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울 딸이랑 청주 시누집에 놀러갓다 왓어요
갈때도 버스시간에 빠듯하게해서 겨우 탔는데 올때도 버스출발 2분전에 겨우타서 내려왔어요...ㅎㅎㅎ
애들 고모부가 청원군 공군부대에 일하거던요
그래서 부대 사택에서 놀다 수암골일대만 다녀왔어요
한국전쟁때 피난민들이 모여 사시는 오래된 달동네라고해요
담장마다 그려진 그림이 정겹더라구요^^
김탁구애인인 유경이 자취방
여기 일대에서 제빵왕 김탁구도 촬영했고 카인과 아벨 영광의 재인? 인가 하는드라마도 여기 수암골 일대에서
모두 촬영이 되었어요^^
영광이 국수집엔 세트장이라 국수를 실제로는 안판답니다 빈 테이블과 의자만 덩그러니 있어요
이 세트장 지키는 아저씨 한분이 계세요
팔봉빵집안에 들어가면 빵도 팔고 커피도 팔아요
근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제 눈에는 다육이가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심은지 얼마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실내에서 키우니 콩나물수준,,,, 칠레레 팔레레...ㅋㅋㅋ
여기분들이 다육이를 종종 키우시나봐요^^ 다른 커피숍갓더니 헐~~ 완전 잘못 키운 예 입니다..ㅎㅎ
고인쇄 박물관에 갓어요
직지심체요절을 프랑스박물관에서발견하고 우리나라에 자..점심은 뭘로 드실거에요?
알려주신 고 박병선님의 추모열기가 뜨겁더라구요 여기 한우를 드시겠습니까?
우리나라의 인쇄술의 진수를 볼수 잇는 아주 멋진 곳이었어요^^
청주에서 파는 탕수육을 드시겠습니까? 잡탕밥을 드시겠습니까?
유명한 백짬뽕을 드시겠습니까?
뭐 벌써 드셨다구요?
잉...그럼 저는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겠습니다...ㅎㅎㅎ
사진이 좀 많았지요^^
또 비가 옵니다
이쁜 우리집 다육이들 사진 빼고 갈수가 없어서...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향기야~~ 내 일뜽이닷!!!!......
잘댕겨왔엉???.... 부산도 비온당..... 아아~~ 옥상 댕겨왔더만 손 시럽당~~~
응 잘갔다 왔다...많이 못 돌아 댕겨서 아쉽기도 하공..
비오는데 옥상 갓다왔나? 다육이들 인자 안으로 들여야하제.... 안으로 들일때는 있나??
점심은 먹었나?
일등해서 좋것당..ㅋㅋㅋ
다육이 넣을때 없음 우리 집으로 보내고.ㅎㅎ
두분이서 좋은 시간 가지신것 같네요
그런데 저리 얼굴을 다 공개해도 되는건지 미모에 자신이 있으신가보네요
딸아이랑 다정한 모습 넘 부러워요
전 울딸 사춘기라 서로 계속 미워하는중인데
딸아이랑 저런 개인적인 시간을 가져야겠네요
그리고 전 탕수육좋아하니까 탕수육 먹을게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근데 사진을 멀리서 찍어서 얼굴이 자세히 나오진않았지만 미모는 빠지지 않아 보이네요
저는 공개적으로 사진 올릴수 없는 얼굴입니다 ㅎㅎ
재스맘님은 참 그나마 젤 나은사진만 올렸습니다 특히 날씬해 보이는사진으로다...
못생겨도 어쩌겠습니까 이미 만난 분들은 다 아실텐데요 뭘...
