0 | 1 | 1 2/3 | 16 | 0 | 0 | 0 | 2 | 0 | 0 | 0 | 0 | 0.00 |
04.16 | 롯데 | 0 | 0 | 0 | 0 | 0 | 0 | 1 | 0 2/3 | 8 | 0 | 0 | 0 | 1 | 0 | 0 | 0 | 0 | 0.00 |
정재훈의 최근 경기기록입니다.
두산에서 이용찬, 김승회(투구내용이 좋지않음)과 가장 현재 컨디션이 좋은 투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올시즌 총 16이닝 투구, 13탈삼진, WHIP의 수치는 최고의 투수라고도 생각될 수 있을만큼 낮습니다.(0.69)
3월의 등판(2 2/3이닝 평균자책점 0), 4월의 등판(13 1/3이닝 평균자책점 1.35)
작년에 선발로써 전향했다가, 쓰라린 경험을 하고 다시 중간계투로 돌아온 정재훈~!
지금 두산선발진이 붕괴된 상태에서 임시선발이라도 써서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이게 해 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잘하는건 사실이니까요...
조심스레 김승회도 예상해봅니다만, 김승회의 최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깔끔하지 못한 투구를 보여준게 조금 눈에 거슬리네요.
이번에는 제가 감독의 권한이 있다면, 정말 2군으로 내려보내고 싶은 선수가 있습니다.
랜디민익이라는 별명의 장민익 선수입니다.(정말 경험 쌓게하려고 1군에 있게 하는건 지금 상황에선 아니라고 봅니다.)
일자 | 상대 | 출장 | 완투 | 완봉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투구수 | 피홈런 | 볼넷 | 사구 | 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 | 방어율 |
04.23 | 삼성 | 1 | 0 | 0 | 0 | 0 | 0 | 0 | 2 2/3 | 60 | 0 | 3 | 0 | 0 | 1 | 0 | 5 | 5 | 16.88 |
04.18 | 롯데 | 0 | 0 | 0 | 0 | 0 | 0 | 0 | 1 | 9 | 0 | 0 | 0 | 1 | 0 | 0 | 0 | 0 | 0.00 |
04.10 | LG | 0 | 0 | 0 | 0 | 0 | 0 | 0 | 2 2/3 | 60 | 0 | 3 | 0 | 2 | 1 | 0 | 1 | 1 | 3.38 |
04.04 | SK | 0 | 0 | 0 | 0 | 0 | 0 | 0 | 1 | 9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04.03 | SK | 0 | 0 | 0 | 0 | 0 | 0 | 0 | 0 2/3 | 14 | 0 | 0 | 0 | 1 | 0 | 0 | 0 | 0 | 0.00 |
총 9이닝을 투구하여, 평균자책점 7점..
WHIP의 수치는 실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2.44 -_-.....
9이닝동안 15안타 + 7사사구 피홈런이 하나도 없다는게 신기할정도의 투구입니다.
구속이 빠른편도 아니고, 제구력이 좋은편도 아니고,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것도 아닙니다.(신인초짜니까 그렇겠죠)
굳이 1군에서 배우게 하면서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3월 1경기 나온것보다 4월에 5경기에 나온 성적이 더 좋다는거죠..(너무 짧아서 뭐라하진 못하겠네요)
발전은 있겠지만, 현재 두산의 상황에서 1군에 무리하게 둘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초고교급인 성영훈이나 작년에 두산입단동기인 이재학, 정대현, 김상훈 선수를 1군에서 써먹어봤으면 하는바램이네요..
물론 저 선수들도 초짜라 2군에서 수업받고 있겠지만요....
작년에도 몇번 분석해봤는데, 올해는 현재 너무나 적은 경기를 했기때문에, 아직까지는 판단하기 이른거같네요...
장민익에 대한 기대감도 분명히 있기때문에, 더 그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영민 선수는 어제 경기보니 슬슬 타이밍 잡아가는거같은데, 군기가 빠져서인지 태만한건지...
수비할때나, 공격에 임할때 보면 정말 답답하게 하더군요..생각이 많아서 그런건지....뭔가 집중력이 결여된 플레이가 자주나오네여.
올해 두산이 우승하려면, 왈론드인지 델몬트인지 빨리 내보내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크리스토퍼 존 니코스키 i am missing u)를
데리고 왔으면 좋겠지만, 선발진이 갖춰지고 우승한번 노려봤으면 좋겠네요...
근데 저는 정말 궁금한게 왜 두산은 선발로 키워야할 투수를 중간에서 혹사 시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임태훈, 이용찬, 성영훈, 김강률, 원용묵, 이원재등 부상,군대에 있지만, 이 선수들을 선발로써 키우는건 무리일까요?
이원재나 김강률, 원용묵은 패스라지만, 임태훈 이용찬 성영훈을 왜 중간/마무리를 뛰게하는지 모르겠네요...
중간 마무리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인재들이라 생각되네요...
암튼 이상 혼자 주절주절 써봤습니다..긴 글 두서없는 내용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좋은 한주 되세요. 연승 ㄱㄱ
첫댓글 민익이 이미 2군 갔습니다. ㅎㅎ 민익이 경우 작년 후반 쏠쏠한 원포인트 릴리프로 활약해준 지승민의 부진과(그외좌완불펜감없음) 1군경험쌓기 등 달감독님이 여러가지 생각해서 데리고 다녔겠죠. 결국 예상대로 2군내리고 유희관 올렸습니다. 정재훈 선수는 작년 부진을 털고, 06' 끝판왕 모드로 변하여 지금 임태훈이 빠진 자리를 확실히 매꿔주고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승리계투조인데 선발 전환은 어렵겠죠.(곱창까지 요즘 부진한데..;;;;)
오늘 김선우 선발 기대해 보자.. 에이스 류현진과 대결인데..... 잘 할 것 같음... 난 오늘 대전구장 갑니다. ㅎㅎㅎㅎㅎ
비와서 어떡하셨어요;;;;
글구 임탱 불펜 때 김명제, 노경은이라는 고교 때 명성을 떨친 투수를 선발로 키웠지만 결과는 개망..;;; 용찬이도 선발 키우려다 부상 재발로 2년 날리고 마무리 전환..(스스로도 마물이 좋다함) 성영훈 여전히 밸런스 못잡고 있고 그외 투수들 2군에서 볼질 남발하고 있습니다. 선발 안 키우는 건 아닌데.. 결과가 그닥이고.. 니코스키는 지난해 부상 이후 몸이 안 만들어져서 당장 데려와도 좋은 활약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더군요. 90년대 김상진 이후 이닝 먹는 토종선발은 참 보기 힘드네요 ㅠㅠ 김상현 빨리 와라..
답변 감사합니다. 이부분은 제가 아는 부분이네요...저는 김경문 감독이 왜 명성에 맞는 투수들을 선발로써 안키우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ㅠㅠ 왜 그럴까요....
키우고는 있는데 그게 기대만큼 안 크고 있지요.. 투수코치의 능력 부재일까요? ;;;; 권명철 코치가 빨리 연수 끝내고 돌아오길... ㅠㅠ
노경은,성영훈 물건인데....언제키우나~ 쩝;;;;장성호가 두산에 못온다면 김상현 부상완치되면,..선발감!아닐까요
진야곱은 정녕 1군에서 싱싱투를 볼수없는건가요? 좌완에 구속도 빠르고 물론제구부분은 다등어야 하지만.. 입단하고 벌써 몇년인데 .. 1대1일 붙어서 강습해주면 되지않을까하는데..쉽게 안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