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Preview 및 하반기 전망
유럽 위기 완화되더라도 가계부채 문제와 바젤3 규제가 상승 탄력 제한할 듯
- 하반기에 의미 있는 업종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업종 투자의견 Neutral로 하향하고 종목별 목표주가 조정함
- 최근 EU 정상회의를 통한 유럽 은행권 위기 진화 노력 등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완화될 경우 은행주는 밸류에이션 (PBR 0.63배) 매력으로 인해 제자리 찾기 수준의 랠리가 가능하나 0.75배 이상에서는 점진적 비중 축소 전략이 바람직해 보임 (목표PBR 0.8배)
- 바젤3 규제 도입(2013년 시행)은 대출부문별 RoRWA(위험가중자산 대비 수익률)를 감안한 대출성장 Mixture 조정과 이에 따른 우량 대출차주 부문 금리경쟁 심화를 통해 업종 성장성과 수익성 압박을 초래
- 가계부채 문제가 당장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될 개연성은 낮아 보임. 그러나 집값 하락에 따른 LTV조정, 거치식 주담대 만기도래 및 만기연장, 집단대출 연체 장기화, 채무취약계층 채무상환능력 악화 등으로 인해 점진적 디레버리징 및 가계대출 부실채권 증가를 야기하며 성장성과 수익성 약화 초래
업종 투자의견 Neutral로 하향. BS금융 및 DGB금융 최선호 종목 유지
- 하반기 이슈 : 1) 부동산경기 2) 바젤3 규제 3) M&A 4) 유럽위기 실물경제 영향
- 당사는 바젤3 규제와 가계부채 영향에서 비켜나 있으며 경상 ROE가 업종 대비 월등히 우월하고 배당성향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BS금융과 DGB금융을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 M&A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가능성이 있는 KB금융은 대형 시중은행 중 선호종목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