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禪 법문 ] ★ 부처님, 그 빛 ★
" 부처님, 그 빛 "
빛은 차별없이 비추지만,
그 빛을 받은 사물들은 자신의 고유한 모습을
'다른 사물을 향해' 드러낸다.
빛은 모든 사물들을 자신의 방식으로,
곧 인위적이고 조작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물 고유의 존재성을 인정함으로써 스스로 드러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대승불교의 '佛性' 사상의 위대한 점은,
빛이 외부에 있어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속에 깊이 위치시킴으로써
영원한 희망과 정진의 근거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데 있다.
자연계를 먹이 사슬의 연쇄로 설명할 때,
먹이 피라미드의 가장 아래쪽을 차지하는 식물은
모든 생명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원천이다.
그리고 식물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자신의
영양분을 다른 생명체를 파괴함으로써 얻는 것이 아니라,
광합성이라는 작용을 통해 스스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고,
광합성은 빛이 없다면 불가능한 작용이다.
이처럼 빛은 모든 생명체 에너지의 근원이며,
또 우리 삶의 근원이다.
우리 육체와 영혼은 이미 빛의 산물이고,
빛의 존재인 것이다.
-성불하소서 _()_
=정엄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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