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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학교 강좌일정표]
(2006. 5. 23~8. 13)
※3개월 과정※
요일
시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0:00
휴
관
일
10:00~
12:00
수벽치기교실
(첫,셋째주)
10:20~
13:20
정선고 창극
11:00
12:00
13:00
13:00~
15:00
사진교실
13:00~
15:00
(주부,일반)
연극교실
13:00~
15:00
(청소년)
연극교실
14:00
14:00
삐삐 공연
15:00
15:00~
16:40
정선초등 창극
15:00~
17:00
정선중 창극
16:00
17:00
17:00~
18:30
부부별곡 공연
18:00
(둘,넷째주)
18:30~
21:30
정선고 창극
19:00
19:30~
21:30
피리교실
20:00
20:00~
영화상영
20:00~
21:30
부부별곡 공연
20:00~
21:30
부부별곡 공연
21:00
2006년 5월 4일은 폐교된 정선의 광하초등학교가 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입니다.
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 산하 문화예술학교와 정선최초의 소극장인 아라리예술극장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 산하 문화예술학교는 우리민족과 정선아리랑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체득하게 하는 동시에 정선아리랑을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양식으로 표현하고 나아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실현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니도록 하는 것을 교육이념과 목표로 삼는다.
세계적인 정선아리랑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숙박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50평 규모의 연습실과 숙소, 휴식공간이 일반인과 관광객에게 제공되며 연중 상설 운영됩니다.
◈문화예술학교 제1기생 모집안내(수강기간: 5월 23일~8월 13일)
▣연극교실(청소년부)-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장소: 아라리배움터, 아라리예술극장)
1. 초.중.고 청소년들이 정선아리랑창극과 연극, 뮤지컬의 제작과정을 경험하고 공연할 수 있는 기회
2. 수강료: 1개월 3만원(3개월 과정)
3. 강사: 김도후, 홍동주, 신시내, 송금수, 김광용, 강나루, 이선희, 정세현 외
4. 교육 인원: 집중적이고 세밀한 교육을 위해 교육생은 20명 내외로 한다.(선착순 모집)
5. 교육내용: 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과 극단무연시의 전문가에 의한 창극 및 연극훈련 (정선아리랑배우기, 정선아리랑장단 익히기, 연극의 이해, 연극놀이, 읽기, 말하기, 몸풀기, 움직임, 작품연습, 장면구성 및 동선의 이해, 훈련 및 공연발표)
※이 프로그램은 종래의 기술훈련이 아니라 교육참가자의 창조성 훈련과 개발을 목표로 한 창의적 인성을 양성하기 위한 훈련과정이다.
*연극놀이
*정선아리랑창극, 연극 관람 및 동영상 관람
*새로운, 자신만의 정선아리랑창극, 연극 꾸미기
*청소년들 자신이 연극대사와 정선아리랑 가사 쓰기
*청소년들 자신이 연극에 대한 창조적인 아이디어 내놓기
*정선아리랑의 이해, 정선아리랑을 통한 신체의 준비 훈련 과정
*소리하기, 춤추기, 연극과 창극의 기술 익히기
*화음과 불협화음, 창법의 전문적 훈련
*연극의 이해
*국악의 이해
*정선아리랑장단 및 피리 배우기
*명상과 호흡
*발성과 발음훈련
*신체훈련
*읽기와 말하기의 차이
*움직임과 동선의 이해
*무대 활용 기술
*정선아리랑의 기본 정신인 상생을 통한 창극에서의 하모니 이해
*조명의 이해 등
*전문극장에서의 공연발표 등
▣연극교실(주부, 일반부)-매주 금요일 오후 1시~3시 (장소: 아라리배움터, 아라리예술극장)
1. 주부와 일반인들이 정선아리랑창극과 연극, 뮤지컬의 제작과정을 경험하고 공연할 수 있는 기회
2. 수강료: 1개월 3만원(3개월 과정)
3. 강사: 김도후, 홍동주, 신시내, 송금수, 김광용, 강나루, 이선희, 정세현 외
※교육내용은 청소년연극교실과 동일하나 대본 연습은 다름
▣사진으로 만나는 정선아리랑 (일반부)-매주 수요일 오후 1시~3시 (장소: 1.아라리배움터, 아라리예술극장)
천오백 수가 넘는 정선아리랑 가사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정선아리랑가사를 찾아...
