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퍼가 새로운 구종은 아니고, 과거에도 횡슬라이더는 종종 볼 수 있던 구종이었죠. 브레이킹볼의 종적 무브먼트가 강조되면서 횡슬라이더는 주력으로 삼는 선수들이 보기 힘들어졌죠. 그러다가 어퍼 스윙이 득세하는 최근 트렌드에 대한 대항마로서 횡 무브먼트가 큰 변화구가 주목받기 시작한거죠. 종 변화가 적고 횡 변화가 큰 구종은 레벨스윙으로는 공략이 어렵지 않고, 반대손 타자를 상대하기에 어렵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공을 띄우기 위해 어퍼 스윙이 중시되는 트렌드가 쉽게 바뀔 것 같긴 않기에, 당분간은 스위퍼가 득세할 것 같네요.
첫댓글 케빈 켈리의 스위퍼는 퇴출해야할 구종아닌가요?? 저걸 어케 치죠??
들어온거라 스트가 맞긴 한데ㅜㅜ
와!! 진짜 타자 입장에선 엄청 빠진 공으로 보였을텐데 어느새 존에 들어와 있네요 ㄷㄷㄷㄷ
새로운 구종이 나올줄이야...
스위퍼 자체는 원래 횡 슬라이더 라는 이름으로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각광 받기 시작한거죠.
@V.CARTER 아하
이거 슬라이더보다 더 휘어나가는거 맞나요? 정말 휘어서 들어오는 각이 무시무시한데요.
커터는 패스트볼 계열 아닌가요? 패스트볼 계열로 커터, 싱커, 스플리터 가 있고.. 그외 브레이킹볼(변화구)로 슬라이드, 첸접, 커브 등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위퍼가 새로운 구종은 아니고, 과거에도 횡슬라이더는 종종 볼 수 있던 구종이었죠. 브레이킹볼의 종적 무브먼트가 강조되면서 횡슬라이더는 주력으로 삼는 선수들이 보기 힘들어졌죠. 그러다가 어퍼 스윙이 득세하는 최근 트렌드에 대한 대항마로서 횡 무브먼트가 큰 변화구가 주목받기 시작한거죠. 종 변화가 적고 횡 변화가 큰 구종은 레벨스윙으로는 공략이 어렵지 않고, 반대손 타자를 상대하기에 어렵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공을 띄우기 위해 어퍼 스윙이 중시되는 트렌드가 쉽게 바뀔 것 같긴 않기에, 당분간은 스위퍼가 득세할 것 같네요.
아~ 스위퍼가 횡슬라이더의 일종이었군요.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보면서도 모르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