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다가 불을 끄면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처음부터 어둠에 익숙하면 널 볼 수 있잖아 난 괜찮아//
부탁이야 마지막 이별은 혼자 할게 울지 말아줘
내가 너에게 상처로만 남아서 아픔이 된다는 건 견딜 수 없어
약속해줘 나 다시 널 찾으면 사랑한다고 함께 해 줄 거라고
그때에는 꺼내놓지 못했던 음~ 많은 얘기들 너에게 해 줄 거야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네 얼굴 그리면서 그렇게 버텨볼게
부탁이야 마지막 이별은 혼자 할게 울지 말아줘
내가 너에게 상처로만 남아서 아픔이 된다는 건 견딜수 없어
나레이션//
누나 다음에 태어나면 우리 누나 하지마라 응?
나보다 나이 훨씬 많은 아줌마라도 좋구
아주 아주 못생겨도 좋으니까 우리 누나만 하지마라//
02 고양이 납치 사건 (도레미파솔라시도) /작사 귀여니 /작편곡 원은호, 원유정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습격한 고양이 한 마리
토마토를 훔쳐 먹는 못생긴 고양이 한 마리
매일 밤 하늘위로 달이 꾸벅 인사하면 창가에 앉아 쉬지 않고 울어대지
제발 날 보내 줘 제발 날 보내 줘
그녀가 있는 곳으로 날 올려 보내 줘
이젠 정말 우는 것도 안녕이라 생각 했는데
쉬지 않는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나도 함께 달을 보며 울어 버렸어
뚱뚱하고 못생긴 고양이 한 마리 미끈하고 잘빠진 남자 한 마리
매일 밤 하늘위로 달이 꾸벅 인사하면 창가에 앉아 쉬지 않고 울어 대지
제발 날 보내 줘 제발 날 보내 줘
그녀가 있는 곳으로 날 올려 보내 줘
오늘도 이렇게 달과 굿바이 인사를 늘 그렇듯 눈물밖에 없는 인사를
눈물도 닦을 수 없는 고양이는 그녀의 생각에 서글피 울고
참았던 눈물을 들켜 버린 나는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슬피 울고
뚱뚱하고 못생긴 고양이 한 마리 미끈하고 잘 빠진 남자 한 마리
매일밤 하늘 위로 달이 꾸벅 인사하면 창가에 앉아 쉬지 않고 울어 대지
제발 날 보내 줘 제발 날 보내 줘
그녀가 있는 곳으로 날 올려 보내 줘
오늘도 이렇게 달과 굿바이 인사를 늘 그렇듯 눈물밖에 없는 인사를
03 그대는 별처럼 (내 남자친구에게) /작사 귀여니, 권웅조 /작편곡 권웅조
눈물 훔쳐내고 다시 돌아서서 아무 일도 없었단 듯 싱긋 웃는 너
왜 난 몰랐을까 너도 울 줄 안다는 걸 아니지 보려하지 않았지
나무그늘 사이로 햇살이 비치어 해맑은 네 얼굴이 나를 보고
함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항상 행복했는데
여기 내가 있잖아 너무 멀리 떠나지 마
우리 함께 했던 그 순간들 따스히 가슴 속에 남아
하늘 멀리 저 멀리 가장 아름다운 곳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했던 날들 묻고 나 이제 떠나가려 해
웃으며 마지막 인사하기 힘들겠지만
지금 모습 그대로 밤하늘 비추는 별처럼 영원히 너를 간직할 거야
거긴 내가 없잖아 너무 멀리 떠나지 마
우리 함께 했던 그 순간들 따스히 가슴속에 남아
하늘 멀리 저 멀리 가장 아름다운 곳 그곳에서 영원히
04 해피걸 (그놈은 멋있었다) /작사 귀여니 /작편곡 원은호
나에겐 멋진 남자 친구가 하나 있지 Baby
나에겐 과분한 남자가 하나 있지 요호
그래서 늘 불안해하지 그래서 늘 걱정해하지
친구들 매일 같은 소리 다 똑같지 (질투도 엄청 많아 자기만 봐야 하지)
내 남자 아니면은 당장에 꼬신다고 (어쩌다 한눈팔면 하늘이 무너지지)
바람은 안돼! 양다린 안돼! 바람은 안돼! 양다린 안돼!