별유천지 정선을 사진에 담습니다.
생명을 안고 흐르는 강유역의 삶의 자취, 뗏목꾼의 발자취를 따라...
현직 사진작가와 동행하는 고급과정
2. 수강료: 1개월 3만원(3개월 과정)
3. 강사진: 곽영택
4. 교육내용
1) 사진에 관한 이야기 빛 개요
2) 인물사진 서로 찍어주기(실습)
3) 작품 품평
4) 풍경사진 촬영실습
5) 작품품평
6) 촬영각도 빛보는법
5. 사진작가 곽영택 강사약력
1985 7인전 갤러리 스코프L.A
1989 3인전 화랑L.A
1991 개인전 아름화랑L.A
1992 7인전 K.T.E화랑L.A
1993 개인전 'for the light' 한국코닥 포토살롱
1995 개인전 삼성 포토 갤러리
1997 개인전 ‘음악과 영상과 만남’ 예슬의 전당 리사이트 홀
1998 개인전 나무화랑
1998 환경음악제 사진전/부산 홀
2000 백송화랑
2004 환경음악제 사진전
2004 포항 문화회관
2004 구미 문화회관
2004 광양 문화회관
2004 서울 예술의 전당
2004 양평 문화회관
2004 광양 백운예술회관
2004 순천 문화회관
2004 청주 예술의 전당
2004.9.11-10.2 개인전/담양-담.담 포토 갤러리
2005.7.30-8.6 그림바위 Art Festival 슬라이드 Show
▣피리로 배우는 정선아리랑(일반부)-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 (장소: 아라리배움터, 아라리예술극장)
1. 피리로 배우는 정선아리랑-정선아리랑과 더욱 깊이 있게 만나 호흡하시고 싶은 분들을 위한 배움터 /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강사가 아름다운 정선아리랑을 피리 선율에 담도록 도와드립니다.
2. 수강료: 1개월 3만원(3개월 과정-악기값 37,000원 별도)
3. 강사진: 김광용
4. 교육내용
피리는 향토적인 느낌의 음색을 지니며, 고구려 때부터 불리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음량이 커서 합주곡 연주에서는 전체적인 음악을 이끄는 역할을 하는 선율악기입니다. 피리의 종류에는 향피리, 당피리, 세피리의 세가지 종류가 있으며, 어떤 피리를 하든 일단 향피리로 힘과 감각을 키웁니다.
1과정
정간보의 이해. 피리 운지법. 서(리드)다듬기. 소리내기
2과정
피리구음(악기 연습시에는 항시 구음이 따릅니다). 피리주법 및 기호익히기
3과정
기초곡 연습 및 ‘제대로 잡는 법’ ‘치켜잡는 법’의 이해( 구멍을 잡는 법은 음악에따라 제대로 잡는 법‘과 치켜 잡는 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치켜 잡는 법이란 제 8공을 쓰지 않고 한 구멍씩 올려 잡고 부는 방법을 말합니다.)
4과정
정선아리랑 연습
5. 강사약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
관동대 콩쿨 입상
2001년 서울연극제 음악상 외
6.피리 기초 수업을 일단 3개월 과정으로 하고, 꾸준히 연습을 해야만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 좋은 소리를 내고야 말겠다는 분들은 3개월 강좌 이후에도 수강을 계속하시길 바랍니다.
7.피리 수강생 분들은 3개월 기초과정이 끝난 후에, 아라리 예술극장에서 합주 및 정선아리랑 소리에 반주를 하는 발표회가 있으니, 열심히 하시길 빕니다.