얼굴 잘 안나오게 할려구 멀리서 찍었어요^^
울딸도 사춘기 살짝 지나가고 있어요 학교는 체험학습하는걸루 하고 빠지구요
울딸이 친구같아요 같이 다니는게 재미있어요^^
아 저기서 촬영을 했구나 지섭씨 한테 매리가 행복하드나 난 소지섭 열렬한 팬인데......난 한우를 먹겠다 지글지글......... 한잔 곁들여서....캬진짜 침 넘어가네 잘못키운 쟈.......그래도 나름 수형 잡니라고 와루바시도 낑가놨네 자알 큰다 잘커 근데 향기 딸이 저케크나
목이 허전해 보여 똑이 언니가 사준 스카프 하고가지
에고 언니야 어제도 어찌나 덥던지 외투도 안입고 다녓어예..리고 싶어서... 실제로면 더 좋을낀데... 커피 프린스처럼 잘생긴 머스마만 3명 웃자라서 빨대 꽂아가 기둥이라고 묵어놨더구만요 웃겨가지고...
남정네만 보믄 매
영광이 국수집은 지금 드라마 하더라구요 평소에는 그 옆집은 못들어 가게 막아놓고 국수집만 들어가게 해놨는데 빈의자들만 있더라구요 저날 촬영하러 와야하는데...아쉽당...
저 웃자란 다육이 키우는 커피숍은
향기님 통통하니 귀요미스탈이시군요
따님과 짧지만 행복한여행을하셨군요.
얼굴은 통통 모은 아시죠어요 못간곳이 많아서 아쉬워요
청주에 저렇게 좋은곳이 많은줄 첨 알
담에 부천가면 이슬언니집에도 견학 가겠습니다....
향기님! 울집견학이라... ㅋㅋㅋㅋㅋ
오시면 영광이라알고 모시겠습니다~~~
향기님 기경 한번잘했네요글꼬 난 한우캉 1병 주문
딸네미 엄마 닮아서 미인이구만
환이님 잘 지내시지예 다육이들은 다 안으로 들여 놓으셨습니꺼
딸이 덩치가 저만 해서 같이가면 자매인줄 압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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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청주 수암골 저 개인적으론 너무 좋구요 상당산성이랑 청남대도 가보세요
고인쇄 박물관도좋아요
여름엔 처주 플라타너스거리도 가보시구요 청주가 참 좋더라구요
청주엔 마리안느님도 계시잖아요 다육이 고수....
저도 그분댁에 가보고 싶던데 일정이 빠듯해서 못가봣어요^^
그죠...울남편도 상당산성안에 막걸리집 있다면서 가보라 햇는데 시누가 운전도 미숙하고 길치고 해서
무리한 부탁을 못 하겠더라구요 저날 영광이 국수집앞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까지 나서 시누가 정신없어하고 해서 ....로리타님도 청주사세요? 와...다시 날잡아서 가봐야겟네요^^
저~ 분이 향기님 이시군요?ㅎㅎㅎ 얼굴뵈니 더 방가버요.ㅋ 따님이랑 넘 좋으셨겠어요. 청주에 막내동생이 살고 있는데 담에 갈 기회있으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다육이들이 쥔장님 닮으셨쎄요~
그래서 울 다육이들이 통통하다는 말씀이시지요.... 큰맘먹고 제 얼굴 올렸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요^^ 우리 다육이 친구 맞지요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나도 저런데 다니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가 볼 곳을 갈캬 주셔서 감사
청주 공사 몇번 갔는데..
애들 고무동력기 결선 올라가면 거기서 하걸랑~
어쩜 공사 애들은 다 원빈인지.. 정말 잘 생겼더만..ㅎㅎ
난 공사라해서 뭔 말인가 햇더니 공군사관학교구나.... 울 애들 고모부가 리더쉽교육 해주는 사람이라...
가서 비행기도 많이보고 공사안의 수많은 남자애들 힐끔거리며 쳐다보았어....
멋지더라....
ㅋㅋ ㅎㅎ 칠레레 팔레레 참 정겹게 잘 표현하시네 넘 재밌게 읽었습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
다육이를 키운다는 그자체가 저와 공감대가 생기니깐 좋긴 하던데...
사진만 직고 혼자 웃었어요 혹 이곳에 가셔서 일러주면 안돼요...아셨죠^^
이쁘다고 말도 못하겠고 해 좀 보게 해주세요 라고 말도 못하겠고.....