05 늑대의 유혹 (늑대의 유혹) 랩버전 랩편곡 Diz' One /랩 Diz' One
나레이션//
환하다가 불을 끄면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처음부터 어둠에 익숙하면 널 볼 수 있잖아 난 괜찮아//
잊지 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 마
그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 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 마
잊지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 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 마
그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 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 마
한 시간 두 시간 나에게 너무 짧은 시간
뭣보다 나에게 시간은 다음 생의 그 공간
다음 생에는 뭔가 이루어진단 생각
이미 하늘에 뭔갈 바라고 있는 내 맘
작은 내 소망 다른 생에서의 만남
두 번 세 번이 아닌 오로지 단 한 번의 만남
잠시 스쳐지나간다 해도 볼 수 있는 나이기에
잠시 스쳐버린다 해도 찾게 될 그녀이기에
높은 이곳이라도 여전히 하나만 기도하길
기억하길 나만의 그녀가 내 모습 하나만 기억하길
잊지 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 마
그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 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 마
잊지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 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 마
그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 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 마
서로의 모습 가슴에 다음 생에도 잊지마
슬픈 사랑의 시는 재가 되어 바다로
지금 내 몸은 한줌의 재 영혼은 저 하늘로
지금은 울겠지만 다음 생을 위해
이미 꿈꿔왔던 곳으로 난 다시 웃음짓네
난 잠시 눈을 감아 꿈의 만남 속의 설렘
운명이란 벽은 그땐 모두 허물어진 끝에
사랑이란 단어가 운명이라는 담벼락
허물어뜨리는 순간 우리는 다시 기억하지
처음 그때 만남처럼 느낌처럼 시작했던 그때
잊지 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 마
그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 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 마
잊지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 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 마
그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 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 마
서로의 모습 가슴에 다음 생에도 잊지마
슬픈 사랑의 시는 재가 되어 바다로
지금 내 몸은 한줌의 재 영혼은 저 하늘로
지금은 울겠지만 다음 생을 위해
지금은 울지만 다음 생이 위로해
난 잠시 눈을 감아 꿈에 만남 속의 설렘
운명이란 벽은 그땐 모두 허물어진 끝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그 운명이라는 담벼락
허물어뜨릴 때 또 다시 만날 때
맨 처음에 그 때 I'm shy I'm shy
잊지마 지금 잡은 손은 놓지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멈추지는 마
그 짧은 스침을 무심코 지나치지 마
그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지는 마
I'm shy 결국 한마디 내겐 이 맘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해도 볼 수 있는 나이기에
잠시 스쳐버린다 해도 찾게 될 그녀이기에
높은 이곳이라도 여전히 하나만 기도하길
기억하길 나만의 그녀가 내 모습 하나만 기억하길 I'm shy
나레이션//
누나 다음에 태어나면 우리 누나 하지마라 응?
나보다 나이 훨씬 많은 아줌마라도 좋구
아주 아주 못생겨도 좋으니까 우리 누나만 하지마라//
으음... 아빠가 같은 친누나랄까요... 숨겨둔 자식인데... 아, 남자애쪽은 처음부터 친누나란 걸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예전에 잔치 같은 데 가서 몰래 봤다는... 그러고도 계속 그 누나를 좋아했다죠-0- 누나는 지 남자친구랑 이 남동생 사이에서 왔다갔다...;;; 아마 그럴 거예요-_-a 본 지 오래되서...;;
첫댓글 60,70년대 영화 대사 수준...유치하다..닭살이 쫙~
그 거 만큼도 못 미칩니다... 나에겐 잘난 남자친구가 있지 baby? 귀여니 진짜 정신연령은 5살 꼬마...
여기서 누나가 누구에여? 친 누나? 아님 의붓 누나? 것도 아님 누나라 부르는 여자?? 귀여니 소설을 본적이 없어서 잘 몰라여.자기 친 누나나 의붓 누나를 말하면 윤리적인 문제 아닌가여?
으음... 아빠가 같은 친누나랄까요... 숨겨둔 자식인데... 아, 남자애쪽은 처음부터 친누나란 걸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예전에 잔치 같은 데 가서 몰래 봤다는... 그러고도 계속 그 누나를 좋아했다죠-0- 누나는 지 남자친구랑 이 남동생 사이에서 왔다갔다...;;; 아마 그럴 거예요-_-a 본 지 오래되서...;;
이복남매라..허허..그건 그렇다치고 예전에 가사를 써보고 싶다는 욕망에 한창 사로잡혔던 때가 있었는데 일찌감찌 주제를 알고 포기했지만 왠지 다시 용기가 샘솟는군요..-_-a
문학작품이란..싸구려 삼류의 사랑두 아름답게 포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뎅....... 왜..귀여니나 임가의 작품은 싸구려 삼류로 시작해 한술 더떠 엽기싸이코틱이 되는건징...
누구나 작사가도 드라마 작가도 될 수 있는 아아..대한민국...입니다..그려
이리 유치한데도 광팬이 있다는거, 인어가 그랬던것처럼 풀지못할 미스테리 입니다.
세상은 참 아이러니해요 미스테리하고 이일도 멀더와 스컬리가 해결해 줄라나 ?
젠장...제가 저런 노래 부를뻔했다니...ㅜ.ㅜ가수 포기하길 다해인것같군요...
테아님...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가수오디션봤는데 합격하고선 알고 보니깐 저 소설 영화화하는데 쓰는 앨범 가수라더군요...그래서 포기했죠....
헉..... >w< 테아님~~~~가수셨구나아~~
울나라 유행가 가사. 원래 다 이런거 아닌가요. 식용유랑 버터의 믹스. 귀여니가 썼다는 이유로 이런 리플들이 달리는게 더 웃겨요.
제기랄 저딴걸 어떻게 작사라고 할수가있어
유치한 건 사실인 걸요, 북북노인13님. -_-;; 아무래도 귀여니 소설의 영향을 배제하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