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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제 11편 고구려와 唐의 전쟁/제 3장 安市城 싸움
戒溢 추천 0 조회 62 16.08.10 12: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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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0 15:41

    첫댓글 제11편 고구려와 唐의 전쟁,
    제3장 安市城 싸움에 대한
    조선상고사를 공부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8.11 07:35

    즐감

  • 16.08.25 20:20

    좋은 자료를 올려 주셨네요. 여기에서 이 글을 대할 줄은 몰랐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통일신라 이후 모든 자주적인 기록이 말살되어, 현존하는 기록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나온 역사서란 것이 모두 중국역사서를 모태로 하여 작성된 것이라 모두 정상적인 역사서라 볼 수 없습니다. 통일신라이후 중국의 관제등 을 도입하여 쓰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신라시대 진덕여왕시대(?)에는 당나라 연호를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경주의 포석정도 왕희지가 쓴 난정서에 나오는 유상곡수를 본따 만든 것이지요. 그 이후 우리나라는 사대주의사상에 몰입하기 시작하여 고려를 거쳐 이조시대에는 국가의 이념이 되었지요.

  • 16.08.25 20:27

    이에 따라 이조시대 내내 유학이념에 따른 해석을 두고 국론이 분열되는 양상으로 흘렀으며 급기야는 동인, 서인으로 갈리고 치열한 당쟁으로 국기가 동요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날에도 당쟁의 여파로 일제 36년을 겪었으며 그 이후 친일, 친미사대주의와 각성된 민족민주세력간의 대결의 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재 신채호선생은 일찌기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불멸의 저서를 남기겼는데 요절하시므로써 그 깊이가 더해질 수 없었다는 것이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 요컨대 우리나라의 역사는 처음부터 정확하게 다시 씌여져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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