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사돈 김해서 선거운동 일조
배병렬씨 부부 이정욱 후보 도와 "사돈 일이 내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아들 건호씨의 장인인 배병렬씨 부부가 경남 김해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이정욱(李廷旭)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배씨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부인과 함께 김해 삼방시장 앞 사거리에서 문희상(文喜相) 의장 등 우리당 지도부와 함께 지원유세 활동을 벌였다.
이날 현장에서 우리당 서영교(徐瑛敎) 부대변인은 문 의장의 유세도중에 배씨부부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우리당 기간당원이기도 한 배씨 부부는 지난 23일 이 후보의 김해 가락문화제 유세때부터 합류, 자원봉사자로서 선거운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 부부는 그간 대통령의 사돈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선거운동을 돕다가 28일 유세때부터 신분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배씨 부인 안모 씨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사돈 일이 내 일 아니냐"며 "이 후보를 그동안 몰랐지만 프로필을 보니까 훌륭한 사람이고 애쓰는 모습이 안타까워 자원봉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연합뉴스) 정윤섭기자
2005/04/29 19:29

경북 영천에서 김한길 열우당 의원 과 부인 최명길

첫댓글 병신같은 인간들이 꼴갑을해요..아무리 지랄해도 김해는 100프로 한나라당 승리^^
김한길이 미쳤거 아니가... 당선되면 하루아침에 건교위헌장 빼앗길텐데... 최명길 트럭으로 와고 소용없다.... 박근혜 대표님의 진실을 영천은 알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