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경남 거제도의 해금강을 권하고 싶네요.
우선..바닷물이 참~~이쁘거든요.
해금강과 학동 해수욕장에선 '외도'로 갈 수 있는 배가 뜨구요~
아~'외도' 아시죠?
'겨울연가' 마지막 장면...눈 먼 배용준과 최지우가 만났던 그 집이 있는 곳이 거제 해금강의 '외도'랍니다.
왜 '해금강'인지는 아시죠?
(다른 이들은 강..인줄 알더라구요~~~ ^^)
'해금강'은 바다의 금강산..이란 뜻이래요.
배를 타고 외도에 가기 전에 거제 근처의 이쁜 섬들을 한바퀴 둘러보며 보여주죠.
그 섬들도 이쁘지만..'외도'는...더 이뻐요.
어마한 돈을 들여 만든 곳이라...신기한 나무와 꽃...그런것들이 많이 있죠.
나쁘지는 않을 거예요.
서울에서 오신다면..교통편이 좀 불편하실라나...웅~~!!!
거제..학동..이란 곳이 해금강 근처인데..그 곳은 물가가 좀 많이 비싸서 ^^;;;
숙소는 학동보다는 해금강으로 들어가서 정하는게 나을듯..
물론..해금강에는 숙소가 많이 없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