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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 ~ 임실 역사기행 (2006년 6월 24일)'
'상편 ― 임실(任實) 지역 (의견비, 사선대, 운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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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올린 웹 사이트의 점검 및 기타 사유로 인해 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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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상, 하 2부로 나누어 작성했습니다.
♠ 주인을 구하고 숨져간, 충의로운 견공(犬公)의 넋이 서린 ~
오수 의견비(義犬碑) - 전북 지방민속자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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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개의 이야기는 워낙에 유명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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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김개인은 술에 잔뜩 취한 상태에서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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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뒤, 간신히 잠에서 깨어난 그는 자기 옆에 쓰러져 있던 개의 모습을 보고는
모든 상황을 알게 |
그 이후, 오수 사람들은 의견을 위해
비석을 세웠으며 이를 동 * 오수 의견비 찾아가기
(2006, 9월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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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산공원 정문과, 오래된 느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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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의견비는 정면으로 바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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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느티나무 |
▶ 의견상(義犬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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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목걸이가 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동네 사람들이 걸어준 것으로, 그 개에 대한 존경과 자랑이 |
♠ 4명의 신선과 4명의 선녀가 어울려 놀았다는 경승지 ~ 사선대(四仙臺)
진안 마이산(馬耳山)에서 시작된 두꺼비의 강, 섬진강 |
그 후, 신선과 선녀는 하늘로 승천했다고 하는데, 그런 |
사선대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인근 전주, 익산, 남원권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 사선대, 운서정 찾아가기 (2006, 9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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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위에 걸쳐진 저 다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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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무성한 사선대 절벽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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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선대에서 놀고 갔다는 4명의 선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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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연못 건너 절벽 위에 솟아난 운서정으로 가기 위해 길을 찾았으나, 길이
쉽게 나 |
▲ 연못 위에 살짝 걸린 돌다리 - |
▲ 철제 다리 - |
이렇게 다리 2개를 건너면 운서정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이 나온다. |
◀ 운서정으로 가는 숲길 |
♠ 사선대의 꽃, 그러나 지금은 절의 부속 건물이 되어버린 ~
운서정(雲棲亭) - 전북 지방유형문화재 135호
사선대 언덕 꼭대기에 들어앉은 정자로
1928년 관촌 지역에 부호(富戶) 김승희(金昇熙)가 그의 부친 |
운서정에 오르면 사선대 공원과 오원강,
관촌시내가 한눈에 바라보이며, 사선대의 꽃으로 전주, 임실 |
▶ 천정에 매달린 용머리 2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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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서정 추녀 밑에 매달린 풍경물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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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서정에서 바라본 사선대 공원, 오원강, 관촌시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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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만이 가득한 사선사 선방(禪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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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사이로 오묘히 들어앉은
하얀 토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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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선사 정문 운서정과 더불어 사선사도 이렇게 보너스로
둘러보고, 다시 사선대 관광지로 내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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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국밥 정식 주문하고 10분 뒤, 맛깔스러운 국밥
정식이 내 앞에 떡하니 차려진다. |
~~ 아쉽지만 상편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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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사, 촬영 일시 -
2006년 6월 24일
* 상편 작성 시작일 - 2006년 7월 4일
* 상편 작성 완료일 - 2005년 7월 11일
* 상편 숙성기간 - 2006년 7월
12일 ~ 8월 25일
* 공개일 - 2006년 8월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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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털도사님의 숙성(^^)된 글들은 보고 또 봐도 좋네요. 이 것이 숙성의 참 맛? ^^
임실에...치즈공장있다던데,,그곳에 가보고 싶네요!ㅎㅎ
예전에 고등학교 때 학교임원수련회를 가서 사선대에서 놀다가 운서정에서 하룻밤 잠을 잤던 기억이 새롭네요*^^*
야~~~ 역시 대단하삼. ^^~ 다음에 꼭 한번 가보고싶어지네요. 숙성의 진한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