그 안타까운 마음 잘 알지요 글을 너무 재밌게 잘 써시네요
구경도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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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실홍실님도 좋은인상 가지셨잖아요^^ 식물을 좋아하시는분치곤 인상 안좋은 사람 없더라구요^^
이쁜 딸랑구랑 좋은 시간가져서 행복해보이네. 난 다 먹고싶은데 안될까? ㅎㅎㅎ
영광의 재인 요즘 보는 드라마인데~ 셋트장이 거기있었네. 최명길이가 영광이 모친으로 나오던뎅~ㅋ
전 이 드라마 안봤는데 오늘 티비 재방송하는거 봣어요 정말 우리가 간곳이 나오니깐 기쁘더라구요
국수집에 잇는 율마랑 화초 다 조화더라구요 청주 수암골에 드라마 촬영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보코언니도 한번 가보세요^^
백짬뽕~~~~~~~~~~~~~~~~주문~~~
백짬뽕은겹살도 있구요 오징어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구요 조개도 엄청 많더라구요
바다가 없는 내륙인데도 해산물을 듬뿍 넣어주는게 특징이에요
국물도 빨갛지가 않아요 맛은 시원하고 좋아요^^
앗...울동네 왔다가셨네요 ㅎㅎㅎ....유명한 백짬뽕은 어디서 드셨을까요...전 몰라서리 ㅋ
청원군 남일면 공군사관학교에서 찍진하다 시외버스터미널 가는길로 좌회전해서 다리 건너가면 父子중국집인가 하더라구요 공군사관학교에서 차타고 5분정도 가니 있어요 한번 가보세요 맛 좋아요^^
좋은구경 맛난 음식 드시고 오셨네요 스트레스 풀리셨겠어요
네 좋아요 17개월된 울 조카도 실컷보고왔어요^^
오우!~ 울 조카 이삐네^^ 사진으로 첨봐~~
시간 널널했으믄 대전 들렀다 갔으면 좋았을걸
청원 공군부대 믄 청주보다 가까운대 ㅎㅎ
콩고모는 대전 사신다면서요 차타믄 40분은 걸린다더라구요 공군사관학교에서 청주시 진입은 5분만에 하공..
안그래도 콩언니 만나볼까 생각햇는데 제가 차도 없고 딸만 고모집에 놔두고 오기가 그래서 참았어요
겨울에 가족들과 다시 가볼려고 하는데 그때 가면 연락 드릴께요^^
전 콩 언니 목소리는 얼핏 들엇으니깐 눈감아도 목소리들으면 언니 찾을것 같아요...
영광이네집에서 국수 안드시고
여유로움 부럽네요
저는요 진짜 국수 파는줄 알거던요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세트장이라 테이블만 있구요 조리기구도 없어요
그런데 그전에 위 사진속의 메뉴를 먹어서 배가 터질것 같아서 국수 못 먹겠더라구요
근디요....저 집에 가면 국수 안 팔아요
멋진곳이네요 전봇대 아이 그림 입니다
정말 그림 그리신분들 너무 특색잇게 잘 그리셧더라구요 보면서 감탄을....
사진은 다 못찍어서 그렇지 정말 이뻐요^^
정말 ㅎㅎ 전봇대 매달린 소녀의 그림 대박입니다..착각을 일으킬정도로
음식들 다 먹어 보신 건가요!!~갑자기 백짬뽕이 땡깁니다 ㅎㅎ
네 일반 중국집보다 가격이 조금 쎄긴한데 다 맛있었어요 잡탕밥은 해삼이 들어가있는데 매콤하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잡탕밥은 1만3천원,,,백짬뽕은 7천원,,, 그림이 다 특색있고 멋지더라구요
함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가보세요 우리네 삶의 모습을 볼수 있는곳이구요 삼충상회주소로 네비쳐서 가도 되구요 네비없어도 표지판이 잘되어 그냥 찾아가셔도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