▣수벽치기 교실-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아라리배움터)
1. 수벽치기는 이름 그대로 손뼉치기의 원리를 수련의 제일 기본이자 핵심 방법으로 삼고 있다. 손의 움직임은 바로 뇌와 연결되어 혈액순환과 두뇌 회전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손뼉치기에서 발생하는 빛과 소리, 진동은 신체의 내부와 외부에 밝고 건강한 기(氣)를 전하게 된다. 몸과 마음의 수양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2. 수강료: 1개월 3만원(3개월 과정)
3. 강사진: 박승동
4. 강사 약력
*세경대학 태권도과 겸임교수
*KBS인간극장 무림일기 고수를 찾아서 출연
*SBS행복한 아침 수벽치기 출연
*아시아 태권도연맹 전통무예분과 부위원장
5. 역사: 수벽치기는 옛 기록에 의하면 '수박(手搏)' 혹은 '수박희(手搏戱)'라고도 부르며 『고려사』에 처음 그 기록이 나타난다.
그러나 삼국시대 및 고조선은 물론 그 이전에 성립되어 우리 민족 고유의 투기이자 자위무술의 하나로 성행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벽치기는 고려와 조선 초까지 무인들의 필수 무술이자 무사 선발의 중요 내용이었고, 왕실의 연회에서는 '수박희'라 하여 관람을 목적으로 행해지기도 했다.
조선 초 이후의 수벽치기는 성리학을 이념으로 하는 문치주의적 경향, 임진·병자 양란 이후의 사회적 혼란 등으로 인해 국가 병제(兵制) 혹은 국가·제도의 공적 무대에서 점차 퇴보하게 되면서 민간이나 사적인 활동으로 그 맥이 이어지게 되었다.
특히 일제의 우리 전통무예 탄압과 광복 후 정치·사회적 격변기 동안 그 맥이 희미해졌다가 몇몇 개인의 노력으로 오늘날 그 전통이 점차 되살아나고 있다.
6. 교육내용
수벽치기는 기(氣)와 힘을 무(武)의 기법으로 활용한 것이 수벽치기의 무술적 기법의 원리이다.
손뼉치기와 함께 이 과정에서 생기는 양 손벽이 합쳐진 합장의 자세는 수벽치기의 또다른 중요한 요소이다.
합장은 화합, 순응, 평화, 부드러움, 기원 등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이 손뼉치기와 합장 속에 무술적 기본과 비법이 숨어 있다.
즉 모든 강법(剛法)은 손뼉치기, 모든 유법(柔法)은 합장과 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화합과사람의 몸은 팔을 굽히지 않고 자연스레 편 채로 손바닥을 마주쳤을 때 중심선이 바로 잡히게 되며 그 중심선에 인체의 내기(內氣)가 모이게 된다는 것이 수벽치기의 이론이다.
이때 손바닥을 마주치는 순간 손바닥에선 소리와 빛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 소리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나 그 빛은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
수벽치기에서는 그 빛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그래서 수벽치기는 빛과 소리의 운동이다.
이 빛과 소리는 몸 안팎의 어두움과 맺힘을 제거해 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단전(丹田)의 기(氣)를 모아서 발동시켜 손바닥이 마주치는 그 순간에 순간적으로 사람의 몸을 기화(氣化)시킨다.
수벽치기에서는 손바닥을 마주쳐서 기를 발동시킨 뒤에 생명체의 기본박자인 3박자의 리듬을 기본으로 하여 모든 움직임을 이끌어 낸다.
손바닥과 발바닥은 인체의 기를 발동시키는 관문이고, 단전은 인체의 중심이며 기를 모으는 곳이다.
수벽치기는 이 두가지를 한 동작에 포함시키고 있다.
손바닥을 소리나게 서로 부딪치거나 발바닥으로 땅을 세게 밝거나 굴러서 기를 발동시키다.
◐모든 강좌 과정후 아라리예술극장에서 발표회와 전시회를 갖고 소정의 수료증을 수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