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뭐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시절 전땅크 뺨치는 막강한 추진력으로 행정의 달인인 건 인정해.
근데 그 행정 추진력과 시행하고자 하는 의지라는 것도 결국은 돈 문제로 귀결된다. 근데 돈이 있냐고?
이건희가 관 뚜껑 열고 부활해서 전 국민의 대출원금을 탕감해주겠다고 하기 전에는 절대로 속지 마라.
솔직히 돈도 없지만 있다고 한들 그 많은 서민~중산층 채무자들을 석방시켜줄 생각 1도 없을걸요?
솔직히 지난 3년 간 부동산 정책을 보면 알 수 있잖아? 이건 정말 서민 박살내려고 작정하고 판 짠거다.
뭐 일각에서는 정권이 무능하다고 개소리하는데 금리가 물가와 집값을 때려잡는데 특효약이라는 건
솔직히 일반인들도 경제역사 조금만 공부하면 다 알 수 있는 상식인데도 판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
국가 정책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들 선발하는 5급 공개채용의 극악 난이도는 말해봐야 입 아픈데
그 중에서도 돈 다루는 기재부 애들은 행시 성적 최상위권 애들이 모이는 최강 엘리트 집단이다.
진심 스카이급 명문대 수재들이 경제 정책 하나 짤 줄 몰라서 이 아사리 판을 만들었다고 보는가?
공무원 스스로든, 윗선의 지시로 했든간에, 애초에 얘들은 막판에 뭔가를 터뜨릴 생각이였음.
물론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이 되더라도 막상 자기가 정권 잡으면 세금 1원도 함부로 못 내려줄거임.
10여 년 전 명박이 때와도 재정 상황이 또 달라서 뭔가를 대통령 본인 생각만으로 해줄 수 없을거임.
심지어 노동자를 위한다는 심상정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이건 절대로 해줄래야 해줄 수가 없음.
마음은 마음이고 받을 돈은 받아야 하거든... 은행에서 꿔준 대출 원금을 없앨 수는 없는거니깐.
첫댓글 민주, 서민 어쩌구 하지만 민주당 정권 지나갈 때마다 서민들의 삶은 더 망가졌다.
어자피 이놈이나 그놈이나 도토리 키재기고,
여야 가릴것 없이 정치판이란 곳이 속까지 까만 까마귀들이 노니는 곳이다.
국민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것은 딱하나 무조건 불판 뒤집듯 뒤집어
먹은 놈들은 무조건 꺼꾸로 매달아 다 토해내게 하는 푸닥거리를 반복하다 보면 정신 차릴 때가 있을거다.
민주국가, 자본주의 국가의 기본은 개개인의 건강한 경제 활동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건전한 재정이다.
문정권이 악마적인 것은 2030까지 금륭노예를 만든 것이다.