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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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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외국에서 만난 매너좋은 훈남 일화 (ver.여시) + 모바일배려 추가
Chris Pratt & Chris Hamsworth 추천 0 조회 10,952 15.07.17 01:46 댓글 10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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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17 16:47

    난 부다페스트에서 빈넘어가는데 부다에서 기차 30분 남기고 길을 잃은거ㅠㅠㅠ근데 영어도 어눌하면서 나꼭도와주겟다고 본인 출근하던 중에 기차역까지 나 데려다준 훈훈남자..♥ㅠㅠ잊지못함 와일드버니 남주닮았엇음
    글구 교환학생하면서..정말수도없었고 영어로도 이렇게 달달할수있구나 싶을정도로 별에별 찬사를 들어본듯
    또 부다에서 하루종일같이보낸 필라델피아남자애ㅋㅋㅋ내가 한국가면 돼지라고 살빼야한다고 징징대니까 God you are so gorgeous!
    그외에도 너무 많으니..여시들 다들 유학을가든 여행을가든 한국뜨자!!!!!끼양아앙ㄱ

  • 15.07.17 16:52

    부카레스트 클럽에서만난 프랑스남자도다정했고 빈기차역에서 만난 싱가폴남자랑은 아직도 카.톡.중..ㅎㅎ글구 교환학생하면서 친해진 남자애가 밤에 수줍게 하는말이 you should expect everyone approaching이라고 나 처음왔을때 다들 너무이쁘다고 너에게 늘 사람들이 다가갈거라고ㅋㅋㅋㅋ헤헤ㅠㅠㅠ그때가좋았는데..시벌!!그러고 그 반에서만 3명이랑 데이트햇지..^^;; 아아 맞다 글구 클럽에서만난 파라이!!!영국애인데 흑인이였어 진짜 그 흑인특유의 끼와 에너지..만나면 무조건 반갑다고 안아서들어올리고ㅠㅠ

  • 15.07.17 16:56

    나 진짜 어리버리 쩌는데 교환학생 여행 모두 무사히 할수잇엇던건 사람들의 도움덕분임...유럽인들은 정말 기본적으로 남도와주는ㄷ 열려있고 아무댓가도 바라지않아..진짜 학기끝나고 아무계획없이 몸뚱이만 기차에 실었는데도 무사히 여행다닌건 날도와준 모르는이들덕분임.. 정말 다들 마음씨가 훈훈ㅠㅠ물론 그저 도와주겟다는 마음에 더 얹어서 잘해보고싶은 사심섞인사람들도 많지만! 나도 싫은건 아니니 유럽에선 늘 열린마음으로 사람들 대했ㄱ 후회없고 정말 내생애 최고엿음..

  •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다시와야징ㄴㅋㅋㅋ

  • 15.07.18 02:33

    난 진짜 못잊는게 ㅠㅠ 지금 여행중인데 암스테르잠에 막 도착하니 허허벌판이였어 버스타고 이동중이였거든. 근데 어떤 산타클로스같은 아저씨가 가는 방법이랑 트램 티켓 끊는거 까지 다 알려주고 이 방향이 숙소 방향이라고 또 알려주는거야ㅠㅠ내가 아무것도 준비를 안해서ㅠㅠㅜ 숙소가는곳까지 도와줘서 겨우겨우왔다ㅠㅠ진짜고마워 런던에서는 전철에서 캐리어 들고 내려가는데 캔아이헬푸?한마디하고 이십키로 훌쩍 넘는 캐리어 두개 양손으로 들고 가주더라ㅠㅠ

  • 15.07.21 20:54

    유럽 여행 가고 싶다 8ㅅ8

  • 나도 가고싶다ㅠㅠ근데 영어가ㅜㅜㅜ외국잉만 보면 회화가 얼어서 안나와 8ㅅ8 훌쩍

  • 16.06.29 05:51

    연어했어융 ㅎㅎㅎㅎㅎ 행복하구만유 ㅎㅎㅎ

  • 19.03.06 11:00

    캬 터키남이랑 과일남이랑 수만여시 얘기 다 쩐다 청혼이네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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